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관장 한봉규)은 9일 오후 2시 '놀이와 아동 발달'을 주제로 박다은 교수(충북대 아동복지학과)의 강좌를 개최한다. 놀이는 아이 생활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자연스럽고 중요한 활동이다. 놀이를 통해 아이는 주변과 사람을 이해하며 생활 속 유용한 기술들을 습득해 간다. 이번 강좌를 통해 놀이가 아이들의 인지, 정서 발달에 어떤 도움이 되며, 올바른 놀이 지도 방법이 무엇인지도 알아본다. 또 강연 시작 전에 지역 내 밴드인 '나우 뮤직'의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김광석의 '그 날들', 박효신의 '좋은 사람' 등 라이브 공연을 통해 감성 충전의 시간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박물관이 오는 11~15일까지 제2기 박물관 전통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통문화학교는 오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개강일과 종강일 2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역사문화 강좌를 수강하고, 나머지 6회는 중원문화권을 중심으로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답사는 괴산, 단양, 청주, 여주지역과 충주의 수안보면과 엄정·소태면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보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전통문화학교 입교를 희망하는 시민은 박물관에 전화(043-850-3926)로 신청하면 된다. 길경택 박물관장은 "올해 21년째를 맞는 전통문화학교는 매년 프로그램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문화학교를 통해 우리의 역사문화를 깊고 넓게 알려 참여한 시민들이 충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중원문화관광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세종문화원이 주관하는 '5회 세종 단오제'가 9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열린다. 시민과 함께 하는 강강술래,팔씨름,단오퀴즈,수리취떡·오미자차 맛보기,떡메치기,창포물로 머리 감기,짚풀공예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044-865-2411~2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청주 강내도서관은 종이책에 NFC 칩이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 폰이나 전용 단말기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는 '더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강내도서관은 '책 읽기가 즐거운 101가지 이유', '내 사과 누가 먹었지', '엄마를 부탁해' 등 더책 1천370여권을 소장하고 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중 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다양한 언어의 책도 비치 다문화 가족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더책을 통해 다양한 오디오북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의 더책을 더 구입하겠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차세대 문화 기획자 양성 과정인 '쓸모 있는 문화 작업장 틔움' 개강식을 7일 오후 7시 '틔움 문화 작업장 654'에서 개최한다. 이날 개강식은 강사와 수강생 간의 소통을 위해 사업 안내 및 성과 보고가 스탠딩 파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지난 5월 충청권 문화 예술에 관심있는 청년 활동가 및 관련 전공자 55명을 선발하여 올 12월까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이론과 프로젝트 교육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10회의 이론 과정에는 문화 일반과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현장 탐방은 청년, 문화 예술기획 및 문화 예술 교육 관련 지역 내·외부의 공공 시설 및 민간 단체 사업 현장을 5회 방문한다. 또 기획서 작성과 그에 따른 멘토링 지역 내·외부의 문화 예술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크 포럼 등 문화 기획의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지역문화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2017년에 이어 2년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것으로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문화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충북 지역의 우수 사진 작가의 등용문인 제14회 충청북도 사진대전람회에서 영예의 대상에 최광기(청주)씨의 '가족여행'이 차지했다. 이외 우수상에는 이재윤(청주)씨의 '베트남 소녀', 정이순(진천)씨의 '추억의 서점'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지회(회장 김경호)는 도내 사진 동호인 100여 명이 출품한 320여 점의 출품작 가운데 43점의 입상작을 4일 발표했다. 중견 사진작가들이 출품한 초대·추천 작가전의 초대 작가상에는 하재경(청주)씨의 '기다림'이 추천 작가상에는 조영민(제천)씨의 '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희배 심사위원장(한국사진대전 초대작가)은 "대상작은 사진적 소재에서 색감이 풍족하고,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면서 가족 여행의 기념 촬영 장면 분위기를 사실성과 구도가 뛰어났다"고 평했다. 김경호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장은 "해가 갈수록 우수한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어 전람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도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사진의 아름다움과 사진 세계의 오묘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제 1.2 전시실에서 열릴 예
[충북일보]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 '춤추는 합창 탐험대'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은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합창 등 공연 작품과 연계한 감상 교육 중심으로 문화 예술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예술 감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23일~7월14일(1기), 9월1일~ 9월22일(2기) 총 2기수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청주시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1기수당 3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은 음악에 대한 기초 이해, 자연속에서 즐기는 공연 관람, 청주예술의전당 공연장 견학, 시립합창단 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3-201-0967)로 문의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기적의도서관이 5일부터 도서관 증축 및 기능보강 공사로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03년 개관해 만 15년 된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개관 당시 1만 여권이었던 장서가 현재 10만 여권으로 약 10배 증가했으며 독서문화프로그램 역시 40여 종에서 120여 종으로 확대 성장했다. 이에 도서관은 증가하는 장서와 프로그램 이용자를 수용하기에 부족한 공간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독서 문화 공간 증축 및 시설 내·외부 기능보강 공사를 본격 진행한다. 휴관 기간 동안에는 도서관 시설 이용과 도서 열람대출 등의 서비스는 중단되지만 찾아가는 도서 대출 맞춤서비스 '내방의 문고', 장애아동을 위한 그림책읽기, 찾아가는 북스타트, 작은도서관 북스타트데이 등 도서관 외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웃리치 서비스는 중점 운영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제천시립도서관 어린이실과 동아리실에서 운영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열람실 증축, 강당 개보수, 내부 인테리어 등 노후된 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더 안정성 있고 쾌적한
[충북일보] 청주시는 2018년도 청주시립무용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명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원서를 접수하고 실기 전형 및 면접 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공통 자격 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 해당 분야 전공 학위 소지자,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법에 의한 병역을 필한 자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1차 실기 전형, 2차 면접 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16일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및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문예운영과(☏043-201-2303) 및 청주시립무용단 사무국(☏043-201-09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독서'와 '진로 탐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도서관은 지난 2일 인터넷 개인방송(팟캐스트) '서울대는 어떻게 공부하는가'의 진행자이자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365 공부 비타민'의 저자 한재우 작가가 출연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한 작가는 이날 도서관 4층 강당에서 학생들의 공부 멘토가 되어 '최고의 학생들은 혼자 하는 공부가 다르다'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날 한 작가는 공부의 5가지 원칙으로 자기 신뢰, 학습원리, 공부원칙, 생활관리, 심리관리 등 구체적인 공부법을 들려주었다. 도서관은 공부, 의학, 심리, 음악,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앙도서관으로 초청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돕는 '진로 인문 독서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내달 14일에는 '만약은 없다'의 저자 남궁인 의학 멘토가 '응급한 일상 속 치명적 글쓰기'를, '최신 범죄심리학'의 저자 이수정 범죄 심리 멘토는 8월 25일 '범죄 심리학자가 본 인간 본성'을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8월 25일은 최신 범죄심리학'의 저자 이수정 범죄 심리멘토의 '범죄 심리학자가 본 인
[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청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누리 교실 4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별누리 교실은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랜드 제3관 천문교육실에서 '여름철 별자리'를 주제로, 별자리의 기원과 여름철 밤 하늘의 대표적인 별자리와 찾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천체 투영관에서 실제 여름철 밤하늘의 별자리를 축소해 놓은 영상 학습으로 진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80명으로, 희망자는 6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http://www.cheongju.go.kr) '체험/견학'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별누리 교실은 청주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태양계, 별자리, 물 로켓 3개 분야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세종] 지난 1일 문을 연 세종호수공원 문화휴게복합시설 내 전시실(1층)에서 세종시가 6월 한 달 간 '꿈 그린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장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세종시지회 회원들이 '6월의 푸르름'이란 주제로 만든 회화와 조각 작품 16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실은 월ㆍ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을 연다. 관람료는 없다. ☏044-300-3412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