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2015 전국 대학생 통일 모의 국무회의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통일한국 미래리더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의 국무회의 경연대회는 "도약하라! 통일 10년 후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남북통일 10년 후를 가정해 통일 이후 일어날 수 있는 정치, 외교, 안보 등 전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정책 등을 자유롭게 선정, 모의국무회의를 시연한다.참가자격은 전국의 대학생이며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협의회 홈페이지(www.kaurinu.or.kr)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참가비는 없으며 팀은 최소 8명에서 최대 15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심사기준은 주제의 참신성, 자료 준비 및 활용도, 미래통일정책에 대한 공헌도 등이다.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는 23일부터 예선을 진행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국무회의 경연대회 사무국(02-6053-2001)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대가 '2015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장소는 증평 좌구산 휴양림과 천문대며 재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참가비는 무료며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신청 방법은 청주교대 도서관 3층 참고 열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접수문의는 학술문화원(043-299-0663)으로 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청주] 서원대가 1학기 단비장학생을 선발한다.신청 대상은 서원대 재학생이며 경제적 사정으로 생활이 곤란한 학생이다.직전 학기 평점평균이 2.5 미만인 학생과 수업료 전액 감면자, 정규학기 초과자는 신청할 수 없다.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다.장학금액은 1인당 100만원 이내로 20여명을 선발한다.신청 방법은 단비장학금 및 서약서를 작성해 서원대 미래창조관 1층 학생서비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신청자들은 학생지원위원회를 통해 선발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서비스팀(043-299-8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청주] 충북대가 학부생과 대학원생, 충청권 인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5 대학원의 날 도전! 학사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충북대 개신문화관 1층 로비에서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50분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충북대 학칙과 학사제도 등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접수방법은 충북대 홈페이지(www.chungbuk.ac.kr)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메일(sjjeung@cbnu.ac.kr)로 신청하거나 종합서비스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오는 15일 자정까지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학사지원과 대학원팀(043-261-2017)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비대위)가 학내 구성원을 상대로 고소·고발 등을 주도하는 학교법인 청석학원 공익이사 H변호사의 사퇴를 촉구했다.범비대위와 청주대 학생 500여명은 12일 오전 11시 청주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H변호사(청석학원 공익이사)의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H변호사의 퇴진을 외쳤다.범비대위는 "정부재정지원대학에 지정된 다음 날 재단이사회가 열렸으나 이 문제에 대해서는 대책조차 하지 않은 무능력한 이사진"이라며 "특히 H공익이사는 대학당국 대신 정상화를 위해 힘쓰는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범비대위 관계자를 고소·고발하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학생 등 범비대위에 대한 법적 조치의 선봉에 서 있는 H이사는 공익이사로서 자격이나 역할이 없다"며 "재단 이사회에서도 의제를 제시하거나 반대 의사를 표명한 적도 없는 허수아비"라고 덧붙였다.범비대위는 "이사진과의 대화를 거부당한 교수들의 적법한 일인시위를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업무방해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며 "판사 출신 변호사로서 사법정의와 법률 지식을 대학보다 김윤배 전 총장의 영달과 자신의 영업수단에 활용하고 교묘한 사법반칙행위를 저지
[충북일보] 충북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북대는 연간 5억에서 10억원을 지원받아, 3년간 국내외 산업 및 연구개발 동향 수집 분석, 사업화 후속 연구개발, 해외 특허 설계 등을 추진한다. 충북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연구 성과를 산출했음에도 사업화 자금 부족 등으로 실용화 하는 데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게 됐다.충북대는 권역별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용화 여건이 부족한 주변 참여대학(한국교통대, 한밭대, 선문대, 한국기술교육대)를 견인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충북대는 충청권역 1위를 차지해 지역 균형발전 도모에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됐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일 폴리텍대에서인력양성 및 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프로그램, 강사 등 인재 양성 분야 등에 협력키로 했다.
충북보건과학대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와 함께하는 '2015찾아가는 청년버스', '청년희망콘서트'를 13~14일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및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2015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충북도내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 해소를 위해 멘토와 함께하는 '청년희망콘서트'를 13일 오후 2시부터 합동강의실에서 갖는다. 상담 공간으로 꾸며진 청년버스에서는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듣고, 취업·창업· K-Move·금융 등 청년 고민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정부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충북대 신문방송사(주간 최도규)가 창립 60돌을 맞는다.충북대는 이 대학 신문방송사 60돌을 맞는 20일 오전 11시 개신문화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충북대 신문이 본 충북대' 전시회도 연다.이 대학 불어불문과 출신인 KBS 변우영 아나운서의 초청강연도 갖는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는 신입생 학부모가 대학에 입학한 자녀들에게 평소에 하지 못한 이야기와 들려주고 싶은 삶의 지혜를 편지라는 매개체를 빌려 전달하고 대학생이 된 자녀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도서를 추천하는 '마음을 담은 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독서습관을 길들이고 부모 자식간의 아날로그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3년부터 3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학부모가 보내온 편지와 추천도서는 민송도서관에서 해당 학생에게 대신 전달해주고 있다.올해는 약130여명의 신입생 학부모가 참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내온 편지 중에서 48편의 편지를 선정해 모든 학생 및 교직원과 부모의 좋은 말과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고자 지난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민송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민송도서관 관장 김식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에는 소통의 기회가, 학생에게는 독서에 흥미를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편지 전시회를 통해 재학생들도 가족과 독서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집된 편지와 추천도서는 민송도서관에서 '마음을 담은 책'이라는 제목으로
[충북일보] 오는 7월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충북도내 교육계가 인성교육에 한창이다. 올해 대학입시부터 인성이 면접에서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지면서 충북도내 고교에서는 인성교육에 바짝 신경을 쓰고 있다. 대학들도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의 덕성이 '스펙'에서 '인성'으로 변화하면서 인성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대 등 도내 일부 대학들이 2016학년도 수시모집 일부 전형에서 '인성면접'을 실시한다.충북대는 인성 평가를 타인배려와 나눔, 갈등관리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수험생이 치를 2차 면접시험에 인성면접을 포함시켰다.충북대의 면접은 창의성과 인성 적극성 공동체의식 글로벌소양 전문성 등으로 평가가 실시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인성평가를 치러야만 한다. 청주교대도 면접의 교양분야에 교양 흥미 인성 자아개념 인생관 세계관 등을 포함시켜 평가를 실시한다. 한국교원대도 면접에 '교직 적성과 인성'분야에서 봉사와 나눔 포용력 인품 리더십 출결상황 희망진로 긍정적태도 등을 포함시켰다. 충북도내 초중고교도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든 교과 수업에서 인성교육을 기본적으로 한다는 계획 아래 토의·토론수업을 강화한다.
[충북일보] 교육부의 특별감사 경고로 시작된 청주대 '내부감사'에 대해 총학생회가 학생대표로서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청주대 총학생회는 11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10월 김윤배 전 총장 재직 시 받았던 국정감사의 지적사항을 소명하지 못한 이유로 지난 10일 교육부 특별감사 경고가 내려졌다"며 "대학 측은 이를 소명하기 위해 11일부터 3일간 내부감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대학당국의 학교행정을 보았을 때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어 총학생회가 학생대표로 내부감사에 참여하겠다"고 요구했다.소명사항 관련 대상은 적립금 허위보고, 120억원대 채권 불법매입 의혹, 경조사비 교비지출, 학교법인 청석학원 횡령토지 미환수 등 19건이다.지난해 12월 불명예 퇴진 후 청석학원 이사가 된 김 전 총장의 상습적 임금체불 관련 사항과 박물관 유물구입 의혹 등도 소명 대상에 포함됐다.총학생회는 "국정감사 이후에도 경고내용을 지금까지 바꾸지 않은 점과 김 전 총장의 눈치가 보인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로 일관하는 무능력한 총장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며 "근본적인 개정에 대한 고민없이 불이익의 책임을 학내 구성원에게 전가하는 황신모 교수의 총장직 사퇴를 요구한다"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