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가 주최하는 12회 충청북도사진대전람회 대상에 이정임씨의 '곤줄박이'가 선정됐다. 지회는 이번에 출품된 작품 230점 중 우수상에 김미화씨의 '공간', 이인화씨의 '기다림' 총 4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권기갑 심사위원장은 "대상에 선정된 이정임씨의 '곤줄박이'는 조류사진 촬영의 난이도와 셔터찬스의 숙련성이 발휘된 순간포착이 돋보여 심사위원들의 과반수이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 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지원사업은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지역의 변화를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주민중심의 문화공동체 형성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14개 단체, 신규 13개 단체 등 27개 단체가 선정됐다. 소여리 마을은 지난 해 '소여리 역사창고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림, 생활자기 등의 창작 활동, 소여리 소식지, 마을 극장,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농촌 문화예술마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2년 연속 사업 선정에 따라 소여리 마을에서는 '골목 따라 맛있게 구워지는 소여리 생각, 나눔, 공간'이라는 주제의 문화사업이 활발히 펼쳐진다. 올해 소여리 마을에서는 다양하고 쉬운 재료를 활용해 주민이 직접 마을 골목길을 꾸며나갈 계획이다. 지금은 폐교가 된 소여분교 운동장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마을 사랑방의 역할을 하는 주민 작업실에서는 그림과 생활자기 등의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소외 지역에서 문화예술 창작 마을로 발
[충북일보=청주]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진행되는 청주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 6월부터 본격화된다. 충북도와 청주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6~2020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매년 7억5천만원씩 5년간 총 37억5천만원(국비40%, 도비18%, 시비 42%)이 지원된다. 시와 재단은 지난 12월부터 4개월간 내부 연구진을 구성, 자문단회의 및 시민간담회를 거쳐 '통(通)하는 생명문화도시-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마스터플랜의 골자는 △문화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문화자원구축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시민참여 활성화 △문화 공간 확충 △공동체 회복을 위한 문화활동 증진 등 4가지를 4통으로 연결한 문화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와 재단은 4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핵심과제는 △문화기반 구축사업(문화자원조사) △문화시민 참여사업(시민네트워크, 청년학당·문화10만인 클럽) △문화거점 확산사업(플레이마켓, 꿈품아지트) △사회통합 전략사업(문화아트솔루션) 등이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활 속의 인문학, 현장의 인문학'을 강연과 탐방으로 결합시킨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건축! 과거와 현재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안산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이자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의 저자인 양용기 강사를 초청해 건축의 역사와 인문학적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도시 전주의 한옥마을과 경기전을 탐방할 예정이다. 청주청원도서관은 '인문학, 자연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19일부터 숲철학자이자 여우숲 교장인 김용규 강사와 시인 박남준 강사를 초청해 초심자를 위한 인문학 강연을 하고, 괴산여우숲과 산막이 옛길을 탐방한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새롭게 읽는 파격의 우리고전'을 주제로 20일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 교수이자 '파격의 고전'의 저자인 이진경 강사와 함께 고전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춘향전과 흥부전, 혼불의 무대인 남원지역에서 탐방을 진행한다.
[충북일보] 옛 청주연초제조창 광장 일대 생태 텃밭이 '고랑이 아랑이'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의 손길을 거쳐 푸른 기운이 감돌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된 도시텃밭 가꾸기 사업은 지난 4월9일 개장 이후 60여 가족이 참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 속보=충북문화재단이 수차례 도마에 올랐던 공모사업 규정과 심의제도를 보완하는 등 변화와 개혁의 닻을 올렸다. 재단은 17일 오후 3시 5층 대회의실에서 '충북문화재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새로운 공모사업 규정과 심의제도 보완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로 설립 5년을 맞은 재단은 문화예술사업분야 지원사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발전적인 지원 제도를 정립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참석한 정상용 충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은 "충북 문화예술인들의 큰 기대와 성원 속에 지난 2011년 11월 설립된 재단은 출범 초기부터 심사 공정성 시비, 자격 논란 단체에 대한 언론 비판 보도, 도의회 행감 지적 등 예상치 못한 홍역을 치러 왔다"며 안타까운 소회를 전했다. 정 팀장은 이어 "재단은 그동안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금 지원금 관리규정 개정 △사후평가제도 강화 △사업추진 이행사항 및 관객확보 계획서 제도 운영 △공연분야 심의방법 개선 및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비정상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물의를 일으킨 지원단체에 대해서는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다음 연도부터 1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18일 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에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태훈 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 도내 문화예술 작가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건강관리협회 청사 내 전시 공간 마련 △전시참여 작가, 학교 예술강사 등 종합건강검진 시 우대서비스 제공 △도민 문화예술 관련 행사시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체험터 협조 등이다. 이날 협약과 함께 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6층 건강문화홀에서는 오는 6월5일까지 '저 푸른 초원위에'라는 주제로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작가들의 기획전시가 열린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19일과 20일 오후 6시부터 조치원역 야외광장에서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2회 세종 락페스티벌'을 연다. '탈(脫/Exodus)'이라는 주제로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와 홍익대 세종캠퍼스 및 서울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14개 음악동아리가 참가, 매일 7개 팀이 공연한다. ☏010-5378-8539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녹색청주협의회가 통합 청주시의 비전인 '생명문화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7일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은 '생명문화도시 도시비전 공론화 사전워크숍'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충북발전연구원 변혜선 박사의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의미와 미래 과제' 특강을 듣고 생명문화도시 청주 비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강 후에는 생명문화도시 추진기획단 토론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집단토론을 통해 생명문화도시 도시비전에 대한 논의와 검토,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일정 등을 논의했다. '생명문화도시 청주'는 새로 탄생한 통합 청주시의 비전으로, 시는 지난해 7월1일 통합청주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대내외에 선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녹아들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행정기관 위주가 아니라 행정 실수요자인 민간 부분과 힘을 합쳐 글로벌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을 세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내토전통시장이 18일 문화배움터 전시회를 열어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즐거운 문화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열고 있는 제천 내토전통시장에서 18일 문화배움터 전시회를 연다. 내토시장 문화배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정과 낭만을 파는 생활문화플랫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지난 2월 15개의 강좌를 개설해 약300여명의 수강생들이 매주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즐거운 문화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서예, 문인화, 민화, 푸드 테라피, 생활도자기, 퀼트, 가죽공예 등 7개의 강좌프로그램의 전시가 열려 내토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토전통시장은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공연과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시장으로 '정과 낭만을 파는 생활문화 플랫폼 시장'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제천 /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다문화 부부들이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김태우(김태우 심리언어연구소) 교수를 초빙해 '결혼과 가족의 의미'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부부와 이주여성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부부간 이해를 향상시키고 올바른 의사소통방법을 배움으로써 부부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태우 교수의 지도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함께 한 뒤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사랑을 확인하는 의사소통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부부관계개선과 자녀들을 위해 육아정보나눔터에서 별도의 1대1 심리치료 상담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한반도의 중심으로 '바다가 없는 내륙지방'인 충주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어구(漁具)를 소장한 개인 박물관이 있어 화제다.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첨단산업로 1273) '한국해양어구박물관'이 바로 그 곳. 조립식 패널로 지어진 허름한 건물 2동으로 이뤄진 박물관은 처음 실망감을 자아내지만 막상 내부로 들어가면 수많은 유물들로 가득한 것에 놀란다. 이곳에는 낚싯대, 작살 등 전통어구 9만여점과 물고기 관련자료 5천여점 등 거의 10만점에 이르는 유물들이 옹기종기 배치돼 있다. 한국해양어구박물관과 수산문화연구소는 유철수(54)씨 개인이 운영하고 있다. 16년 전 이곳으로 이사 온 유 관장이 어구 수집에 나선 것은 경기도 수원에서 고미술업에 종사하던 20년 전쯤이다. 경기도 성남에서 병원 사무장을 하던 지인의 권유로 1990년대 초부터 낚싯대 등의 어구를 수집하기 시작하면서 어구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어구라고 하면 흔히 바다를 떠올리지만 통발, 작살 등 오히려 강에서 더 발달한 어구도 많다. 실제로 소장품의 70∼80%가량은 남한강 일대에서 수집했다. 초창기에는 낚싯대, 낚시도구, 바구니, 의자 등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