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관련해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괴산지역의 경우 다음 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소방서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보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효율적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안내 중이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전화 신고 △119신고 애플리케이션(앱) 신고 △문자 신고 △영상통화 신고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 이용 신고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에서 빠른 대응을 위해 단순 민원신고는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여름휴가를 반납했다. 휴가 기간 발생한 집중호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이 지역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평균 강우량이 94mm에 달했다. 특히 황간면(110mm), 용산면(181mm), 심천면(179mm) 등지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애초 이날부터 휴가인 정 군수는 곧장 휴가를 반납하고 군수실로 출근해 피해 상황과 대응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며 집중호우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대응 조치를 직접 지휘하고,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모든 인력을 동원해 잠재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 지역에 관한 철저한 점검과 긴급 대응책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린 용암배수펌프장 등 황간면과 용산면 일대를 직접 찾아가 현장 상황을 살폈다. 정 군수는 배수펌프장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침수 위험이 큰 도로와 하천, 산사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차례로 점검했다. 군은 9일 현재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와 예방 작업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초등학교로부터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수업 접수를 받아 송학초, 용두초, 화산초, 내토초, 두학초 등 총 5개교의 3학년 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추진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인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협업을 통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 세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도로명주소 체계를 파악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주체적인 도로명주소 교육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도로명주소 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최근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현장을 찾아 각 발주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각 공사 관계자에게 견실 시공과 부지 내 전체적인 조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586억원을 투입해 명지동 일원 5만144㎡ 부지에 생활체육공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시설, 다봄커뮤니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조성한다. 이번 점검으로 건설현장 반입 자재 품질확인 등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견실 시공을 확인했으며 무엇보다 한 사업부지 내 여러 개의 건축물이 조성되므로 완공 시 공원 전체가 조화로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에 온 힘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내 추진 중인 생활체육공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사업 3건에 대해서는 연내 조기 준공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으로 남부지역의 부족한 각종 인프라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기업친화 소통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재영 증평군수는 9일 ㈜디엔피코퍼레이션(대표 윤주민)을 방문해 최근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디엔피코퍼레이션은 1999년부터 PCB(인쇄 회로 기판)의 홀 가공 프로세스를 꾸준히 생산한 업체로 반도체 시대에 맞춰 초소구경의 초정밀 반도체 탑재용 PCB의 홀 가공 프로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에 6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증평공장은 2005년부터 가동 중이다. 이날 윤주민 대표는 "향후 생산성 향상, 품질 우위, 기술기반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비전으로 미래가치 창출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중추적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증평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기업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주)디엔피코퍼레이션이 증평군 대표 기업에서 국내·외를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투자 확대 및 고용 창출에 함께 힘써 주시길
[충북일보] 단양군 방병철 정무보좌관이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감사를 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방 보좌관은 "소백산철쭉제에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줘 축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알릴 수 있었다"며 "덕분에 축제가 호평받고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오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앞서 방 보좌관은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5월 23∼26일) 개막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은 물론 오 시장에게도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넥스트로컬 사업이 단양과 서울의 청년들이 지역 상생의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넥스트로컬은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이 다른 지자체 자원을 연계·활용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4일 협약으로 서울 청년 5팀(8명)이 단양군을 선택했다. 방 정무보좌관이 "단양은 연간 1천만 명이 찾는 관광 1번지"라는 말에 오 시장은 "관광객이 감동하고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은 대규모 인프라가 아니라 현장의 진심 어린 서비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전통시장상인회가 지난 8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매포시장에서 '이웃사랑 자선 바자'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김경자 회장은 "바자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장학금이 단양군 명문 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1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농업인 수당 신청을 받는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농업인 수당은 가구당 연 1회 60만 원씩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021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 농가다. 단 보조금 부정 수급자와 농지법 위반자, 체납자(지방세·세외수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시는 올해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단기(3개월) 전출 인정 △요건충족 기간(최근 3년) 경영체 등록 요건 완화 △세종시 출범 전 관내 경작 농지 예외 인정 등 지원 대상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농업인 수당은 기후변화와 시장 가격 변동 등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지급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시는 2023년부터 농업인 수당을 지원 했으며 지난
[충북일보] 단양군이 푸드 바이오산업 기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 작물을 활용한 농식품산업에 적극 투자해 군 경제 산업의 중추를 지탱해 줄 고부가가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지도 컨설팅 △제품 고급화 △해외 전시 참가 지원 △시험인증 컨설팅 등이다. 사업 신청은 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12일까지 온라인(www.smtech.go.kr/region/rms)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비는 기업지원비에 기업 부담금(기업지원비의 10%)을 더해 이뤄진다. 문의 사항은 (재)충북테크노파크(270-2235),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220-1042), ㈜메리트(041-585-1300)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사고 예방과 긴급 지원 대책으로 '똑똑(knock, knock)한 단양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군 담당자와 통합사례 관리사 등 5명으로 구성된 '단양 긴급지원반'이 복지급여 중지 가구 등을 방문해 위기 척도를 파악하고 욕구 조사를 시행해 긴급복지 지원제도와 후원 물품을 연계한다. 군은 1월부터 6월까지 기초생계 급여가 중지된 12가구를 오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해 생계를 살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 긴급지원반 운영뿐만 아니라 복지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위기 의심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도서관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인다. 이번 설문조사는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괴산군립도서관의 운영에 대한 군민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문화강좌, 장서, 공간구성 등 20개 문항을 조사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큐알(QR)코드를 접속하거나 괴산군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괴산군립도서관은 괴산읍 대사리 24-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천146㎡, 연면적 3천45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 정기간행물, 유아·어린이를 위한 자료실,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청소년 특화공간, 3층에는 북카페, 프로그램실과 다목적홀 등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도서관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군민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새마을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앙성 켄싱턴리조트에서 '2024 충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새마을회 임원,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직장새마을회원, 새마을문고회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시대 변화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더 가까이 충주'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종배 국회의원 특강, 유공자 표창, 만찬 및 축하공연 등이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헌신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47명의 공로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최영근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나눔, 배려, 연대의 정신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