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15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에서 안전보건통합교육 수료식을 갖고 474명에게 이수증을 발급했다. 이번 안전보건통합교육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충북보과대와 안보공단 충북지사와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협약을 기반으로 예비산업인력의 안전의식 고취와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졸업예정자 중 총 745명, 연인원 2천492명에게 필수과목인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산업안전, 실험실안전, 감염예방, 안전체험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 요건에 해당되는 474명에게는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및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 명의의 이수증을 발급했다. 교육에 참가한 보건행정과 임나영(3년)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과 보건에 대해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안전행동 수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7월 안보공단 충북지사와 안전보건통합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센터를 개소했다. / 성홍규
[충북일보] 충북대 재직동문회는 15일 윤여표 충북대 총장에게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어순철)은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자격시험센터장(센터장 전용덕)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인증기관으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교통대학교는 국가기술자격 제도가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ㆍ의무를 다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적극 협조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교통대학교를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험장 인증기관으로 지정하여 학교 발전을 도모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으로 환경관련 자격증인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 수질환경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 하고자 하는 충북 인근의 수험생에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정한 인증기준의 우수한 시설ㆍ장비 등을 갖추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학과장 이성희) 대기분석실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으로 적극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 총학생회와 몽골유학생회는 15일 충북대병원에서 간경화 판정을 받고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소프트웨어학과 몽골인유학생 수흐밭 학생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성금모금 활동을 기숙사 앞에서 펼쳤다.
[충북일보] 충청대 경영회계학부 윤창훈(55)교수가 일자리 창출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았다. 윤 교수는 충북 일자리 목표공시제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사업 발전방안 제시 등 고용노동 정책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15일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15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사업주, 교수 및 연구자 등)과 단체(기업, 공공기관)를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윤 교수는 2005년부터 '충청지역 중장기 인력 및 수요조사' 등 현재까지 16편의 일자리 관련 연구논문 및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1년부터는 일자리목표공시제의 충북지역 컨설턴트 책임자로 활동하며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등 8개 시군이 일자리공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취업박람회, 인적자원 교육훈련 수요조사, 고용전략개발포럼 등 일자리 관련 사업의 선정과 평가 및 자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했다. 윤 교수는 이와 함께 충북도의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종합대책수립, 충북도의 고용률 72%
[충북일보] 재단법인 한국교통대학교발전기금은 15일오전 11시 대학본부 7층 u-Edu Center에서 재단이사와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과 가정형편 곤란 학생 총 15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1인당 100만원)으로 총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영호 이사장(총장)은 "이 장학금은 한국교통대학교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많은 분들의 기부로 이루어진 뜻 깊은 장학금"이라며,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여러분보다 훨씬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였던 선배 동문과 지역 주민, 교직원분들의 애정이 담긴 장학금인 만큼 그 뜻을 되새기며 남은 재학기간 더욱더 학문에 정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한국교통대학교발전기금은 동문과 지역주민, 교직원 등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많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중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D·E등급을 받은 대학들의 자구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일부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한국교통대는 현재 52개인 모집단위를 23개로 줄이는 내용의 고강도 학사구조개편안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와는 별도로 교통대는 지난 7월 단과대학을 8개에서 5개로, 52개 학과를 29개 이하로 줄이는 학사구조개편안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충주캠퍼스의 36개 모집단위를 스마트항공·자동차, 교통정보물류시스템 특성화를 위한 16개 학부(과)로 통합했다. 또 증평캠퍼스는 10개 모집단위를 교통약자·보건 5개 학부(과)로 재편하고, 의왕캠퍼스는 6개 모집단위를 미래철도 특성화를 위한 2개학부(과)로 통합했다. 교통대는 이번 학사구조 개편에 따라 2~3주기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자율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초석을 마련했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하위평가를 받은 충북도내 또 다른 대학들은 교육개발원이 실시하고 있는 컨설팅을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구조개혁 계획서를 제출하고 이행여부에 따라 정부재정지원제한 등 각종 제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충북도내 대학구조개혁대상 대
[충북일보=충주] 김영호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은 2학기 기말고사 기간 중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시락 800개를 마련, 14일 오전 8시 30분 각 캠퍼스 별로 '총장이 쏜다'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김 총장은 충주캠퍼스 정문 안내실 앞에서 준비된 도시락 400개를 직접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증평 캠퍼스 200개, 의왕캠퍼스 200개 는 학장이 대신 전달했다. 김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험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C-STAR사업단(단장 황준 항공기계설계학과 교수)은 14일 충주캠퍼스에서 충북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 30명을 대상으로'2015년 충북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발전방안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1,2차년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우진기전, ㈜전성, 두솔메카트로닉스(주), 한솔(주), ㈜신화아이티 등 충북지역 동력기계부품산업 21개 수혜기업과 AJ트레이드파트너스, 플래닛컨설팅, 위드윈, 방스커뮤니티 등 10개의 공급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경제정책과 연계한 충청북도의 주력산업 육성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수립을 통해 도출된 충북 동력기계부품산업 기업육성에 필요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충북 기계부품산업의 사업화,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지원을 통한 추진 현황보고와 시장정보 및 정책사업 공유를 통해 '지역주도의 맞춤형 발전정책' 추진과 '지역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한 충북 기계부품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시키고자 힘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한국교통대학교는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산학연의 전문성을 가동하여 기술사업화를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이끌
[충북일보] 충북대가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부종합전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중인 순회 학부모 연수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연수는 고교교육 정상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 등 지역 거점국립대 공동사업으로 시행된다. 연수 일정은 △지난달 26일 충주를 시작으로 △지난 11일 세종 △15일 대전(대전청소년 위캔센터, 오전 9시) △18일 청주(충북대 개신문화관, 오전 9시) 지역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입학전형의 이해 △내 아이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올바른 자녀지도 및 교육법 △전문가가 들려주는 미래사회의 직업전망이라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충북대 임달호 입학본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학부모들이 학생부종합전형 취지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인식을 바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서원대는 14일 미래창조관 로비에서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대박 샌드위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시험이 끝나는 21일부터는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