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충주학생회관은 오는 14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를 선착순 전화 모집한다.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대한민국의 중심 중원의 문화를 빛내자'라는 주제로 오는 24~25일 충주에서 진행된다.24일엔 전통무술이자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에 대한 강연을 듣고 25일엔 택견전수관을 방문해 택견의 기본동작을 배운 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탐방과 충주조정체험학교에서 조정체험이 이어진다.희망자는 충주학생회관 문헌정보과(043-848-2266)로 전화하면 된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가 경기도 하남 캠퍼스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대학은 경기도 하남 캠퍼스 설립의 기본 행정절차인 '대학 위치변경계획 신청서'를 지난달 23일 교육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세명대가 2020년 경기도 하남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신청서를 접수했다"며 "이전 규모나 학생 수 등 상세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이에따라 제천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제천시 관계자는 "김진형 제천시부시장이 지난 7일 교육부를 방문해 세명대의 신청서 처리 때 지역의 입장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면서도 "대학 이전을 원천적으로 막는 방법은 국회에 계류 중인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했다.제천시는 세명대 이전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결론적으로 이전을 막을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현재 제천시는 개정안 통과를 위해 충남북과 강원 출신 국회의원과 접촉을 강화하는 등 세명대 이전을 막기 위해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는 불투명한 상태다.정기국회는 통상적으로 국정감사, 예산심의 등을 먼저 다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정보통신보안학과 조용석교수에 이어 건설환경방재공학과 유주환(48·사진)교수도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과 2016년판에도 등재된다. 유 교수는 수공학 분야에서 홍수와 가뭄 등에 필요한 다목적댐 운영의 최적화, 수자원 손실량 평가, 강수량 결측치 보완 최적화 등을 연구하여 국제 저널 Journal of Hydrology, Journal of Hydrologic Engineering에 등재되는 등 이 분야의 연구업적이 마르퀴즈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1899년 첫 발간됐으며,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6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는 워렌버핏(Warren Buffett),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 스티븐호킹(Stephen Hawking), 제인구달(Jane Goodall),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 산제이 굽타(Sanjay Gupta), 앙겔
[충북일보] 김형철(58) 전 공군사관학교장이 7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학생들에게 "세계를 바꾸는 힘은 리더십에 있다"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총학생회가 담배연기 없는 '클린 캠퍼스' 만들기 운동에 나섰다.7일 충북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학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금연 운동을 전개한다. 충북금연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시행해 금연 성공 학생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캠퍼스폴리스'를 통해 학내 음주 금지와 금연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학생회는 이날 오후 소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신대동제에서 모형담배를 자르는 퍼포먼스로 금연 선포식도 가졌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2006년 주5일제 도입으로 폐지됐던 '장기재직 특별휴가 제도'를 10년 만에 부활한다.도교육청은 장기재직자 특별휴가 신설 등 내용을 담은 '충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일반직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재직 기간 10∼20년과 20∼30년은 10일씩, 30년 이상은 20일, 총 40일(10+10+20)의 특별휴가를 주는 게 개정안의 뼈대다.장기근속 공무원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주고, 근무의욕을 높여 준다는 게 10년 만에 제도를 다시 도입하는 취지라고 교육청은 설명했다.광주는 2013년 7월, 강원도는 2013년 12월, 충남도는 2014년 4월 조례를 개정했다.부산은 50일, 서울과 대전은 45일씩 장기재직휴가를 주고 있고 이 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곳은 충북과 전북 두곳이다. 12일 343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도의회는 19일 이 개정 조례안을 심의한다.교육청 노조는 장기휴가 일수를 50일로 늘려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창업이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발명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기발한 발상을 통해 각종 제품을 만들어 내고 특허까지 받은 것을 보면 창업이 멀리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7일 충북대에서 열린 충청권 창업문화축제에 참석한 손유진(여.23.충북대 화학과 4년)씨는 "취없의 어려움을 창업으로 돌파하는 방법도 취업난을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손씨가 16개의 창업 부스중 둘러본 곳은 3곳으로 자신의 전공과 관련한 창업이 가능한 분야를 찾았다.손씨가 찾은 '뷰티배터리' 부스는 정술희(여.20.혜전대 전자캐드과 2년) 씨가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정씨는 "저의 제품은 여성을 위주로한 마케팅을 정했다"며 "여성들의 화장품인 푸우더에 보조배터리를 겸한 제품을 만들었다"며 "뷰티배터리는 'wall huggr족'을 위한 것으로 여성의 소지품중 파우더에 보조배터리를 겸한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파우더와 보조배터리를 믹스한 제품은 소비자들이 접하기 더욱 쉬울 것이고 색다르고 사랑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메모리카드도 겸한 제품으로 여성들 특히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씨는 "대학 2학년이 이
[충북일보] 충청대 군사학부 교수 및 학생 120명이 6일 계룡대에서 펼쳐진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가해 직업군인으로서의 실무를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열린 지상군 페스티벌은 올해로 13회째로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받는 강한 육군'을 슬로건으로 육군의 강인함과 다양성을 국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충청대 군사학부 학생들은 육군 이야기 마당에서 병영생활관, 군복, 탄약의 변천과정을 이해하고, 무기·장비 전시장을 찾아 육군의 과거·현재·미래 장비의 특성을 이해하고 운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헬기를 비롯해 장갑차와 산악용 다목적 차량 등을 직접 타보고 시뮬레이터로 전투장비를 조종하고 마일즈 장비로 실제와 유사한 사격을 해보기도 했다. 이 대학에는 국방정보통신전공과 군사기술경영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군 간부로 임관하기 전에 필요한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서 육군 뿐 아니라 공군, 해군, 해병대의 부사관 및 장교로 진출하고 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충주경찰서 및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교통대상가연합회가 후원하는 '셉테드(CPTED)프로젝트'를 추진한다.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프로젝트란 범죄의 심리를 역 이용한 도시 환경 설계 기법을 환경적 디자인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낯선 단어 중 하나이지만 외국에서는 10년 이상 연구되었고 실제로 사회의 많은 곳에 적용되어 범죄 및 시민들의 불안감 감소 효과를 가져왔으며, 지난 10년간 셉테드 전략을 추진해 온 영국과 미국 플로리다 주의 경우 범죄 발생 횟수가 꾸준히 감소했다고 한다.한국교통대는 이번 셉테드(CPTED)프로젝트를 통해 대학 내와 주변상가 등의 벽에 야광으로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벽화를 10월 말부터 그릴 예정이다. 한편, 자원봉사 신청기간은 오는10일까지이며, 봉사자 신청 문의는 카카오톡(ID : leeart52)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오는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5주 과정) 대학교 공실관 팹랩(Fab Lab)에서 '아이디어 업사이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디어 업사이클'은 쉽게 버려지는 물건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찰하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 설계를 통해 새로운 물건으로 제작하면서 '1인 기업창업'을 꿈꾸는 주부 또는 일반인에게 '업사이클 1인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 업사이클' 프로그램 접수는 주부, 일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만 받는다.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net)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평소 상상해오던 제품을 직접 시험·제작을 하거나 UCC제작·스토리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되며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해 나만의 그림 만들기', '발견과 발명', '빈자리채우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오는 18일 대학교 공실관 푸드랩(FOOD LAB)에서 '창의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리즈(TRIZ: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ch)란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발명원리를 이해하고, 창의력을 향상 시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이론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솝동화 및 역사적인 재미있는 사실 등을 재구성하면서 과학적, 합리적 사고 과정을 통해 새롭고 유용하며 효율적인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창의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은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트리즈(TRIZ)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도록 하며, 발산적 사고 훈련뿐만 아니라 향후 과학적인 발명 및 컨텐츠 생산에 있어서 새롭고 유용하며 합리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사고방식을 키우는 능력을 향상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과학적 사고를 향상 시키고 발명가를 꿈꾸거나, 미래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자양자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의란?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 프로
[충북일보] 충북대가 오는 11월11일부터 17일까지 정시 대학원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다.정원내 전형 선발 인원은 석사과정 702명, 박사과정 302명이다. 석박사 통합과정은 박사과정 모집인원에 포함된다.정원외 전형은 정부위탁생특별전형으로 70명 이내의 석사과정을 선발한다.추후 공고되는 인터넷접수사이트를 통해서만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원서접수 후 11월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입학교사는 오는 12월4일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12월18일에 있을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chungbuk.ac.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입학본부 입학과(043-261-3828)로 문의하면 된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