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 105호(4학년 박수경, 이나은, 3학년 김현기, 신연식)'가 20일 LG유플러스가 주최한 'LG G5 x U+ 대학광고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권아람 교수가 지도한 '팀 105호'의 대상작 '유플러스, 반하다'는 "이젠 H클럽으로 반하세요."라는 문구로 H클럽의 핵심 장점인 50% 할부금 보장 혜택을 '반하다'와 '절반'의 중의적 표현으로 감각적 크리에이티브로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광고제는 'H클럽이 고객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주제로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LG유플러스와 종합광고대행사 디렉터스컴퍼니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방학 동안 디렉터스컴퍼니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지며, 수상 작품들은 LTE비디오포털, 페이스북 LG유플러스 페이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연기전형으로 입학한 다이나믹미디어학과 2학년 김소희 학생이 이번 대상 수상작의 성우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이하 프라임) 사업으로 2017학년도 입시에 혼란이 예상된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정부의 프라임 사업 선정 발표가 오는 29일로 예정된 가운데 충북도내 대학중 현재 3개 대학이 2차 대면평가를 받고 있다. 2017학년도 대학입시 모집요강이 내달 2일 발표되기 때문에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거나 탈락한 대학들의 경우 입시요강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학들은 프라임 사업에 선정될 경우 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 입시요강 변경신청을 통해 5월 말 프라임 사업계획을 반영한 모집요강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프라임 사업에 선정될 경우 내달 2일까지 기존의 모집단위를 위주로 한 입시요강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선정될 경우 학칙개정 등을 통해 5월말 최종 입시요강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학입시요강이 변경될 경우 현재 고교 3학년 수험생들의 혼란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만 프라임 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대학들의 경우는 내달 2일 발표되는 2017학년도 입시요강에 문제는 없어 충북도내 대학들의 경우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
[충북일보] 충북대 캠퍼스 폴리스 김민규(총학생회 사무국 부장·기계공학과 15학번)씨의 눈에 인사불성으로 누워 있는 여학생이 목격됐다. 지난 14일 밤 10시, 캠퍼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순찰하던 중이었다. 김씨는 여학생임을 감안해 다른 캠퍼스 폴리스인 연서빈(총학생회 홍보부 부장·조형예술학과 15학번)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연씨와 함께 현장에 도착한 캠퍼스 폴리스들은 누워 있는 여학생의 주변을 정리하고 겉옷을 입혀준 뒤 신원을 확인해 기숙사로 안전하게 인계했다. 충북대가 최근 학내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중인 캠퍼스 폴리스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충북대 캠퍼스 폴리스는 단과대학 임원 5명, 중앙자치기구 임원 5명, 충북대 봉사동아리 천자봉 5명, 교직원 1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밤 시간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솔못 주변 음주행위·고성방가·포교활동 금지 등을 계도한다. 지난달 18일에는 충북대 후문 근처에서 술에 취해 고성방가를 하던 사람을 학교 밖으로 인도하고, 지난 15일에는 솔못 주변에서 음주를 하던 학생들을 귀가조치 하기도 했다. 캠퍼스 폴리스 활동을 하고 있는 김태영(
[충북일보] 충북대는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개신문화관에서 'CBNU 대학행정 아카데미 계층별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2010∼2011년에 이어 올해 또 불거진 영동군과 영동대의 '영동대 이전 갈등'은 2011년 상생발전협약 당시 매듭지을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 1월 31일 협약식을 하면서 애초 협약서 초안에 들어있던 '추가 이전을 하지 않고, 재학생을 3천명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핵심 내용을 석연치 않게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영동군 등에 따르면 2009년 말 영동대가 아산 2캠퍼스 설립을 추진하면서 영동군과 군민의 거센 반발을 샀다. 영동대는 당시 IT관련 6개 학과 190명만 이전하겠다고 했지만, 영동군과 군민은 대학 이전의 신호탄이라며 총궐기대회를 여는 등 거세게 반발했다. 지역 여론이 악화하자 영동대 서용성 기획처장은 2010년 11월 23일 영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90명 정원 이내서 컴퓨터공학과 등 IT관련 6개 학과만 이전하고, 더는 학과와 학생을 이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필요하면 군과 이 내용을 협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 처장은 이날 "추후 영동캠퍼스는 지역과 밀착된 유망 학과 중심으로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3000명 수준의 재학생을 유지할 것"이라고도 했다. 영동대의 이 같은 입
[충북일보] 프리터족(free arbeiter族)이 늘고 있다. 프리터는 '프리 아르바이터'를 줄인 말로 필요한 돈이 모일 때까지만 일하고 쉽게 일자리를 떠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들은 시급과 대우가 좋은 '알바 자리'를 끊임없이 찾아 다닌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알바 자리는 장기간 근무자를 선호한다. 보통 1개월 이상의 근로 계약을 맺고 그 기간동안의 시급을 계산해 '월급'으로 노동의 대가를 받는다. 프리터족이나 소액의 돈이 필요한 사람에겐 1개월도 길다. '필요한 만큼의 돈'을 벌 수 있는 몇 시간, 혹은 하루이틀의 짧은 일자리가 필요하다. 이들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미 몇 명의 직원 또는 장기 알바생을 두고 있는 사업장의 '사장님'들이다. 그들은 갑자기 단체손님의 예약이 잡히거나, 직원이 출근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 짧은 시간을 메워줄 '단타 알바생'이 필요하다. 이처럼 짧은 시간 일할 수 있는 알바 자리가 필요한 사람과, 짧은 시간 일해 줄 사람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앱(app)이 바로 연탄소프트가 만든 '알바비(ALBABI)'다. ◇'사람 중심'의 소프트웨어 회사 연탄소프트는 지난 2013년 7월 충북대 전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0일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2개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특수용접(4개월)과 자동차정비(3개월) 실무 관련 기술을 습득한 후 협약기업으로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최병훈 학장은 "새로운 인생을 위한 도전은 인생의 필수과목이며 꾸준한 인내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하며, "취업을 통해 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캠퍼스에서는 8월 말 호텔리어와 자동제어 생산기술 2개 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0일 오전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희망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베이비 부머 대상 단기 양성과정(전기내선공사)' 입학식을 가졌다. 충주캠퍼스는 희망플러스센터를 통해 만 45세 이상 62세의 중장년층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전기내선공사 과정을 개설, 지속적인 직업 능력 개발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기술과 정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은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무료교육과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처 연계와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받는다. 최병훈 학장은 "선진국 대열에 있는 우리나라의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노후생활 목표가 아닌 전기내선공사 교육훈련을 통한 인생의 2 막을 멋지게 준비하길 당부한다"며 "최선을 다해 충주캠퍼스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대학원 졸업생 2명이 쓴 연구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색인) 국제학술지에 게재된다. 세명대 전기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최근 졸업한 신상훈, 라철민씨가 국제저널 '머트리얼즈 레터스(Materials Letters)'에 투고한 신소재 관련 논문이 지난 9일 통과됐다. 이번에 투고한 논문(제목 : Piezoelectric and Dielectric Properties of Low Temperature Sintering (Na0.52K0.443Li0.037)(Nb0.883Sb0.08Ta0.037)O3 Ceramics Substituted with (Sr0.95Ca0.05)TiO3)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무연(Pb-free) 압전소재에 관한 것이다. 이 소재는 1020℃의 낮은 온도에서 소성되며 온도안정성과 압전 특성이 우수해 스마트폰의 햅틱 액추에이터, 초음파센서, 에너지하베스팅소자에 응용할 수 있는 핵심 소재다. 세명대 전기공학과는 학과장 류주현 교수의 지도 속에 지난 20년 동안 SCI 국제학술지에 80편이 넘는 논문을 등재해왔다. 특히 올해 1학기부터는 학부 3.5년과 대학원 1.5년을 연계하는 '학·석사 연계
[충북일보] 충북대는 22일 인문대학 시청각실(N16-361)에서 사회복지사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노년의 인문학'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고령사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사회현상과 문제를 돌아보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실버세대의 어제와 오늘 △주름진 몸, 가장 오래된 집-주름의 윤리적 의미 △독일 문학에 나타난 노년의 삶의 양상들 등 3가지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인문학연구소로 전화(043-261-2169) 하거나 메일(humansci@cbnu.ac.kr)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청대는 오는 28일부터 8월25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창직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창직창업 아카데미는 충북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충청대학교 평생직업교육처에서 진행한다. 강좌는 창업디자인 컨설턴트인 창업창직교육원 김민식 대표와 이기훈 메이커스컬티베어터가 진행하다. 국내 대표 창직가인 홈펙토리마스터 서민호씨(쓰리디아이템즈 경영본부장), 지식경영바리스타 조성민씨(카페 허밍 대표), IT비즈니스컨설턴트 유승제씨(씨이오포럼 CEO4 대표), 앱티스트 백욱희씨(우키는 사람들 대표) 등을 초청해 릴레이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일 4시간,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수강생은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대 평생직업교육처(043-230-2904~6)로 문의하면 된다. 창직(job creation)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기존에는 없는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어 내거나 기존의 직업을 재설계하는 것으로 창업과는 다른 개념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윤여표 총장과 보직교수, 학생회 임원 등 10여명이 지난 18일 밤 중앙도서관에서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김밤과 국 등 '열공 야식'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