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충북권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2019년 처음 도입된 KOSHA-MS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ISO 45001을 국내 실정에 맞게 조정한 인증 시스템으로 국제표준 기준체계 및 국제노동기구(IL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권고를 반영해 현장 작동성을 중심으로 예방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증 체계다. KOSHA-MS 인증 효과로는 단양관광공사는 국제적 동용 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구축, 과학적 위험성 평가기법 도입으로 체계적인 위험 관리체계 구축, 근로자 참여를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안전 보건관리 실현 등이 있다. 김광표 사장은 "지난해 위험성 평가 인정에 이어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안전을 위해 우리 공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 근로자들의 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유지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인구소멸 지역인 단양군이 디지털 관광주민 10만 명 달성을 코앞에 뒀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지난 2일 기준 9만5천312명이며 정주 인구 2만7천572명 대비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런 추세라면 7월 중순께 10만 명을 넉넉히 달성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률은 정주 인구수를 기준으로 할 때 전국 34개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셈이다. 군은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6%로 이미 초고령화 지역이며 출생은 줄고 사망자 등 자연 감소가 증가하고 있다. 비록 정주 인구는 감소하지만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군의 다양한 관광정책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군은 자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지역에 선정된 군은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16개 관광지에서 군민에 준하는 할인 혜택(30∼50%)을 제공하고 있다. 또 53개소 가맹업체인 카페와 기념품점, 음식점 등에서는 음료수 1병부터 이용 금액의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패러글라이딩을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3일 오전 4시 35분경 충주시 연수동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같은 동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4분 만인 4시 49분경 화재가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70대 여성이 발바닥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내부 30여 ㎡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8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울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와 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3일 SGI서울보증보험 충주지점은 충주시에 4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북농아인협회충주시지회로 지정 기탁돼 충주시 저소득 농아인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은 100만원 상당의 쿨매트 22개를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 물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냉방 취약계층 22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충주 하트풀봉사단도 취약계층을 위해 감자 10㎏ 70상자(100만원 상당)를 충주시에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선뜻 내밀기 어려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SGI서울보증보험, ㈜사람인, 하트풀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240704 각계각층에서 보여준 이웃을 위한 - SGI서울보증보험 충주지점 관계자가 충주시에 4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시 240704 각계각층에서 보여준 이웃을 위한 - 충주 하트풀봉사단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를 충주시에 전하고 있다. 충주시 충주시, 따뜻한 나눔 행렬 이어져 충주시에서 각계각층의 따
[충북일보] 제천시 가족센터가 지역 내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역할지원프로그램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프로그램은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부부 모의고사를 통한 △부부 소통 교육 △부부 요가 △사진 촬영 △남편이 아내에게 주는 선물(저녁 식사 만들기) △아내가 남편에게 주는 선물(술안주 만들기) △담금주 만들기 △자동차 극장에서 데이트 등 총 9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통해 부부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소통의 시간을 늘리고 서로 협력하며 부부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한 참여자는 "아이들이 어려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며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부부 사이가 돈독해지고 좋아지는 것 같다"는 의견을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센터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부부 역할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유대감 향상을 위해 본 센터는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부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부부
[충북일보]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이 지난 2일 단양소방서와 소노문 단양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제20대 충북소방본부장 취임 이후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노력하는 단양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군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해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정 본부장은 채열식 서장으로부터 당면 현안과 소방 정책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단양119안전센터와 구조대·수난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출동 부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현장 활동 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단양군 관내 중점 관리 대상인 소노문 단양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화재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적극적인 소방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채 서장은 "정남구 소방본부장께서 바쁜 일정 속에 단양소방서를 방문해 준 점에 직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스카이컴이 지난 2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가평초등학교를 졸업한 김대한 대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기탁 의사를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 대표는 "시골에서 성장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며 "지방이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며 기관의 도움을 받아 장학금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그때 받았던 고마움을 다시 어려운 학생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컴은 서울 소재 회사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진천군 △광혜원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 4일 오후 7시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제천시 △회장기 종별펜싱선수권대회=제천체육관.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보은읍 월송1리 / 월송2리 △보은군 특화작목 기술교육(대추)=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모의훈련=보덕중학교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협의체 분과회의=오전 10시 30분 통합복지센터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추풍령면 사부리, 용화면 안정리
△이재영 증평군수 = 4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음성명작관에서 열리는 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 한마음 행사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괴산군청 앞에서 열리는 의용소방대연합대 순찰차량 전달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시청 박달재실에서 열리는 제10기 자원관리센터 주민지원협의회 위원 위촉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 =오전 10시 군청에서 열리는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개보수사업 실시설계용역 보고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영동읍 당곡리에서 열리는 '찾아라 영동 행복 마을'한마음 이동봉사 참석.
[충북일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재지정을 받아 올해부터 2029년 12월 말까지 6년간 공익법인으로서의 혜택을 받게 됐다. 재단은 이번 공익법인 재지정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과 사업을 지원하고 기업과 개인에게 받는 기부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 처리를 통해 올바른 기부 문화의 정착에 일조하며 투명한 관리·운영으로 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공익법인 지정은 국세청이 서류 구비 여부, 지정 요건이 충족하는지 검토해 기획재정부로 지정 추천하면 기획재정부에서 최종적으로 심사해 지정 고시한다. 한편,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2023년도 제천시 출연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2019년부터 4년 연속 'S'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중현 이사장은 "이번 공익법인 재지정을 통해 우리 재단에 아낌없이 후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기탁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게 돼 기쁘다"며 "보다 더 적극적인 공익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 수가 올 상반기 74만8천469명으로 집계됐다. 월별 방문객 수는 △1월 3만1천763명 △2월 2만9천85명 △3월 5만1천352명 △4월 14만9천91명 △5월 21만5천866명 △6월 27만1천312명으로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맨발 황토 숲길, 농다리 스토리움, 푸드트럭 등이 본격 운영되고 초평호가 다수 언론에 보도되면서 지난 4월 말부터 방문객이 급증, 지난해 총방문객인 32만1천951명을 이미 2배 이상 뛰어넘었다. 진천군에서 가장 많은 연간 60~70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5개 골프장의 총방문객 수를 처음 넘어서면서 명실공히 진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현재 농다리 방면에 설치돼 있는 무인 계측기를 초평호 방면 진입로에 추가 설치해 정확한 방문객 수를 산출할 예정으로 올해 15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시적인 방문객 급증에 그치지 않도록 현재 조성 중인 폭포 전망 데크는 물론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 조성해 농다리를 품은 초평호를 충북을 대표하는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각계각층의 삼계탕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3일 ㈜천암푸드 김현수 대표가 1천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삼계탕은 홀몸노인, 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 충주시지부도 같은 날 지역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초복맞이 삼계탕 250상자(6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성내충인동, 연수동, 중앙탑면 향기누리자원봉사회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취약가구 및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총 200여 명 분의 삼계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암푸드와 농협 충주시지부, 향기누리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