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24일오후7시 2015학년도 정시 모집 ('다'군 일반전형) 원서를 마감한 결과 총 829명 모집에 6천469명이 지원, 7.8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822명 모집에 5천946명이 지원, 7.23대 1의 경쟁률을 보인것 보다 조금 높았다.특히 '다'군 일반전형 금속디자인전공은 10명 모집에 226명이 지원, 22.60대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다'군 예능계 실기고사는 2015년 1월 23일이며, 체능계 실기고사는 2015년 1월 26~27일까지 실시된다. '다'군 일반전형 미술계 비실기 모집단위와 정원외 모집전형은 2015년 1월 22일오후2시, '다'군 일반전형 실기고사 모집단위는 2015년 1월 29일오후2시에 입학홈페이지(enter.kku.ac.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2015년 1월 30일~ 2월 3일까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사퇴한 데 따라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의 비난이 일고 있다.지난 24일 열린 학교법인 청석학원(이사장 정성봉)의 긴급 이사회에서 김윤배 총장이 사퇴를 결정하고 후임 총장으로 황신모 부총장을 임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 총장은 청석학원 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범비대위는 같은 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범비대위는 "이사회에 결정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김 총장을 이사로 선임한 것은 이사진이 청주대 정상화에 대한 의지도 없고 바라지도 않는다는 것이 명확하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되는 사태를 초래해 학교를 망쳐 놓은 김 총장의 사퇴는 당연한 것"이라며 "황신모 부총장을 총장으로 임명한 것은 학교 정상화에 완전히 배치되는 결정"이라고 덧붙였다.범비대위는 "이사승인권을 가진 교육부는 김 총장을 이사로 절대 승인하면 안 된다"며 "김 총장은 부친 김준철 씨가 횡령한 학원토지를 상속받아 소유하고 있으며 교비 횡령 등으로 고발돼 있는 등 이사를 수행할 자격이 없는 인물"이라고 밝혔다.또한, 김 총장의 사퇴와 교육부의 특별종합감사는 별개임을 밝히며 특별종합감사를 조속히 실시해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범비대위는 "황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사퇴를 했지만 대학구성원들은 '꼼수'라고 비난하고 나서 청주대 사태가 더욱 꼬여만 가고 있다.학교법인 청석학원(이사장 정성봉)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김윤배 청주대 총장의 사임을 승인하고, 후임 총장에 황신모 부총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김 총장은 지난 8월29일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돼 사퇴압박을 받은지 4개월여만에 물러났다. 김총장은 이날 사퇴를 하면서 "우리 대학이 어려운 난국을 맞은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총장직을 사퇴한다"며 "지난 13년동안 사심없이 대학발전만을 생각하며 일해왔지만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의 대화와 소통이 부족해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학 구성원들에게는 "청주대학교 총장직을 사퇴하고, 한 사람의 청석가족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여러분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총장을 중심으로 화합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학의 위기를 극복해 달라"고 덧붙였다.김 총장은 이날 사퇴를 했으나 청석학원 이사회는 황신모 부총장을 총장으로 임명했다. 황 부총장은 김 전 총장밑에서 3대 처장과 부총장직을 역임하는 등 사실상 심복역할을 해왔다. 청석학원의 이같은 결정은 청주대 사태를 진정시키기 보다는 혼란의 소용돌이로
황신모 청주대 총장은 청주대를 '대학다운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총장은 24일 "대학구성원이 자긍심을 갖는 대학, 대학구성원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대학발전에 창의적으로 참여하는 대학, 대학구성원이 주인의식을 갖는 대학, 지역주민이 우리대학에 대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학으로 만드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청주대는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령인구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 하에서 정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는 대학의 정원감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며 "모든 대학들은 정부의 강제적인 정원감축프로그램인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사할을 걸고 전 구성원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청주대는 대학구성원들이 힘을 합하여 이에 대한 준비를 하기 보다는 심각한 분규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대학에서 이러한 분규상황이 지속된다면 우리대학은 생존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현 상황을 밝혔다.또 "이러한 우리대학의 위기상황을 직시하면서 많은 우려와 고민 끝에 현재 보직에서 사퇴하여 편안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그동안의 여러 보직과 사회활동의 폭넓은 경험을 살려 우리대
청주대학교 총장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청주대학교를 사랑하는 대학구성원 및 시민 여러분!저는 청주대학교 총장으로서 우리 대학이 어려운 난국을 맞이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고 총장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세월동안 교수님, 직원 선생님, 학생, 동문, 그리고 충북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크나큰 성원에 보답하지 못하고 오늘날 청주대학교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하여 총장인 제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자 합니다.총장으로 재직했던 지난 13년 동안 저는 아무런 사심없이 오로지 대학발전만을 생각하며 일해왔습니다. 우리 대학이 '중부권 최고 명문대학'을 넘어 글로벌 비전을 실현토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출하며 건강이 나빠지는 것도 생각하지 못하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의 대화와 소통이 부족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 것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청석학원 설립자이신 청암 김원근 선생, 석정 김영근 선생 형제분의 후손으로서 건학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엄중한 사명을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敎育救國의 정신, 광복후에는 敎育立國의 정신으로 진화되고, 산업화 과정에서는 실학성세의
24일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사퇴에 대해 학내 구성원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하지만 이날 열린 긴급이사회에서 황신모 부총장을 신임 총장으로 선출한 것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했다. 청주대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범비상대책위원회는 김 총장의 사퇴가 이미 예상했던 결과라는 입장이다.총학생회 관계자는 "김 총장의 사퇴는 이미 예상했던 수순으로 당연히 이뤄졌어야 했던 일이 이제야 이뤄졌다"며 "김 총장이 사퇴했지만 교육부 특별감사는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사퇴한 김 총장의 이사회 진출 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런 일이 없도록 비대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황신모 부총장 신임 총장 선출에 대해서는 반발하고 있다.청주대 노조 관계자는 "김윤배 총장의 사퇴는 당연한 결과"라며 "황 부총장의 총장 선출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반대 의사를 밝혀왔고 그 입장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황신모 부총장의 총장 선출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 총장 사퇴 이후 황 부총장이 총장으로 선출되는 것은 또 다른 최악의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태성·강준식기자
청주대 김윤배 총장이 사퇴를 결정한 배경을 놓고 학내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 총장은 지난 8월29일 청주대가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된 뒤 학내 구성원들의 사퇴압박이 대학내에서 잠적하고 전화 등으로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는 9월 중순 총학생회가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은 13년간 학교를 독단적으로 운영한 김윤배 총장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며 퇴진을 요구하자 출근하지 않았다.청주대 학생과 교수·교직원·동문들은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를 구성, 퇴진을 요구한데 이어 시민단체, 도의회, 지역 사회까지 나서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지만 '시간끌기'로 일관했다.또 비대위가 △3천억원을 쌓아놓고도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된 책임 △학교위기 상황에 대한 무능력 대처△장례비·추도식과 선친 우상화, 체육관 건립 등에 교비 낭비 △논문 표절 △막말행태와 독선행정 등의 이유를 들어 사퇴를 요구했으나 묵묵부담으로 일관해왔다. 특히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국회의원들로부터 사퇴압박을 받아오면서까지 꿋꿋하게 버텨오던 김총장은 학생들과 면담 과정에서 '감금'이라는 카드를 꺼내는 등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이 과정에서 보직 교수 대부분이 사
청석학원 이사회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황신모(61·사진) 부총장(경제학과)을 후임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황 부총장을 새로운 청주대 총장으로 선출하고 청주대를 이끌어 줄 것을 주문했다. 황 총장은 2013년1월부터 부총장으로 일해왔다. 황 총장은 대성중, 청주공고, 청주대, 경희대 대학원 등을 거쳤다. /김병학기자
황신모 청주대 총장 선출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24일 사퇴했다. 김 총장이 청주대 총장직에 취임이후 12년 362일만이다.교육부는 24일 청주대측이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윤배 청주대 총장의 사퇴를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김 총장은 지난 2001년 12월 27일 제6대 총장에 취임후 7대와 8대, 9대 총장 등 13년 동안 총장을 지내왔다.지난 8월 청주대가 정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되자 대학구성원들은 책임을 물어 김총장의 퇴진을 요구해왔었다. 이후 청주대 교수회와 총동문회, 학생회, 직원노조 등으로 구성된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를 구성하고 김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와 총장실 점거 등을 해왔었다. 이번 김 총장의 사퇴는 이같은 비대위의 줄기찬 총장 사퇴요구 등이 성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또 국회국정감사에서 도종환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들의 총장사퇴요구와 비대위가 교육부의 대학특별감사 요구, 김총장의 비리 수사요구 등의 압박이 결국 김총장을 물러나게 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해온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부는 내달중으로 청주대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할 예정에 있었다. /김병학기자
김윤배 청주대 총장 사퇴 (1보)
2022년까지 대학 입학정원을 16만명 줄이는 '대학구조개혁 평가'가 확정됐다. 교육부는 내년 3월 말까지 자체평가를 통해 8월 중 평가 결과를 확정, '재정지원제한 대학'의 명단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될 경우 인원 감축은 물론, 장학금 지급과 학자금 대출이 전면 금지될 수 있다. 교육부는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의 '2015년 대학 구조개혁 평가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4년제 대학을 1단계 평가한 후 평가결과가 낮은 대학을 대상으로 2단계 평가를 하는 단계별 평가가 도입된다. 전문대학은 단계 평가를 하지 않고 16개 지표로 단일평가해 A~E 등급을 결정한다. 4년제 대학은 전체 대학을 대상으로(괄호는 점수) ▲전임교원 확보율(8) ▲교사 확보율(5) ▲교육비 환원율(5) ▲수업 관리(8) ▲학생 평가(4) ▲학생 학습역량 지원(5) ▲진로 및 심리 상담 지원(3) ▲장학금 지원(5) ▲취·창업지원(2) ▲학생 충원율(8) ▲졸업생 취업률(5) ▲교육수요자 만족도 관리(2) 12개 지표, 6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 지난 2차 공청회 때와 비교해 '취·창업지원' 지표 1개가 추가됐다. 이 가운데 상위 그룹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