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꽃동네대는 '생명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 저녁 캠퍼스 전역에서 생명에 관한 주제를 담은 사진전, 캠페인과 블랙라이팅, 생명연극,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 등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 이세민 차장이 경찰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충청대 경찰행정과는 23일 오후 4시부터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충북지방경찰청 이세민 차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충청대 경찰행정과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장은 "대한민국 경찰의 이해"란 주제로 실시된 이날 특강에서 이세민 차장은 학생들에게 경찰의 조직과 계급, 주요 업무 등을 설명했다. 또 지역경찰의 업무와 수사, 형사, 여성, 청소년, 경비, 교통 등의 활동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이어 "경찰이 되려면 살신성인의 정신, 책임감과 용기, 강인한 체력, 해박한 지식과 순발력을 지녀야하지만 무엇보다도 고도의 도덕성을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세민 차장은 특강 말미에 학생들에게 확고한 목표와 실천의지를 갖고 긍정적 사고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달라고 말했다. 또 신언서판(身言書判)의 의미를 새기며 경찰준비생으로서 학창생활을 성실하게 보낼 것을 주문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24일 오전 캠퍼스 식당에서 교직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충주캠퍼스에서 해마다 진행해온 행사 중 하나로, 교직원들이 직접 김장만들기 작업에 참여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날 교직원 20여명은 절임배추와 배추 속을 버무려 김장김치 50포기를 완성했다. 김장김치는 충주캠퍼스에서 자체 수확한 사과와 함께 충주시 지적장애인생활시설인 '참 소망의 집'에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장 이성훈 교수가 지난21일 '서울동화축제-동화 Storytelling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 결선에 오른 18팀 참가자들의 동화 스토리텔링 경연을 심사했고, 심사위원 대표로 심사평을 하고 시상까지 했다. 이교수는 심사평에서 "동화 스토리텔링은 동화 구연을 의미하고, 입으로 연기하는 능력, 얼굴표정과 제스처 그리고 복장 및 관객들의 반응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참가한 18팀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모두 우수한 스토리텔링을 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학술관 102호와 공학관 123호에서 취업 취약계층인 인문계와 여대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2015 취업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2015 취업토크콘서트는 높은 취업 장벽에 직면한 여대생과 인문계학생들과 현직에서 활동하는 인사담당자들이 직접만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대화를 통해 취업 의욕과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 행사에는 박세헌 (주)엔씨소프트 인사부장, 정빛나라 (주)나누잡 대표, 이충섭 포스코ICT 인사부장, 황세진 (주) 라이트앤슬림대표, 이윤주 한국인재교육원 원장등 현직 취업담당자들이 패널로 참가하며 '10분 Spot 특강'과 취업 이벤트를 통해 최근 취업동향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세명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2015년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 시행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과 인근대학, 인근지역의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취업 통합서비스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23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학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회 Promotion 전략 세미나 및 간담회'를 열고 보건의료와 바이오 관련 기술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홈페이지(www.chungbuk.ac.kr)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산하 웹표준 및 접근성 IT 사회적 기업 웹와치(주)로부터 2년 연속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홈페이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심사를 통과하도록 제작한 우수 홈페이지에만 부여된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심사는 1차 사용자 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진행된다. 충북대 홈페이지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한국정보통신표준: KICS.OT-10.0003/R1)을 심사기준으로 진행된 전문가심사에서 웹 접근성 세부평가항목에 대해 높은 합격점을 얻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대한설비건설협회 충북지회는 23일 충북대를 방문해 '천사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와인발효·식음서비스학과 신송희양이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6회 전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에서 학생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신 양이 출품한 술은 천문동 한약재를 넣은 막걸리로 이 술에는 어머니를 위한 효심이 깃들어 있다. 신양은 "투병 중인 어머니에게 도움이 되는 술을 개발하고 싶어 여러 한약재 중에서 천문동을 넣은 막걸리를 양조하게 됐다"며 "맛과 효과가 기대됐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불러 왔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남성관(의료전자 2년)·송영빈(의료전자 2년) 군 등 4명의 연구보조원과 영동소방서 이범주 화재조사관이 공동 연구한 "관공서 실제 신고와 거짓 신고의 음성 차이에 대한 고찰"이란 논문이 지난 21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것은 총 800편의 논문 중 10편 내외의 논문에게만 수상 하는 것으로서 충북지역에서는 최초로 수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동욱(57·의료전자학과) 교수는 "주경야독으로 연구한 이범주조사관과 밤샘 실험 등을 이겨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통신학회 회원 수는 2만2천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IT 학회로 정보통신 분야에 수많은 장관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대가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인 '2015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15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의 사명 및 역할 기능에 부합하는 혁신사업을 통해 국립대학이 지역사회의 중심체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37개 국립대학 중 충북대를 비롯한 최종 16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은 37개 국립대학을 규모와 특성별로 Ⅰ유형 일반대학(거점), Ⅱ유형 일반대학(지역중심), Ⅲ유형 특수목적대학(공학, 해양, 체육 등), Ⅳ유형 특수목적대학(교원양성)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한 후,국립대학의 역할 기능, 대학운영체제, 회계·재정 등 3개 영역의 '15년 혁신계획 및 '14년 이행실적과 정책유도지표에 대한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는 최종Ⅰ유형에서 선정돼, 총사업비 88.5억 원 중 8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윤여표 총장은 "충북대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받았다"며 "이번 성과는 개신가족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이 결과로 나타나 것으로 보여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충북대는 정부로부터 8억 원을 지원받아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수능이후 정시모집 설명회를 하면서 수시확대로 설명회가 찬밥신세가 됐다며 골머리. 도내 A 대학 입시 담당자는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매년 수능을 끝내고 단체로 학교를 방문하는 고3학생을 맞아야 하는데 정시모집에 응시할 인원이 많지 않아 행사를 준비하기가 난감하다는 것. 그는 "매년 수능을 친 학생이 단체로 몰려와 공연을 보고 학교 홍보도 들으며 즐기던 풍경이 점차 사라질지 모르겠다"며 "대학들이 수시모집에 70%를 선발하고 있어 입시설명회는 예산낭비에 불과하다"고 지적. 수험생 김모(18)군은 "벌써 수시로 다른 대학에 합격했는데 학교에서 가라고 해서 참석은 하지만 흥미도 없고 관심도 없다"고 볼멘소리.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