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는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시행한 '2015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인증기간 6년)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북대 자체 평가연구보고서와 지난해 11월 실시된 현지 방문에 대한 방문평가단의 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의학교육인증단 판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뤄졌다. 내년부터는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의대·대학원이 평가인증 기구의 인증을 받아야만 졸업생이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김동운 학장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는 것은 충북대의 의학교육이 전국적으로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2021년까지 세계의학교육연맹이 제시한 평가인증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우리 사회와 국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좋은 의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의대는 의사국가시험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변재경 학생처장과 교직원들은 1일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동계훈련 중인 충북대 학군사관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오는 4일 오후 2시 개신문화관에서 '2016년도 고교생 초청 전공진로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대 전 학과 교수와 조교가 직접 참여해 수험생(현재 고2)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전공·진로 및 학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람회와 함께 2017학년도 충북대학교 대입입학전형에 대한 설명회와 학교소개, 동아리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내고장 인재 행복일자리 만들기'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세명대 4학년 이민지·이다경씨가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한국기술대 3학년 김주은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연구재단이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현장실습 마인드 제고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험을 하면서 배움을 발견하라'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이민지씨와 'GAP와의 gap을 줄이다'로 장려상을 수상한 이다경씨는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했다. '한 달간의 인턴생활'이라는 수기로 우수상을 수상한 김주은씨는 충북테크노파크 및 IT융합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했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도 충북의 인재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1일 오전 도청에서 올해 정부 R&D사업 발굴 추진을 위한 도내 대학 산학협력단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이차영 도 경제통상국장과 도내 15개 대학의 산학협력단장들이 정부 R&D사업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중원대가 지난 1월18일부터 2주간 대학 특별강의실에서 실시한 '2015 글로벌 리더십 영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영어 캠프는 2016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국가의 문화 경험을 가진 원어민 영어 교수 10명이 세계 각국의 문화에 대한 내용을 즐거운 연극, 게임, 팝송 등을 이용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가 가도록 진행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 캠프는 재학생들의 영어 사용 기회 확대와 영어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해 글로벌 이슈,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국제 영어연극, 글로벌 비즈니스 스킬, 문화 엑티비티 등의 주제로 4시간 정규 수업, 단체 Activity 진행, 1대1 또는 소그룹 튜터링 진행, 팀별 영어연극 연습, 저녁 이벤트 (세계의 음식 만들어 보기, 게임 나이트 등) 들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정규과목 이외에도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상담센터 주관),인성 함양 특강 · 사고의 전환 (인성교육센터 주관)과 대학시설 체험 프로그램으로 실내 골프와 실내 수영장, 스포츠센터에서 스포츠 활동도 함께했다. 2주간 캠프의 하이라이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는 오는 3~4일까지 이틀에 걸쳐 '소비재 분야의 3D프린팅 기술적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기술에 관심있는 재직자,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소비재산업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여 실제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소비재분야는 화장품 용기, 휴대폰케이스 등 우리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산업을 말한다. 이번 교통대학교에서 실시하는 교육은 소비재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여 3D프린팅 개론부터 3D모델링, 3D프린터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공정으로는 제작하기 힘든 제품을 한번에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재 분야는 물론 기계·부품, 금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접목이 가능하다. 이번 기초교육을 신청한 수강생들은 곧 이어 진행할 심화, 특화교육에 우선배정이 될 예정이다. 교육은 현재 접수중이며, 신청은 3D프린팅교육센터 이메일(lee1234@ut.ac.kr) 혹은 전화(043-849-1483)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 10여명이 1일 교육부 앞에서 충북대와의 부분통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증평캠퍼스 8개 학과 학생들은 충북대학교와의 통합을 요구하며 6일째 교통대 본부 총장실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재까지 총장님은 단 한 차례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보직교수들은 저희의 요구에 대해 성의있는 단변을 하지 않은 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저희들은 거짓말로 학생을 우롱하는 총장과 보직교수들의 기만에 한번 배신을 당하고, 학생의 요구에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는 무관심한 학교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대와의 통합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총장실에서 무기한 농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1일부터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1일은 10여명의 학생들이 2일부터는 매일 1명씩 교대로 교육부 앞에서 오후 2시까지 시위를 갖는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 10여명이 1일 교육부 앞에서 충북대와의 부분통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증평캠퍼스 8개 학과 학생들은 충북대학교와의 통합을 요구하며 6일째 교통대 본부 총장실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재까지 총장님은 단 한 차례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보직교수들은 저희의 요구에 대해 성의있는 단변을 하지 않은 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저희들은 거짓말로 학생을 우롱하는 총장과 보직교수들의 기만에 한번 배신을 당하고, 학생의 요구에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는 무관심한 학교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대와의 통합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총장실에서 무기한 농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1일부터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1일은 10여명의 학생들이 2일부터는 매일 1명씩 교대로 교육부 앞에서 오후 2시까지 시위를 갖는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수강신청 기간을 앞두고 각 대학 관련 SNS에 교수별 수업·성적평가 스타일에 대한 문의가 봇물. 충북 도내 한 국립대 관련 SNS에는 "모 교수님 수업 어떤가요? 들을만 한가요?"라는 질문 등 수강신청하려는 과목의 교수와 수업 스타일에 대한 질문이 다수 등록. 이 글에는 "열심히 하는 사람 점수 잘 준다", "수업 조금만 열심히 들으면 무조건 A받을 수 있다"는 등의 답글이 달린 상태. 이와 관련 교수들은 "기말 시험 후 이뤄지는 '수업평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학생들의 솔직한 평가를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는 반응.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지난 29일 취약계층 자녀들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17일간 실시한 '영수(영어·수학)야~ 놀자!' 방학 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충북일보] 충북대에 기술지주회사 설립이 가시화됐다. 충북대는 지난 27일 교육부로부터 대학 기술지주회사 설립 인가서를 교부 받아 향후 5년간 매년 현금 5억 원, 현물 3억 원을 출자해 총 자본금 40억 원 규모의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게 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 윤여표 총장 취임 이후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검토해 온 충북대는 지난해 4월 윤양택 동문이 쾌척한 10억원과 산학협력단의 5억원 등 총 15억 원의 시드머니가 조성돼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충북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현재 법원 등기 절차를 밟고 있다"며 "내달 중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술지주회사 본사는 오창에 위치한 충북대 융합기술원 6층이다. 충북대는 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충북 지역 대학의 우수연구 성과물과 대학 브랜드를 활용한 창업을 도모하고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한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