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갈 수가 없네요."충북대 기숙사에 거주 중인 최(여·20)씨는 경기도가 고향이지만 최근 경기도 일원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가 확산되자 주말에도 기숙사에 머물고 있다.최씨는 부모님과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지만, 불안하기만 하다.최씨는 "혹시 집에 다녀왔다가 메르스에 전염되면 어떻게 하냐"며 "청주도 메르스 안전지대가 아닌 이상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2일 충북도내에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교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각 대학도 메르스 확산 저지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아직 휴교령 등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다방면으로 메르스 예방에 나서고 있다. 충북대는 3일 오후 3시 '메르스 대응상황팀'을 구성했다.대응상황팀은 매일 회의를 통해 메르스 현황, 대책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이어 4천여명의 기숙사생 인원에 맞게 마스크를 구매, 모두 나눠 줄 예정이다.각 학과와 교직원들에게 메르스 예방법과 주의 사항을 공문으로 보낸 상태다.접촉자 등 학생의 메르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보건진료원에서 문진과 검사를 실시, 감염이 의심되면 충북대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매뉴얼도 구축했다.청주대도 지난 2일 홈페이지를
[충북일보] 고3 수험생들 사이에 명품학과로 입소문이 나있는 서원대 경찰행정학과.이 학과는 1989년 법학과를 모체로 시작돼 2009년 사회적 수요와 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찰학 전공을 개설하여 '법·경찰학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했다. 지속적인 교과과정 개편과 교수진 확충을 통해 마침내 2015학년도부터 '경찰행정학과'로 새롭게 출발했다. 특히 인성과 지성을 갖춘 정의로운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법학, 경찰학, 범죄학 등 전문지식을 익히고 충북지방경찰청과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찰실습과목 운영, 과학수사 실무교육 등 실무능력을 갖춘 예비 경찰인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여경의 신화를 이룬 전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을 석좌교수로 영입해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학생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교육의 산실인 충주 중앙경찰학교와 아산 경찰교육원과의 경·학교류 MOU 체결로 재학생들이 다양한 경찰교육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도내 최초로 충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와 공동으로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매년 'CSI 과학수사 콘서트'를 개최하여 학술제 활동과 함께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서원대, 하기방학 경찰 수험 프로그램 진행 서원대가 재학생 경찰공무원 시험 지원을 위한 2015학년도 여름방학 경찰수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재학생 20명으로 오는 9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신청은 서원대 홈페이지(www.seowon.ac.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인문사회관 406호 경찰행정학과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교육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17일까지며 형법, 행정법, 경찰학, 수사 동영상 강의 등을 지원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찰행정학과 사무실(043-299-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 CI센터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모임 '책으로 통(通)하다' 16기를 모집한다.독서 모임은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임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5일까지며 CI센터 홈페이지(cicenter.chungbuk.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모집 인원: 40명으로 오는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운영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CI센터(043-261-3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청주대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인증 자격증 'MOS 2010' 특강반을 모집한다.교육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로 강의마다 40명씩 받는다.파워포인트와 엑셀은 내달 3일, 워드와 엑세스는 내달 10일 등 각 시험 일자까지 진행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접수는 YMB 홈페이지(www.ybmit.com/mos/online)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산정보원 전산정보팀(043-229-879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이 잔인한 6월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2015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과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결과 발표와 3~4일 전문대 구조개혁 평가가 실시되고 평가 결과 등급이 결정돼 각 대학에 통보된다. 이달 말에는 '2015년도 ACE 육성사업'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학부교육 선도모델 창출·확산을 지원하는 'ACE 육성사업'은 대학가에서는 '잘 가르치는 대학' 지원사업으로도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평균 2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4년간 받을 수 있고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서 영예도 얻을 수 있는데다 학생들 모집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어 대학들이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계속 지원 대학 16개교와 신규 선정 대학 13개교 내외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 '2015년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평가 결과도 발표된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입전형 개선을 유도하고 대학의 자율적인 대입전형 개선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학당 최고 30억원이 지원된다. 오는 3일과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취업률 올리기에 나섰다.한국교육개발원은 매년 6월1일자 취업률로 대학을 평가했지만, 올해부터는 평가기준을 12월31일자 취업률 통계로 변경해 도내 대학들이 한숨 돌렸기 때문이다.그동안 대학들은 평가기준인 6월1일자 취업 통계 시스템에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기 위해 2월 졸업생들에 '막무가내'식 취업을 강요해왔다.건강보험에 가입된 상태에서 3개월간 취업한 곳에서 일한다면 취업률에 포함되기 때문에 도내 대학들은 '꼼수'를 사용해 취업률을 높여온 것이다.얼마전 직장을 그만둔 조모(여·23)씨는 "졸업까지 취업을 못 해 걱정하던 중 대학에서 일자리를 알선해 취업했다"며 "급작스럽게 결정된 취업이라 전공과 적성에 맞지 않아 결국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들의 '꼼수'를 미연에 방지하고 같은 통계시스템을 연간 두 차례 실시하면서 생기는 행정력 낭비,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6월1일자 취업률 통계에 개인사업자, 비정규직 근로자(프리랜서), 예술계 종사자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사대보험이 가입되지 않기 때문인데 올해부터는 국세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의 자료로 12월31일자 통계를 결정, 안
[충북일보] 충북대가 전국을 경기와 전북, 충남, 경북, 대전 등으로 구분해 권역별 입시설명회에 들어갔다. 이 대학은 2일 오후 6시 대학본부 3층 대강연장에서 충북지역 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2016학년도 권역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주지역을 비롯한 충북의 고등학교 교사 120여 명이 참석해 2016학년도 충북대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내용을 안내 받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충북권을 시작으로 각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가 지난2013년 총장 선거 당시 김영호 총장에 대한 논문검증을 부실하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김 총장의 박사학위 논문이 논문 검증과정에서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누락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이 문제가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조짐이다.이 대학 A교수는 "김 총장이 총장 입후보 당시 최근 5년 이내의 연구실적에 포함된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받아 검증을 했어야 했지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검증에서 빠졌다"며 지난해 8월경 당시 한국교통대 연구진실성검증위원회(논문 검증기구·이하 검증위)에 참여한 교수와 총장임용추천관리위원회 (이하 관리위)참여 교수 등 3명을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고발했었다.이에 검찰은 충주경찰서에 수사를 지시했으나 경찰은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통보하자 A교수는 최근 검찰에 재수사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A교수에 따르면 총장 입후보 당시 김 총장은 박사학위 논문 등 5개 연구실적을 총장임용추천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관리위는 제출받은 연구실적을 종합해 검증위로 모두 넘겨야 했지만, 특별한 사유없이 김 총장의 5개 실적 중 박사학위 논문만이 빠진채 제출됐다.이에 대해 A교수는 "당시 김 총장을 영입한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겸 제28회 회장배전국리듬체조대회'에 운동재활과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해 행사를 지원한다.대원대학교 운동재활과 이연숙 교수는 이번 대회를 제천에 유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대회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세계체조연맹 국제심판과 경기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또한 운동재활과 학생 50여명은 경기진행 보조요원으로 각 분야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학과명을 운동재활과로 변경이 되며 실전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운동을 위한 좋은 교육현장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됐다.국내대회 및 국제대회가 열리는 주경기장은 대원대학의 자매대학인 세명대학교 실내체육관이며 후원 기관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제체조연맹, 제천시, 대원대학교 등이며 MBC 문화방송에서 중계할 예정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총동문회가 김윤배 전 총장(현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에게 중재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총동문회는 1일 "청주대의 정상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중재안을 학교법인 청석학원, 교수회, 총학생회, 직원노조에 공개 제안한 바 있다"며 "실질적 운영자인 김 전 총장은 학교를 좌지우지하고 군림하면서도 묵묵부답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총장은 '자신이 일개 이사에 불과하며 청주대나 청석학원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고 있어 중재안에 답변할 의무가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알리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이들은 "다시 한 번 분명히 제안하며 중재안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답변해 달라"며 "제안 내용은 어느 한쪽의 입장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청주대 정상화의 핵심 사항만 제시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거듭된 답변 요구에도 무응답으로 일관할 경우 중재안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무시한 것으로 판단, 그에 합당한 방식으로 총동문회의 행동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4월27일 총동문회는 △공동설립자 청암·석정계 후손들의 공동 이사 참여 △황신모 '지명총장' 사퇴 △민주적 방식에 의한 외부 인사 총장 선출 △교수
[충북일보]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예진(4년), 정수정(4년)씨가 제8회 농심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농심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2인 1팀에 건강 라면 레시피를 공모했다. 그리고 1차 심사에 합격한 팀들을 대상으로 29일 조리경연대회를 펼쳤다.이번에 인기상을 수상한 이예진.정수정 학생 팀은 매콤한 탕요리와 시원한 냉육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냉우육탕면' 레시피를 개발했다. 이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는 냉면과 우육탕면의 조화를 추구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