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6학년도 청주대(총장 황신모)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일부전형의 폐지 및 통합으로 수시모집 전형을 간소화 했다는 점이다. 수시모집에서 전체모집인원의 64%이상을 선발하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청주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로 △일반전형Ⅰ(510명) △일반전형Ⅱ(303명) △담임교사추천자전형(260명) △창의인재전형(412명) △지역인재전형(138명) △군사학과전형(32명) △예체능전형(118명) △체육특기자전형(20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31명, 정원외) △농어촌학생전형(110명, 정원외) △기회균형전형(10명, 정원외)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55명) 등 12개 전형으로 총 1,999명(정원외 선발인원 포함)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12개 전형별로 유형에 따라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을 갖췄을 경우 모든 전형에 복수 지원할 수 있다.일반전형Ⅰ, 일반전형Ⅱ는 우리나라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와 위와 동등의 학력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그러므로 일반전형Ⅰ, Ⅱ에서는 검정고시 출신자 및 외국고등학교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정원외 기회균형전형 지원자격도 전형유형의 취지에 적합하기 위해 고등학
[충북일보] 충북대가 '과학-비즈니스 융합 전문가(PSM) 양성' 2단계('15~'17) 사업자로 선정됐다.충북대는 10일 미래부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에 따라 기능지구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과 비즈니스 융합 촉진 전문 인력을 배양하는 2단계 PSM 양성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충북대는 PSM 1단계('12~'15) 3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단계 3년 동안 총 국비 19억8천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PSM 양성 사업은 특정 기초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학경영 전문 인재를 양성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미래부는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을 중심으로 향후 거점지구 기초연구성과와 비즈니스의 연결 등 과학기반산업의 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모두 240억 원(1단계 포함)을 투입해 300명 내외의 관련 전문가를 양성한다.현재 대학원 1, 2학년 총 40명의 학생이 재적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부터 이공계 학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모집을 하고 2016년 3월 학기 2단계 첫 개강에 들어간다.과학벨트 내 PSM 양성은 기능지구(천안·청원·세종)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손을 잡고 관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충주시 관내에는 사회적기업 12개소, 마을기업이 9개소가 있으나 대부분 소규모로 영세하다.각 기업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디자인 분야에 금전적ㆍ기술적 애로사항이 있어, 충주시는 산학협력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10일 오전 11시30분 충주시청 경제건설국장실에서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학부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이광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 전공 주임교수와 박상범 충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두레환경 대표), 서우영 충주시 마을기업 대표(월악산공이동협동조합 대표), 백한기 국장을 비롯한 충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MOU 체결로 건국대 클로컬캠퍼스는 각 기업의 생산제품, 포장지, BI, CI, 홍보물, 홈페이지는 물론 사업장의 벽화, 작업장 배치 등의 디자인을 제공하며, 더불어 사업 내용 및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업체는 참여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재료비와 교통비, 숙식을 제공하고 증명발급을 통해 경력을 쌓는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김성종 유비쿼터스·IT학과 교수가 지난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기술 인재가 대우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박람회이다.김성종 교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기술보호분야' 부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국내 기술보호 관련 제반 상황과 여건이 아직은 부족하지만 기술보호 분야의 발전을 위해 계속하여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가 무임승차로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렸다.비용은 청주시가 내고, 고생은 경찰과 시청 공무원들의 몫이었지만 실속은 대부분 충북대가 챙겼다.충북대는 'KBS열린음악회 녹화 무사히 마무리'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9일 오전 10시 언론사에 배포했다가 다섯 시간만인 오후 3시 돌연 '제발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하는 이메일을 급히 보냈다. 이유는 충북대의 호들갑을 청주시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지켜본다는 점을 알았다. 충북대는 홍보자료에 "아무런 사고 없이 진행되도록 협조해준 청주시와 KBS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는 이 대학 윤여표 총장의 멘트가 들어있다. 열린음악회를 충북대가 주최하거나 주관한다고 오인할 수도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충북대는 행사장을 빌려주고 간이화장실을 설치해줬을 뿐이다.적잖은 예산을 지원해준 청주시는 공무원 100여 명을 차출해 녹화방송 시간(8일 오후 7시30분 이후) 현장안전관리 업무를 맡겼다. 경찰은 의경 10여 명을 행사장 주변 도로에 배치해 차량흐름을 통제했고, 형사팀 등 경력 90여 명을 행사장 안팎에 투입해 질서를 잡았다. 충북대는 청주시 공무원들을 격려하듯 말할 처지는 아니었다. 공연 도중 벌어졌던 홍보행위도 눈살을
[충북일보] 청주대 부총학생회장 폭행 사건을 두고 총학생회와 청주대 간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대학 교직원들에게 폭행당했다는 부총학생회장의 아버지 K씨는 9일 청주청원경찰서를 찾아 당시 폭행에 가담한 청주대 학생지원팀 직원 2명과 팀장을 각각 폭행,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K씨는 "아들이 학교 직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했는데도 사과 한마디 없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며 "학생을 때려 놓고 '맞을 짓을 해서 맞았다'는 식으로 반박 자료 등을 내 아들의 명예를 훼손한 학교 측의 행태에 더는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가해자로 지목당한 교직원 A씨는 "폭행 사실이 전혀 없으며 고발에 대해 명예훼손 등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혀 경찰 조사를 통해 진실 여부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총학생회는 지난 1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부총학생회장이 총학생회 무력화 계획이 담긴 관련 문건 공개를 요구하다 학생지원팀 직원 2명으로부터 폭행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학 측은 다음날인 2일 "실무팀장의 개인적 메모를 보고 항의 방문한 부총학생회장이 삿대질과 욕설을 해 직원들이 말리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던 것"이라며 "폭행이 없던 사실은 총학
[충북일보] "과제할 곳이 마땅치 않네요."청주대에 재학 중인 최모(여·21)씨는 중앙도서관이 개·보수에 들어가면서 과제나 공부할 공간을 찾아 공강 시간마다 대학을 배회한다.새천년종합정보관과 체육관 등에 정독실이 마련됐지만, 그룹 과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최근 카페에 가는 횟수가 늘었다.최씨는 "그룹 과제를 할 때 조원들과 도서관 로비에서 했는데 그 공간이 사라졌다"며 "정독실에서 과제를 할 수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학 측에서 정독실을 다른 곳에 마련했지만, 좌석 수가 줄어들었다"며 "지금은 자리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시험 기간이 다가올수록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날 텐데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청주대 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개·보수가 확정돼 여름방학부터 장서를 옮기는 등 사전작업에 들어간 뒤 문을 걸어 잠갔다.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정독실 등은 기존보다 줄어들어 학생들이 공부할 공간을 찾아 '철새'처럼 이동하는 신세가 됐다. 서로 상의하며 해야 할 그룹 과제의 경우 공간이 마땅치 않아 학생들은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근처 카페에 갈 수밖에 없다.2학기에 복학한 학생들은 굳게 닫힌 도서관 입구에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충북일보] 오경나 충청대 총장은 9일 오창과학산업단지의 ㈜명정보기술을 방문하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에 나섰다. 충청대는 매주 수요일을 기업체 방문의 날로 정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의료미용에 답이 있다!""건강한 몸은 정신의 사랑방이며, 병든 몸은 감옥이다"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이 말하지 않았더라도 누구나가 체감할 수 있는 명구다. 오늘날 건강한 장수는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다. 충청대 의료미용과는 건강한 삶으로 안내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의료적 차원에 이르는 미용을 통하여 보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인생으로 안내하는 인도자들을 양성해서 배출하는 곳이다.의료미용과는 사람과 사람의 건강을 대상으로 한다.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덕목은 생명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경외와 윤리의식이다.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사람을 참되게 대하는 능력, 사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려는 숭고한 마음. 그런 능력과 마음을 지닌 인재를 세상에 널리 보내겠다는 의지로 충만한 학과다.△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배출 최근 이 학과는 큰 경사를 맞았다.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성 양이 지난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 경기에서 피부미용(뷰티 테라피) 종목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 상이 지니는 의미는 단순한 은메달 수준 이상이다. 우리나라가 이 종목에서 최초로 메달을 획
[충북일보] 충북대 불어불문학과가 오는 17일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원어뮤지컬 '로슈포르의 연인들'을 공연한다.우리나라에도 개봉했던 '쉘부르의 우산'의 감독 자크 드미의 1967년 뮤지컬 영화 '로슈포르의 연인들'은 프랑스 서부에 실제로 존재하는 로슈포르라는 작은 도시를 배경으로 델핀과 솔랑쥬라는 쌍둥이 자매가 사랑과 꿈을 찾아 파리로 떠나는 이야기다. 프랑스에서는 이 작품을 보지 않아도 작품 속 노래의 멜로디를 알 정도로 잘 알려진 작품이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불어불문학과 뮤지컬 창작 동아리 'Le vin bleu(르뱅블뢰)는 지난해 '레 미제라블'을 공연함으로 입지를 더욱 굳혔으며, 올해는 다소 가볍지만 추상적인, '사랑'과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노래와 안무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일부터 15일까지 각 대학별로 시작됐다. 이번 대입에서는 수시모집을 통해 총 정원의 3분의2 이상인 67.4%(24만976명)룰 선발한다. 청주대 입학처에서 9일 접수된 상황을 대학 관계자가 컴퓨터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