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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4 17:32:01
  • 최종수정2016.03.24 20:01:52

청주 직지문화특구 야외공간에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부정적 여론으로 인해 철회된 직지 랜드마크 조형물의 조감도.

[충북일보=청주] 청주 직지문화특구 야외공간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직지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안이 백지화됐다.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24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에 대한 우려와 부족한 의견수렴 과정이 아쉽다는 지적이 많아 직지 조형물 설치안을 최종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달 15일 '직지코리아 D-200' 기자회견을 열고 컨테이너를 쌓아 지름 40m, 높이 58m에 달하는 랜드마크 조성 계획을 밝혔으나 논란이 일자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이후 △고인쇄박물관 주차장에서 예술의전당 광장으로 설치위치 변경 △안전 검증 △설치규모 축소 후 연차적 추진 △사업비 절감 등을 포함한 수정안을 통해 지역 예술인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나 부정적인 의견이 상존해 '최종 철회'로 방침을 선회했다.

조직위는 조형물 설치안이 백지화된 대신 직지코리아 기간 직지문화특구 행사장을 야간 개장해 미디어 콘텐츠를 통한 색다른 야간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야행(夜行)프로그램과 행사를 연계하는 등 킬러콘텐츠 개발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며 "주제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고 교육·체험·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직지코리아는 오는 9월1~8일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고인쇄박물관과 예술의전당 일원 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린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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