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이 15일부터 정지용생가 및 상계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8회 지용제에 참가해 대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 대학 홍보관에서는 지용제를 관람하는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2016학년도 입시 홍보와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충북도립대 융합디자인과와 바이오식품과학과는 학과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융합디자인과는 15일에 시인 정지용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한 지용제 기념 뱃지를 관람객들에게 배부한다.이어 16일엔 바이오식품과학과가 강황, 천궁을 첨가한 기능성 솜사탕과 팝콘 시식도 실시한다.도립대 관계자는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대학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용제에 참가해 대학 홍보관을 운영한다"며 "많은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도립대 홍보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개교 35주년을 기념, 13일오후6시30분부터 캠퍼스 노천극장에서 건국가족과 충주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 동문이자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함식인 교수가 지휘하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초청 공연을 가졌다.이 날 공연에서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교향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여 관객들을 감동시켰다.한국인으로서 첫 미국 예일대 음대 교수이며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 지휘자 겸 예술감독인 함신익(건국대 음악교육학과 77학번) 동문은 1994년 난파음악상, 1995년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 2010년 제20회 상허대상 예술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음악가이다.더욱이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평소 클래식을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더 윙(The Wing)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본관 4층 강의실은 매일 밤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다. 4층 건물은 자치행정과 학생들이 사용하는 고시실 등이 있다. 공직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곳, 바로 충북도립대 자치행정과 학생들이 밤늦도록 책과 씨름하고 있다.이 대학 자치행정과는 자치행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디지털경영정보학과에서 개편돼 지난 3월 40명의 정원으로 시작하는 자치행정과로 출범했다. 지난 2000년 전자상거래과로 시작해 2009년 인터넷경영정보과로 지난해 디지털경영정보학과에서 자치행정과로 바뀌어 80명의 학생들을 6명의 교수들이 개인성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학생 맞춤형 지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입학시점부터 학생 개인의 목표와 계획을 설정하고, 지도교수는 목표가 계획에 따라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정기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열정이 졸업까지 이어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자치행정과는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국회의원, 공직자 등을 초청해 정기적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모의고사, 자격증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경우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자치
[충북일보=청주] 100여명의 충북대 장애학생들에게 어버이인 동시에 스승인 엄기선(60·사진·의학과) 교수.엄교수는 충북대 장애지원센터장을 10년째 맡아 장애학생들에게 손과 발의 역할을 하며 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있다.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았지만 엄 교수는 의학과 학생보다 장애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 크다. 엄 교수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교수는 어버이 이자 친구인 동시에 스승"이라며 "내가 교수이지만 스승의 날이 크게 와 닿는 것보다는 장애학생을 위해 무엇을 위해 해 줄 것인가가 더 큰 고민인 동시에 의무"라고 말했다. 엄교수가 장애학생을 위해 센터장을 맡게 된 것은 대학의 장기발전 계획에 장애지원센터를 설립을 위해 노력하면서 부터다. 충북대에 입학을 한 장애학생들이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난 엄 교수는 1년간 준비작업 끝에 2005년 장애지원센터장을 담당하게 됐다. 엄 교수는 딸이 자라면서 지체1급이라는 장애 진단을 받게 되면서 장애학생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후 엄교수의 딸은 충북대에 입학후 어머니와 함께 4년간 대학을 다니면서 졸업까지 했다. 그는 "전국 368개 대학의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실태 평가에서 충북대는 2008년부
[충북일보] 충북대 양성평등상담소가 구성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영화 감상 및 토론회를 실시한다.충북대는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문화의식 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영화의 날'로 선정, 영화 1편을 상영하고 있다.권수애 양성평등상담소장은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 등 일반인에게 유익하고 건전한 영화를 찾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오는 15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1층 이용자 교육실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초속 5센티미터'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개교 35주년을 기념, 13일 오후6시30분부터 캠퍼스 노천극장에서 건국가족과 충주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 동문이자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함식인 교수가 지휘하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초청 공연을 가졌다.이 날 공연에서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교향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여 관객들을 감동시켰다.한국인으로서 첫 미국 예일대 음대 교수이며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 지휘자 겸 예술감독인 함신익(건국대 음악교육학과 77학번) 동문은 1994년 난파음악상, 1995년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 2010년 제20회 상허대상 예술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음악가이다.더욱이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평소 클래식을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더 윙(The Wing)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서원대 평생학습중심대학이 전략 마인드 역량 강화를 위해 최고 인사책임자(CHO) 실무능력 향상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이번 과정은 인적자원의 확보, 개발 등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최고 인사 책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 기간은 오는 6월4일부터 9월24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원대 평생학습대 글로벌관에서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희망자는 서원대 평생학습중심대학 홈페이지(www.seowon.net)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ubi@seowon.ac.kr), 팩스(043-299-8458), 방문접수(글로벌관 5층)하면 된다.신청은 선착순으로 최대 30명까지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서원대 평생학습지원팀(043-299-8457)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청주] "위기에는 혁신이 필요합니다."장창덕(65) 한양이엔지 부회장이 13일 오후 3시 청주대 청암홀서 열린 명사특강에서 학생들에 이같이 말했다.장 부회장은 "어려웠던 시대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조정과 원가절감 등 파격적인 혁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바뀌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도태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삼성전자에 근무했을 당시 IMF 시대의 경영 에피소드를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설명했다.또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했다.장창덕 부회장은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해 기획팀장, 영장사업부장, 모스크바 법인장, CIS총괄 직을 거쳐 삼성전자 국내영업 사업부장(부사장)직을 지낸 바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청주] 이영성(사진·충북대 의과대)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2015년도 2단계 전문연구정보 활용사업'에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15억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2단계 전문연구정보 활용사업에 선정된 이영성 교수는 "이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1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연구수행결과"라며 "2단계 사업 추진 전략은 핵심 선도적 의과학연구경향 정보시스템과 한국임상시험연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국제코크란과의 지속적인 협력 및 원격스마트워킹시스템(CyberLAB)을 통해 연구자 실무자 중심의 맞춤형 포탈서비스 및 미래의과학분야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차 기반구축이 성공적으로 완성되었다는 국가 평가에 따라 이번 사업부터는 연구경향과 근거기반의 의학, 치의학, 간호학 정보를 집중 발굴하게 됐다.의과학연구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중점사업내용은 △국내임상시험연구(Korean Clinical Trials) 데이터베이스 구축 △근거중심실무(Evidence-based Practice) 정보생성 및 접근도 향상 △임상연구자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포털 서비스 △최신 연구경향 정보 제공 서비스 △원격스마트워킹시스템(C
[충북일보=충주] 충주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충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 보존하는 '중원 역사·문화기록실'을 중원도서관에 마련, 13일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덕만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조길형충주시장과 이종배국회의원, 이언구충북도의회의장, 최용수충주시의회부의장과 도·시의원, 김동욱충주교육장,홍병호충주시노인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중원 역사·문화기록실'은 지난해 10월 이덕만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총장이 조길형 충주시장을 만나 삼국시대부터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충주를 대내외에 알리고 이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작업을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고 제안, 추진됐다. '충주문화 알리기 사업'으로 시작된 중원 역사·문화 사업에 건국대학교는 역사·문화를 알 수 있는 기록물 수집과 이를 운영하는 '중원 역사·문화기록실'을 설치하고, 충주시는 자료수집 및 기타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기존에 보관 중이던 장서 2천여권과 기증받은 200권, 새로 구입한 1천권 등 총 3천200여권의 고문헌과 향토지, 설화집, 영상미디어 자료 등 각종 역사 자료들을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3일 교내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일반계고 진로·진학 담당 교사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춘형 충주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 11명의 일반계고 담당 교사들이 참석해 고교 위탁과정 운영 효율성 도모를 위한 현안사항 및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와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권민수 충주폴리텍대학 교학처장은 한국형 도제 교육훈련제도인 '일·학습병행제'의 운영과 향후 계획 및 2016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해 설명하고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충주폴리텍대학은 오는 11월 초부터 기계시스템과, 산업설비과, 자동차과, 태양광전기제어과, LED응용전자과 등 총 6개 학과의 2016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13일(14시) 대학 학생생활관에서 기숙사생, 교직원 및 옥천소방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및 사고수습능력 배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자주적인 소방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통보 및 119신고, 화재 시 인명대피 및 유도,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가상화재 진압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충북도립대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오늘 합동소방훈련을 계기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대처능력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