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3일 오전 4시 35분께 충주시 연수동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같은 동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4분 만인 4시 49분께 화재가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70대 여성이 발바닥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내부 30여 ㎡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8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울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와 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7지역(충주)이 충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제7지역은 충주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 보치아, 론볼 등 19개의 경기가맹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장애인 선수는 500여명에 달한다. 올해 여러 전국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의 원활한 대회 참여를 지원하고 신규 장애인 선수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체육선수 지원과 장애인체육 행사 개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7지역은 장애인체육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집수리, 헌혈 행사, 수해복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가 휴가철을 맞아 최근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성회 회원 30여명은 지역 내 국립공원 및 관광지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관광객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만들기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직접 청결활동에 나서며 쾌적한 피서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명진 회장은 "여성회 회원들이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이 곧 재산임을 깨닫고,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답고 깨끗한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6개 읍·면 지역 특성에 맞춘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 지역 중 덕산보건지소는 덕산읍과 초평면 지역, 문백보건지소는 문백면과 백곡면, 광혜원보건지소는 광혜원면과 이월면 지역의 주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보건의료서비스는 △밀착건강케어 △건강체조 프로그램 △찾아가는 방문 보건사업 △이동 순회진료 △예방접종 △치매 선별 검사 등 질병 예방에서 치료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어르신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밀착형 방문 보건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스크리닝을 통한 맞춤형 건강 상담과 보건교육을 실시했고, 사업을 확대해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요실금 치료기 대여 사업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진료 중심 보건지소에서 질병 예방, 건강증진 기능으로 확대해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센터장 박선용)는 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보청기 전달했다. 같은 날 진천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섭 산수리장로교회 목사)는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군 기독교연합회는 진천군 7개 읍·면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인들의 단합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한 단체로 60여 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같은 날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소재 어린이집 4개소(예다음, 엄지, 예랑, 축복어린이집)도 성금 59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4개소가 지난 6월 14일 함께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해 7월 산사태 피해를 입은 율리 점촌 마을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장마철 누적 강수량 662.0mm를 기록하며 평년 대비 85% 이상의 비가 내렸고 군은 산사태 7.63ha(50개소), 임도 0.5km(12개소)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율리 점촌 마을은 4가구(7명)가 긴급주민 대피를 실시했고 주택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실시설계 용역과 복구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올해 6월 중순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그 외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추가로 사전 점검하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좌구산천문대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의 굴절망원경이 설치된 증평 좌구산천문대는 신비로운 별빛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으로 2014년 5월 개관 후 현재까지 25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지난해부터는 특별한 천문현상 발생 시 이를 유튜브에 중계해 많은 관람객과 소통하며 천문대의 존재를 널리 알리고 있다. 증평군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페르세우스 유성우 현상, 쌍둥이자리 유성우 현상 방송은 1만여명이 시청하기도 했다. 또 기존에 운영되던 '스타투어 가족캠프'에 변화를 준 '좌구산과 함께하는 밤하늘 촬영 가족캠프'도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밤하늘 촬영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직접 좌구산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당일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관람객이 천체관측 시 관측한 대상을 사진으로 담아가고 싶어하지만 촬영 방법을 몰라 어려워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외에도 천문대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유아를 위한 모자 및 D
[충북일보] 고수리 약사사 보인 스님이 지난 2일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14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탁했다. 이날은 자비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렸으며 모인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 물품을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보인 스님은 나눔 행사에 참여한 신도들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찰 냉면을 대접했다. 보인 스님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나아가 기부까지 동참하게 되는 일거양득의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많은 분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사회적 돌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평소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하는 약사사 보인 스님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위원들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보인 스님의 세심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수리 약사사는 어버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고기 기탁뿐만 아니라 여성, 청소년,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매월 햇반, 라면, 쌀, 간식 등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 인삼문화 활성화를 위해 여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농촌체험마을 2개소와 함께 '초복! 중복! 여름항복!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온라인 쿠폰을 구매해 2개 마을 중 원하는 체험을 선택해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인삼 삼계탕 만들기+인삼 한복 디퓨저 만들기(정안 둥구나무 마을) △인삼 삼계탕 만들기+인삼 고추장 만들기(장이 익어가는 마을)를 NH여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체험일정은 정안 둥구나무 마을(증평읍 증안2길 28)이 오는 13·20·27일, 장이 익어가는 마을(증평읍 송티로 76-12)은 13·21·27일이다. 군과 NH여행사는 삼복더위 복날에 증평인삼을 활용한 문화공방 프로그램으로 먹거리와 만들기 프로그램을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통해 진행해 증평인삼의 인지도 확산과 지역경제를 활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쿠팡 웹사이트에서 3일부터 '슬기로운 농촌생활'또는 '농촌체험'을 검색하면 사전 체험 쿠폰을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삼문화 농촌체험마을을 통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웰빙 체험으로 국내외로
[충북일보]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청주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지역사회 행복 나눔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도·시군 여성단체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발전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 고장 농·특산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체험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양에서 생산된 마늘을 이용해 마늘장아찌를 담갔으며 장아찌는 교류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15가구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170가구에 전달했다. 한복녀 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여성들이 지역에 융화돼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과 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오세준)는 지난 2일 축사 화재 피해를 당한 농가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배합사료 120포를 지원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휴재생'이 지난 2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휴재생 홍석용·박영기·김수완·김진환·한명숙 의원과 공무원, 시민 등 약 30명이 참석해 '나무와 에너지' 이승재 대표가 강단에 올라 '탄소중립과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시 지역난방과 전기생산이 가능하며 화석 연료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단체 홍석용 대표 의원은 "이번 강의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천 면적의 73% 이상인 산림 자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의 활용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란 나무에서 나오는 재료인 낙엽, 목재 등을 이용해 생산하는 에너지이며 세계기상기구(IPCC)에서 인정한 탄소중립 연료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