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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 역사·문화기록실' 개관

13일 중원도서관에서 개소식 가져

  • 웹출고시간2015.05.13 16:20:12
  • 최종수정2015.05.13 16:18:46

[충북일보=충주] 충주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충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 보존하는 '중원 역사·문화기록실'을 중원도서관에 마련, 13일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덕만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조길형충주시장과 이종배국회의원, 이언구충북도의회의장, 최용수충주시의회부의장과 도·시의원, 김동욱충주교육장,홍병호충주시노인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중원 역사·문화기록실'은 지난해 10월 이덕만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총장이 조길형 충주시장을 만나 삼국시대부터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충주를 대내외에 알리고 이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작업을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고 제안, 추진됐다.

'충주문화 알리기 사업'으로 시작된 중원 역사·문화 사업에 건국대학교는 역사·문화를 알 수 있는 기록물 수집과 이를 운영하는 '중원 역사·문화기록실'을 설치하고, 충주시는 자료수집 및 기타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기존에 보관 중이던 장서 2천여권과 기증받은 200권, 새로 구입한 1천권 등 총 3천200여권의 고문헌과 향토지, 설화집, 영상미디어 자료 등 각종 역사 자료들을 갖추고 중원도서관 3층에 '중원 역사·문화기록실'을 개관하게 됐다.

한편, 개소식에 이어 '충주·중원역사의 과거, 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신형식 교수(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중원지역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특징'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황인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학예실장이 '발굴유적을 통해본 충주·중원지역의 역사적 특징', 길경택 충주박물관 학예팀장이 '충주·중원지역의 역사·문화자료의 현황과 전망', 안형기 건국대교수가 '역사·문화도시로서 충주의 활성화 방안', 한미경 경기대 교수가 '역사·문화자료실의 활용과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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