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대는 내달 18일까지 '10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참여 신청을 받는다.청주대 3~4학년 재학생 중 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무역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저소득층 자녀, 무역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하며 서류전형과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된다.지원 서류는 대학 홈페이지(http://www.cju.ac.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경상대학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경상대학 202호)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면접평가는 내달 19일 예정돼 있으며 합격자는 내달 24일 개별 통보된다.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15개월간 600시간 교육을 받는다.우수 학생에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상장과 해외연수기회 제공, 소정의 장학금 수여 혜택이 주어진다.사업설명회는 내달 10일 오후 4시 경상대학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43-229-8189, 043-229-7906./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내달 24일까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재학생은 전공 학습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설계해 교수학습지원센터 이메일(ctl@chungbuk.ac.kr)로 기획안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제출 서류는 대학 홈페이지(http://www.chungbuk.ac.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으면 된다.최종결과는 내달 27일 발표되며 1등(3팀)에겐 상금 50만원, 2등(5팀)에겐 30만원, 3등(5팀)에겐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문의 043-261-3754./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청대가 12월초까지 학습종합발표회를 갖는다.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종합발표회는 시각디자인전공, 미용예술과 등 5개 학과의 합동 학습성과발표회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20여개 학과가 참여한다. 이번 학습성과종합발표회는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 및 학습성취도 고양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전시회, 발표회, 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26일부터 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열리는 합동전시회에는 식품영양외식학부, 패선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전공, 인테리어디자인전공 등 4개 학과의 졸업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작품을 선보였다.재능나눔 프로젝트전을 개최한 시각디자인전공 김용우 주임교수는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는 디자인프로젝트전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게 되고 협약을 맺은 지역 중소기업은 디자인 개발을 통한 매출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합동전시회에 이어 이번주 토요일인 31일에는 일본어통역전공에서 제7회 일본문화한마당 행사를 열고 11월 초에는 경영회계학부의 모의주주총회, 사회체육과의 전공실기발표회, 응급구조과의 생명의 별 선서식 등이 이어진다.또 간호학과, 군사학부, 컴퓨터정보전공, 실용음악과 등도 학과 특성을 살린 전시
[충북일보] 충북대에서 김홍신 작가의 특강과 책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인문학 축제가 열린다.27일 충북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인문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청주, 명월아래 인문의 청풍을 품다'를 주제로 인문주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8일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주 시립미술관의 박종석 관장의 미술특강이 진행된다. 29~30일에는 성균관대 이영옥 명예교수를 초청해 석학인문강좌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인문 공감 콘서트, 인문학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31일은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 명사특강이 예정돼 있으며, 내달 1일은 '청주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다문화공연, 충북방언퀴즈대회, Unbelievable Magic Show, 문화재 발굴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체험, 세계문화체험, 영화상영, 사진전 등이 있다. 충북대 인문주간 행사는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강연 및 체험은 모두 무료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할머니, 웃으세요. 김치~"청주대 영화학과 학생들이 '행복한 영정사진' 촬영에 나섰다.영화학과 학생들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청주동서로타리클럽과 손잡고 청주시 북이면에 거주하고 있는 2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영정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연기를 전공한 학생들이 10여 분간 익살을 떨고 근육이완훈련도 함께 한 뒤에야 굳어 있던 노인들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영정사진 촬영을 처음 해 본다는 한 노인은 "요새 웃을 일이 없었는데 학생들 덕에 웃어본다"며 밝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학생들은 무료로 노인들에게 영정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증정키로 했다.이틀간 촬영된 사진들은 내달 12일부터 북이면 주민센터에 콘테스트 형식으로 전시된다. 13일엔 영정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공연, 단편영화 관람도 예정돼 있다.김경식 영화과 교수는 "틀에 박힌 영정사진의 패러다임을 바꿔보자는 의도의 프로젝트였는데 어느새 소외되고 어려운 노인들의 삶에 대학생들과 지역봉사단체가 관심을 갖고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행사는 김 교수의 주도로 청주 일원에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일부 고교에서 고3 학생중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이 논술 준비에 치우쳐 각종 부작용이 발생, 파행을 겪고 있다.26일 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2016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대입 모집인원의 67.4%(24만976명)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는 지난 2011년 61.6%보다 5.8%p 증가한 것으로 3학년 2학기 성적이 반영되지 않아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시모집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일부 고교 3학년 교실에서는 교사들의 수업보다는 학생들이 노트북을 켠 채 논술을 작성연습을 하거나 면접를 준비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더욱이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학과 관련돼 이를 제지하지 못하고 방치해 놓고 있는 상황이다. 청주 A고교 B교사는 "대부분의 학생이 수시모집에 지원했다. 대학들이 지난주부터 면접이나 논술고사를 치르고 있는데다 일부 대학의 경우 수능전에 당락이 결정된다"며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능전에 대부분 대학들이 합격자를 발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영향이 가지 않을 까 우려된다"고 말했다.도내 일선 고교 교사들은 대학입시의 수시모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총학생회장이 '자신과 김윤배 전 총장에게 형벌을 내려달라'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6일 박명원 청주대 총학생회장은 성명을 내고 김준철 전 총장 동상철거와 총장실 점거행위를 이유로 기소 당한 자신에게 '법률상 가장 큰 형벌을 내려달라'고 했다.박 총학생회장은 "검찰은 학교당국이 고소·고발장을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인지수사'라는 이유로 '업무방해'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며 "총장실이 아닌 회의실에 있던 것이 업무방해인가"라고 사법당국에 이의를 제기했다.이어 "김 전 총장은 어째서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고 13년간 수만명의 학생들을 고통에 몰아넣을 수 있었느냐"고 되물었다.그는 "부당한 권력에 대항한 것이 죄라면 달게 받겠다"며 "하지만 반드시 김 전 총장도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청주지검은 지난 22일 고 김준철 전 청주대 명예총장의 동상을 강제 철거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재물손괴)로 당시 교수협의회장, 총동문회장, 노조지부장, 총학생회장 등 8명을 기소했다. 범비대위 구성원 가운데 총학생회장 등 3명은 총장실 점거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앞서 지난 14일 청주지검은 김 전 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범비대위
[충북일보] 충북대 경영대학 배기수(46·사진) 교수가 '5회 K-ICT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기술멘토상(ETRI원장상)을 받았다.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공모전에서 배 교수는 국민이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국가 R&D 사업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배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미래 유망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실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출장간 오석환 충북대 사무국장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비공개 TF팀 단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북대가 당혹해 하고 있다. 충북대 등에 따르면 오석환 충북대 사무국장이 '역사교과서 T/F팀' 총괄 단장으로 임명돼 역사교과서 개발과 기본 계획 등을 수립한다는 것. 이 팀에는 기획팀(10명)과 상황관리팀(5명), 홍보팀(5명) 장학사와 연구사, 교육부 직원 등 공무원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업무는 발행체제 개선 및 역사교과서 개발 기본계획 수립, 집필진 구성 및 교과용도서 편찬심의회 구성, 교과서 분석 및 대응 논리 개발, 교원과 학부모 시민단체 동향 파악 및 협력, 언론 동향 파악 및 쟁점·발굴, BH(청와대) 일일 점검 회의 지원 등과 온라인(뉴스, 블로그, SNS 등) 동향 파악 및 쟁점 발굴, 기획기사 언론 섭외, 기고 칼럼자 섭외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괄 단장을 맡고 있는 오석환 사무국장은 지난 7일부터 2주간 출장을 내고 2주를 더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충북대에 따르면 오 사무국장의 출장 사유는 '교육개혁추진 점검지원'이다.충북대 한 관계자는 "일상적인 교육부 지원 출장 업무로 알고 있었다"며 "오 사무
[충북일보] 충북대가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고 우수입상자에게 중국유학기회를 제공한다. 충북대는 내달 26일 개신문화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리와배 충북대학교 중국어말하기 대회'를 연다. '나의 미래와 중국','국제화와 한중관계의 미래'라는 말하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말하기 대회는 충북대와 중국 화동사범대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대 중어중문학과와 중국 화동사범대학 국제교육센터 주관으로 개최되고 입상자에게는 중국유학 비용 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최우수상(1명)과 우수상(2명)을 받은 학생들은 학부 졸업 후 중국 화동사범대학 석사과정 전액장학금 지급혜택, 혹은 학부 재학 중 한 학기 어학연수학비와 기숙사비 면제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충청권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어를 전공하는 학과(부) 재학생으로 신청마감은 내달13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과사무실로 전화문의(043-261-2102), 혹은 학과 홈페이지(http://sino.cbnu.ac.kr)를 참조하면 된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항공운항학과 김태현(2학년)학생이 지난 24일 서울 ADEX 2015 행사기간 중 개최된 공군참모총장배 항공전투 시뮬레이션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공대공 전투' , '공대지 전투' , '항공레이싱'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김태현 학생은 서울 상공을 배경으로 비행임무 수행속도를 겨루는 '항공레이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김태현 학생은 "학과에 총 3대의 모의비행장치와 여러 대의 간이 시뮬레이터가 있어 대회 연습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세계최고의 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