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생명시스템학과 이규빈(석박사통합과정 6년)씨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24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심리학과 정지연(박사과정 수료)씨가 '2024년 교육부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B유형'에 최종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4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대학원 박사과정생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사업으로 이씨는 앞으로 2년간 2천5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연구비를 교육부(한국연구재단)로부터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이씨는 '산재적 내재성 뇌교종에서 후성유전학적 발암인자인 PTTG1의 역할 규명'을 주제로, 치료가 어려운 산재적 내재성 뇌교종에서 PTTG1의 발암인자로서의 역할을 규명하고, PTTG1의 발암인자로서의 기작을 조사한다. 정씨가 선정된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B유형은 연구자들이 연구 및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씨는 연간 2천만 원의 연구비를 교육부(한국연구재단)로부터 지원을 받아 '밝기 유도 현상에서 역위 효과의 검증'에 대해 연구한다.
[충북일보]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이 신속하게 아파트 등 공동현관을 바로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충북에 도입된다. 충북경찰청은 이달부터 공동현관 프리패스(FREE-PASS) 도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경찰이 신용카드·스티커형 RFID 카드를 휴대하면서 112 신고 출동 시 경비실이나 신고자 호출 대기 없이 바로 공동 현관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시책이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아파트 내 가정폭력, 층간소음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제천시에서 처음 시작해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인 해당 사업은 적은 예산으로 2차 피해 예방 등의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중점 추진 안건으로 상정됐다. 현재 경찰은 프리패스 카드 800개를 각 지역 경찰관서에 지급하고, 도내 아파트 등 공동현관 미개방 주택 350여 단지 관리사무소에 카드를 등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경찰관의 출입 지연으로 인한 2차 피해는 국민이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주민의 체감 치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청에 따르면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행정지원과는 '화장실에서 핸드타올 대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청사 내에서 직원들에게 개인 손수건 사용을 독려했다. 원금란 행정지원과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조금씩 불편을 감수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특히, 공직자들이 먼저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4일 보건소 영상정보회의실에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보건소 주요 홍보사항 안내,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예방 교육과 더불어 야외활동 시 자주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도 당부했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진료소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를 위하고 노력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4일 증평 삼보초등학교에서 교사들과 만나 교육활동 보호 의지를 드러내며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행보로 삼보초를 찾은 윤 교육감은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윤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이 현장에 잘 스며들어 밀착 지원이 되는지를 확인하고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며 신속한 조치와 방안을 논의했다. 윤 교육감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교사를 위한 교육감으로서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지원 정책으로 선생님들의 교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이 서로 존중되고 보장받는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학교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전국 유일의 공문 없이 신청하고 즉시 지원받는 교육활동 보호시스템인 '교원 119'와 '마음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교권지원단'과 25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권역별 법률지원단 운영 등이 있다. 아
[충북일보] 청주시 사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50~60대 중장년 가구 30명 대상으로 열무김치 및 간편식을 지원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장년 가구의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김치 지원 사업은 올해 사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창동 자원봉사대의 협조로 이뤄졌다. 사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현배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날 수고해준 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중장년 가구들이 열무김치를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창동 곳곳을 살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은 4일 지역 맞춤형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4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1차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이 올해 하반기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조치로 생각하면 된다. 22대 총선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공약한 엄 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안은 현행 혁신도시 지역으로만 공공기관 이전을 원칙으로 하는 것을 혁신도시가 아닌 지역까지도 확대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해당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비혁신도시 지역의 역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인구감소 지역 등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공공기관 이전으로 국가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 이전 정책을 '지역 맞춤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 국정 운영에 더 큰 추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국무총리, 법무부장관, 국토부장관 등을 상대로 한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에서 교통·산업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혁신도시 지역으
14-1. 서)행정지원과-김응오 서원구청장 - 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이 집중호우 취약지역에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 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점검 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이 4일 호우 예보에 따라 대청지구 등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방지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현장점검에서 김 구청장은 "각 부서에서는 침수 피해 취약지역을 수시 점검하고, 피해가 있을 시 빠른 시간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침수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을 예찰하며 현장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피해 예방 대책 추진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집중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강수력본부가 괴산댐 월류 현상을 막기 위해 기상특보 때 비상점검 터널을 추가 개방한다. 한수원은 4일 괴산군 칠성면 괴산수력발전소에서 '언론사 초청 괴산댐 홍수대응 운영방식 개선안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수원이 공개한 개선안은 수문을 선제적으로 개방하되, 상황이 위급하면 비상점검터널을 추가 개방한다는 것이다. 홍수기(6월21~9월20일)에는 괴산댐 운영 수위를 종전 133m에서 3m 하향 조정한 130m로 유지하되, 호우·태풍특보가 3개 시·군(청주시·보은군·괴산군)에 발령되면 전체 7개 수문을 선제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괴산댐 수문을 모두 열면 초당 2천710t을 방류할 수 있다. 수문 하나의 크기는 너비 8m, 높이 7m다. 이와 함께 비상특보 등 필요한 경우 홍수조절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비상점검터널을 추가 개방한다. 비상점검터널은 7번 수문 하부에 설치돼 있는데, 초당 50t을 방류할 수 있다. 이런 개선방안은 5개 기관(한강홍수통제소·원주지방환경청·충북도·괴산군·한국수력원자력)이 수차례 협의한 후 지난 3월 '한강수계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에서 심의·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7개 체육시설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돼 시행된다. 4일 공단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국민체육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서충주국민체육센터, 환경체육센터, 호암체육관, 호암제2체육관, 서충주생활체육공원 등이다. '튼튼머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 및 체력증진 교실에 참여하거나 인증 체육시설에서 30분 이상 스포츠활동을 할 경우 1천~3천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개인별 연간 최대 4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가맹시설에서 스포츠용품 구매, 병·의원 진료 및 약제비로 사용할 수 있다. 11세 이상 전 국민이 가입 가능하며, 스포츠활동 참여 전후 QR코드 인증으로 자동 적립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충주시민이 일상생활 속 스포츠를 즐겁게 운동하길 바라며, 앞으로 충주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세명대학교 인사 △유용식 사회과학대학장 △백민석 산학협력단장 겸 세명창업보육센터장 △김환희 지역협력센터장 △황형서 지역혁신사업단장 △이종섭 원격교육지원센터장 △김기태 보건진료소장
[충북일보] 제천로타리클럽이 제천시 실버복지관에 쌀 500㎏을 후원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쌀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및 취약 계층 가정에 안정적인 식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광호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강양미 관장은 "제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제천로타리클럽은 이번 쌀 후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더 많은 지역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