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18일 수요자 중심으로 준공된 학생생활관인 ‘양진재(신축 BTL)‘의 개관식을 가졌다. 양진재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1년 8개월여의 기간 동안 37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14층 2개동에 연면적 2만5200㎡ 규모로 건립돼 남녀 각각 700명씩 전체 14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기혼자 숙소’도 35실 마련했다.
송만강(충북대 축산학과) 명예교수가 18일 윤여표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송교수는 지난 2월 퇴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일하고 있다.
충청대가 입시홍보대사를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충청대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품행이 방정하고 발표력이 있는 학생이다. 선발 인원은 남학생 3명, 여학생 3명이다.주요 활동은 입시홍보 활동, 홈페이지와 대학 홍보 책자 제작을 위한 홍보 모델 등이다.선발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일시와 장소는 추후 개별통지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다. 면접은 오는 24일 오후 4시 대학 문예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신청서 접수는 입학관리처 입학관리팀(230-2121~3)에 문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ok.ac.kr)를 참고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청주대 도서관이 2015학년도 국내도서 납품업체 선정 입찰에 나섰다.계약 기간은 오는 2016년 2월29일까지며 제한경쟁입찰에 의한 도서정가(100%)대비 납품단가율 입찰이다.입찰참가자격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법률 시행령 제12조에 해당하고 시행규칙 제14조 1항에 저촉되지 않는 업체로서 해당 품목 판매업체로 등록된 업체 △최근 1년간(2014년 2월까지) 단일 대학도서관 국내도서 납품실적이 1억5천만원 이상인 업체(정기간행물 및 비도서납품 실적제외) △신용정보 보호 및 처리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1호나 제9조의 업무를 영위하는 신용정보업자가 평가한 신용등급 B 이상인 업체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청주대 홈페이지(www.cju.ac.kr)를 참고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대 평생교육원이 오는 27일까지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평생교육원은 수필, 디지털 사진, 골프, 캘리그라피, 외국어 회화 등 폐강을 제외한 다양한 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2015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은 오는 6월20일까지 진행되며 △일반교육과정 문학창작, 사진, 건강·스포츠, 미술·공예, 외국어 등 △전문교육과정인 국가자격과정, 공인자격과정 등 △특별교육과정 산림대학, 실버대학 등 위탁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강좌는 학력이나 성별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수강신청은 인터넷, 전화접수, 방문접수로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lifelong.cbnu.ac.kr) 또는 전화(043-261-2075~7)에서 확인 가능하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강동대 BLS 교육센터가 내달 30일까지 응급구조원(의료인 18명)과 의용소방대원(일반인 400명)을 대상으로 BLS(Basic Life Support:기본인명구조술·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과 응급구조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기본인명구조술 교육으로 대처능력을 함양키 위해 실시한다.강동대 BLS 교육센터는 지난해 8월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공식적 BLS 교육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0월부터 교직원 및 지역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실행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강동대 관계자는 "사회적 책무와 공헌을 위해 이번 의용소방대원의 인명구조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무료로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계기로 고려대가 '세종시 시대'를 본격 선언했다.올해부터 건립이 추진될 신도시 캠퍼스를 비롯한 세종시내 2개 캠퍼스를 특성 있게 육성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정부청사,과학벨트,오송·대덕연구단지 등 인근 주요 시설들과 협력모델을 구축해 학교와 지역,국가가 함께 발전토록 한다는 비전도 포함된다.◇"세종캠퍼스에는 중이온가속기 연구실험동,산학협력관 조만간 착공" 고려대는 17일 오후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13·14대 세종캠퍼스 부총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지난달 27일 취임한 염재호 총장을 비롯해 이임하는 최승일(13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취임하는(14대) 조홍연 세종캠퍼스 부총장,고려대 학생·교수와 동문,이춘희 세종시장,유한식 전 세종시장 등이 참석했다. 염 총장은 식사를 통해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개교 35주년인 올해가 제2 창학의 출발점"이라며 "지금까지는 사실상 안암캠퍼스(서울)의 분교였으나,앞으로는 하나의 새로운 캠퍼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21세기 새로운 문명 시대를 맞아 세종캠퍼스는 가칭 '미래융합캠퍼스',신도시에 들어설 제3 캠퍼스는 '미래글로벌캠퍼스'라고 부르기로 했다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이사장 송재승)은 충청대 간호학과 학생 4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 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영미어문학과 고영찬 학생(13학번·사진)이 지난 16일 세계보건기구(WHO) STOP-TB Partnership의 최연소 결핵퇴치 자문위원으로 발탁됐다.STOP-TB Partnership 은 범세계적으로 파트너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세계결핵문제를 해결하기위해 2001년 WHO의 산하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현재 STOP-TB Partnership KOREA 는 2008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결핵퇴치 2030 Revision'을 발표하면서 2009년부터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가 운동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WHO STOP-TB Partnership Dr. Lucica Ditiu 사무처장과 대한결핵협회 정근 회장이 공동으로 파트너를 위촉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장승준 STOP-TB 본부장은 "고영찬 학생은 학업 외에도 청년단체 운영경험과 결핵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기 때문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년들에게 결핵퇴치의 관한 활동과 홍보를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위촉하게 됐다" 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STOP-TB Partnership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고영찬 학생은 "우리나라가 OECD 34개국 중 결핵 발생률, 유병율,
한밭대는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이달 6~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연 '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의 하나로 치러진 '전기차 컨셉(개념)디자인 공모전'에서 공업디자인학과 김명규(2015년 졸업),김동표(3학년) 씨 팀이 'SONIC(소닉·사진)'이란 작품으로 동상을 탔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출전한 한통일(2015년 졸업), 강연수(3학년) 씨 팀은 'GRID(격자)'란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충북대 약학대 동문회(회장 길기준)는 17일 윤여표 총장을 찾아 발전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고 약학대가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새 학기를 맞이한 대학생들의 한달 평균 생활비가 40만 9천원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29세 이하 전국 대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생활비와 소비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달 평균 생활비가 40만9천원으로 지난해 40만 8천원에서 1천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학생 한달 생활비 지출 규모는 '30~40만원'이 30.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0~30만원'(24.5%)이 2위를, '40~50만원'(18.8%)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10~20만원'(9.2%), '50~60만원'(6.1%), '60~80만원'(5.1%), '10만원 이하(2.7%), '80~100만원'(2.3%), '100만원 초과'(1.1%)'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20만원 이하'가 11.9%로 작년(13.8%)에 비해 1.9% 감소했고, 80만원이 넘는 고비용 지출이 작년(3.3%)보다 0.1% 높은 3.4%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격차가 다소 벌어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30만원 이하 구간이 감소(-4.8%)하고, 30~100만원 구간이 골고루 상승(+5%)함에 따라 전체 생활비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