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지난 19일 진로교육원에서 홍익대 세종캠퍼스와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충환 진로교육원장, 이승희 홍익대 부총장 등 창업체험교육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가정신 을 길러주기 위한 학교지원에 나서게 된다. 진로교육원은 세종지역 학교와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홍익대는 세종지역 창업동아리 학생대상 특강, 세종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여 활성화 등 을 지원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단양읍 식당 5개소(삼시세끼, 양평해장국, 벌집식당, 통큰장어, 장다리식당)에 매주 밑반찬을 정기 후원하는 '품안애(愛) 나눔 이웃'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이 5개 식당이 후원하는 밑반찬은 결식의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32가구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이로써 밑반찬과 간식을 정기 지원하기로 한 업체는 현재 37개소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후원처를 지속 발굴해 지원 가구 수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후원처로 등록된 한 업체 대표들은 "많은 양의 반찬은 아니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이렇게나마 나의 선행이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라며 "이 사업으로 더 많은 사람이 위로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국가유공자 권익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관련 유공자가 우선 주차할 수 있는 구역으로 지난해부터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충북 북부권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등에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앞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도 조례제정을 통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미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권익에 특별히 앞장서 주신 김창규 제천시장님과 이정임 시 의장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와 함께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배려가 함께 해야 정착될 수 있을 것인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물론 대형 할인마트와 백화점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정부의 예산지원 축소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악화 여파가 세종시교육청의 조직개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3대 정책과제인 교육활동 중심학교와 학교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교육청의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시설지원사업소와 학생화해중재원을 통합한 '학교지원본부' 신설이다. 세종교육청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본청의 경우 3국 1관 1담당관 13과 53담당 3센터에서 3국 2관 1담당관 11과 51담당 1센터로 2과 2담당 2센터가 축소된다. 직속기관의 경우 학교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6기관 17부에서 5기관 14부로 1기관 3부가 줄어든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교육활동 중심학교와 자율성이 강화된 행정조직 재설계다. 세종교육청은 조직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 업무배분, 지나친 업무세분화에 따른 부서업무 중복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기능을 재정립하고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책기획과와 미래교육과를 재편해 부교육감 직속으로 학교중심의 기획기능을 통합한 '미래기획관'을 신설한다. 또한 학교급별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총괄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주요 업무 보고 및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추진 현황과 '꿈을 향한 동행, 지속 가능 제천교육' 달성을 위해 그간 추진한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여기에 제천교육지원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학생 성장 지원, 제천교육력 강화 1.0' 사업과 '공감과 동행의 교육생태계, 제천 에듀페스타'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소개를 통해 실력 있는 미래인재 양성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새로운 공교육 모델을 통해 제천교육력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음성·괴산 소재 중소·중견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식품산업 빈일자리 기업 및 근로자지원금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21일 충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충북도가 지원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구인난이 심하고 대기업과 근로 조건의 격차가 큰 식품 제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 이후 중장년층(40~59세) 신규 채용 시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각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년퇴직 대상자(60세 이상 혹은 회사내규)를 재고용 시 기업에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식품제조업은 10명 미만 기업이 91.1%, 50명 미만이 96.1%를 차지하는 등 다른 산업에 비해 영세업체 비율이 높다. 낮은 근로 여건으로 인력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빈일자리 비율이 2.0%에 이르며 식품 제조업체 비중(19.1%)과 종사자 비중(15.6%)이 전국 1위인 충북의 빈일자리율이 1.6%로 전국 평균(1.1%)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식품 제조업체 비중(19.1%)과 종사자 비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이 지난 19일 오전 시설·전기·신호사업소와 합동으로 충주시 대소원면 한국교통대학교 앞 광산 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무단횡단, 일단정지 무시 등이 주요 원인인 철도 건널목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건널목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철도 건널목 이용 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건널목 진입 전 일단정지 후 좌우 확인 △선로 무단출입 금지 등 건널목 이용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임석규 충주역장은 "광산 건널목은 대학교와 인접해 있어 통행량이 많아 건널목 사고 위험이 높다"며 "지속적인 철도 건널목 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건널목 사고 예방과 철도 운행 안전 확보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도시민 30세대를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16년 전국 최초로 운영해 2024년 올해 9년째를 맞은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기숙사 6동, 12평 단독주택 20동, 15평 단독주택 4동 등 총 30세대가 입교할 수 있는 주거시설과 교육센터 1동, 비닐하우스 2동, 사과 과수원 300여㎡, 실습 농지 등으로 조성돼 있다. 센터는 올해 서울시 및 경기도 등 도시지역에서 입교한 귀농·귀촌 예정 30세대 40명이 함께 체류하고 20평 정도의 텃밭을 세대별로 운영하며 입교생들에게 예비 귀농·귀촌 경험을 돕는다. 또한 전문지도 강사를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도 한다. 최근 젊은 세대 귀농 열풍과 취업난 등의 이유로 30~40대까지 귀농에 가세하며 귀농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접 생활하며 다양한 농사를 짓는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어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입교식에는 입교생과 가족, 선배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19일 단양 생태공원에서 '제60회 단양군 의용소방대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 의용소방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 30명, 내빈 70명 정도가 참석해 의용소방대 13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발 볼링 등 3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내며 승패에 관계 없이 의용소방대원간 단합과 우정을 다졌다.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이번 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대원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천형 여성 인턴십'을 운영한다. 제천형 여성 인턴은 제천지역 내 3인~100인 사업체가 신청 대상이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자로 등록된 자가 대상 사업체에 취업 시 검증을 거쳐 선발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10명으로 기업에는 인턴 기간(3개월) 동안 80만 원씩, 240만 원을 지급하고 인턴 기간 이후에 정규직 전환 후 고용유지 시 기업 80만 원, 인턴 6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1인당 총 38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력 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의 기회 및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제천여성새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645-390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9월 개교할 세종공동캠퍼스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 법인은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4-2생활권)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해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세종공동캠퍼스 건립공사가 마무리되면 캠퍼스 내 학술문화지원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법인은 공동캠퍼스 운영·관리와 대내외 교류협력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입주대학간 공동·융합 교육(정책+IT·ET·BT) 과정지원 등을 통해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대학교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행복청 황윤언 도시성장촉진과장은 "세종공동캠퍼스를 체계·전문적으로 운영해 인근 네이버데이터센터 등 400여개 첨단기업·연구소와 함께 교육, 연구, 창업·취업 혁신생태계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공동캠퍼스는 입주대학들이 연구실과 도서관·학생식당·기숙사 등 시설을 함께 사용하면서 융합교육과 연구를 진행하는 미래형 캠퍼스다. 현재 서울대·KDI·충남대·충북대·한밭대가 입주하는 임대형캠퍼스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개교는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다. 공주대·충남대·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0일 '음성청소년센터'로 명칭을 바꿔 재개관했다. 이날 재개관한 음성청소년센터(음성읍 설성공원길 16)는 1천839㎡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77㎡ 규모다. 1층은 사무실, 진로체험시설, 북카페, 온라인 존이, 2층은 공연연습실, 노래방, 밴드연습실, 자치기구실 등이 들어섰다.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아늑한 공간이자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별칭을 '다락'으로 지었다. 군은 높아지는 청소년 문화수준과 노후된 시설보강 요구에 맞춰 지난해 10월부터 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과 내진 보강공사를 추진했다. 개관식 당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1999년 개관한 이래 많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