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윤기승)는 23일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에서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적측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측량은 한국해비타트의 요청으로 탈북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따라 실시됐다. 윤기승 지사장은 "행복나눔측량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의 '연구인력혁신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약 16개 대학 및 관련기관이 지원해 총 4개의 연구인력혁신센터가 선정됐다. 교통대는 참여기관인 한신대, 세명대, (사)이노비즈협회와 함께 중부권을 아우르는 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연간 100명의 예비 연구인력을 중소기업에 매칭, 교육 및 취업을 상호 연계해 산학협력과 취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총 40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총 3년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반도체신소재공학과 홍태환 교수는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과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 사업 등을 운영한 풍부한 경험을 살려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학생뿐만 아니라 재직자, 석·박사 인력 등 다양한 예비 연구 인력을 공급할 것"이라며 "대학의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업 수요에 맞는 프로젝트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3일 금왕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동력살분무기 44대, 충전식 분무기 43대를 지역 농가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분무기는 3천495만 원 상당으로 군과 농협중앙회에서 각 20%, 금왕농협 10% 농가 50%를 부담했다. 군은 연일 치솟는 인건비와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은 감소한 반면 농기계 가격은 상승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농기계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한국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 해양레저관광산업 ICC와 함께 '2024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부산국제보트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포럼은 동남권 해양레저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원 창출과 관광, 문화 등 전략 분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프라와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대, 해양대, 영산대 등 각 대학의 ICC 관련 관계자, 재학생, 지산학 관련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 해양레저관광산업 ICC 이재형 센터장의 개회사와 구강본 단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주제 발표는 임장곤 중소조선연구원 본부장의 '동남권 레저보트 시장의 트렌드 분석'과 김건태 ㈜요트탈래 대표의 '요트 관광업 사업의 A to Z'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이재형 해양대 해양레저관광산업 ICC센터장을 좌장으로 박곤우 한국마리나협회 사무국장, 영산대 최의열 교수, 교통대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이 참여해 주제 발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산하 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급식실 종사원들이 최교진 교육감 면담을 요구하며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세종지역 유치원 43곳 급식실 종사원 130여 명은 지난 22일 세종시교육청에 모여 '학기 중에는 상시근로자, 방학 중에는 일용직으로 임금차별', '우리는 일용직이 아니다. 유치원 방중근무 인정하고 연차·주휴수당 지급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유치원 특성상 초·중·고등학교의 방학기간에도 계속 근무하고 있으나 올해 들어 유치원 45곳 중 20여 곳에서 연차수당, 주휴 수당 등을 삭감하거나 이미 지급한 수당을 환수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수당을 삭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세종시교육청 급여담당자에게 문의한 결과 '방중 돌봄에 대해 근무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교육청의 관련부서 면담을 요청했지만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는 돈 문제 이전에 시민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의 문제"라며 "그저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임금삭감과 자존감 저하"라고 울분을 토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향해서도 "저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23일 재가암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충북권역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 환자 및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괴산군보건소는 등록된 270여 명의 재가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운영과 건강상담, 투약 및 가족 교육 등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4월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터파기, 암발파 등 기초공사를 마치고 현재 지하층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총사업비 636억 원이 투입되는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1만5천9㎡에 연면적 1만7천16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이 함께 들어선다. 행복청은 오는 11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건물을 준공할 예정이다.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외부로 연결되는 넓은 통로를 활용해 바깥공기를 접하면서 상하층간 이동이 가능한 공간들이 여러 곳에 마련된다. 수영장(25m·6레인)과 단체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GX(Group Exercise·단체 수업)룸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집현동 복컴은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의 공공 편익시설에 소방·치안·우편시설까지 복합화한 4생활권의 거점 행정복지공간"이라며
[충북일보]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가 지난 22일 청주시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권병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전국이통장연합회 중앙회장에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이자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 회장이 선출됐다. 권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방시대 흐름에 맞는 이·통장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업에 종사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전국 9만5천여 명 이·통장의 처우개선과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이통장연합회 법제화 방안을 우선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는 2004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해 지역사회 봉사와 이·통장의 권익 보호 및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이바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한 고추 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군은 육묘장에서 기른 우량 고추 묘를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가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출하 장소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있는 제1 육묘장이다. 군은 지난해 12월에 신청받은 고추 묘 약 5천100판(36만 주)을 지난 2월 파종했으며 지난 21일 생육을 완료했다. 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 복합내병계 품종이며 군은 철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해 건강한 육묘로 키워냈다. 배부받은 고추 묘는 약 3∼4일간 육묘 하우스 창문을 모두 열어 외부온도와 적응시키는 경화처리를 해야 한다. 또 서리와 냉해 피해가 없는 맑은 날 심어야 하며 정식 후 갑작스러운 저온 피해 시 요소 0.3%액(60g/20ℓ) 또는 4종 복지를 엽면 시비하면 된다. 정식 후에는 생육기별로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해서 재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좋은 품종을 선택해 키웠지만 최근 문제가 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칼라병),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을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면·앙성면·신니면·노은면 이장협의회는 23일 충북단재교육연수원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중앙탑면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단합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합대회는 4개면 이장협의회 및 초청인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축사, 체육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장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안대희 중앙탑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단합대회가 웃음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창숙 중앙탑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정과 면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에 각계각층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어르신 정성 한 끼 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 정성 한 끼 사업은 지난달 19일 탄금라이온스클럽이 기탁한 후원금 100만 원을 토대로 칠금금릉동지사협에서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보양식과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자 마련됐다. 칠금금릉동지사협은 해당 사업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소태면에 위치한 ㈜한풍토건도 이날 소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소태면지사협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3일 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5억5천920만 원 상당의 농기자재를 지역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청천면 원도원마을 광장에서 열린 충북농협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에서 열렸다. 전달된 농기자재는 동력살분무기 175대, 콩순제거기 93대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5만8천포 등 5억5천920만 원어치다. 군이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25%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들 농기자재는 지역 5개 농·축협(괴산, 군자, 청천, 불정, 괴산증평축협농협)를 통해 농가에 전달된다. 군은 농가의 농기자재 구입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년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