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학생들이 각종 학술대회에서 다수 수상했다. 충북대 환경공학과 조영태(박사 2년)씨와 신일용(4년)씨는 지난 4일 여수엑스포컨벤션에서 열린 '한국공업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조씨는 '태양광 융합형 환기 및 살균처리 친환경 흡연 부스 개발'을 주제로 흡연 시 발생하는 담배 연기를 효율적으로 환기·살균하고, 태양광 발전을 융합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흡연 부스를 개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신씨는 '음식물 전처리 유무에 따른 동애등에의 폐기물 분해효율'을 주제로 동에등에를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음식물 쓰레기 전처리 여부에 따른 음식물 분해효율을 연구해 우수논문상 수상자가 됐다. 수의학과 안준영(4년)씨와 김태식(4년)씨는 지난달 30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16년 29차 한국혈전지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초록상'과 '우수초록상'을 받았다. 안씨는 '혈소판에서 인테그린 αIIbβ3에 의해 매개되는 신호 조절에 미치는 단백질 키나제 C 델타의 효능'을 주제로 초록을 내 최우수초록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새로운 혈전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단초를 제공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창업보육센터가 각종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고 있다. 충북대는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 주관 '2015년 기준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8년 연속 S등급(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충북도청 운영평가 최고등급에 이은 쾌거로, 충북서는 유일하고 8년 연속 S등급은 전국에서도 드문 사례다.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5년 기준 33개의 기업이 입주해 30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137명의 인재를 고용했다. 올해는 10개의 보육 공간을 확장해 현재 43개 기업을 보육하는 등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재원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입주기업과 창업보육전문매니저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속해서 우수한 기술창업자를 발굴하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윤여표(가운데) 총장은 10일 대학 캠퍼스에서 KTV 국민방송이 진행하는 '일대일(일자리 관해 대화하고 일자리 구하자!)' 방송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충북 도내 대학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교원대는 오는 13일 교원문화관 대강당에서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치른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 교수, 부설학교 교장, 교직원과 대학교 재학생과 부설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다. 또 세종대왕의 탄신일(5월15일)이기도 한 스승의 날을 맞아 뜻 깊은 기념식을 치르고자 '입학례'를 현대적으로 변용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헌화, 인사, 훈화 등 전통 입학례의 순으로 진행되며, '사제동행' UCC 및 '스승의 은혜' 수기 공모에 대한 시상과 발표가 이어진다. 청주대 총학생회는 10일 본관 교직원 식당에서 김병기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을 초청해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교무위원에게 꽃 달아드리기, 총학생회장 인사, 총장 말씀, 촛불점화, '스승의 은혜' 노래 제창, 케이크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경근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 간부 모두 스승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교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한빛나래 팀(김재현(11학번), 정한울(13학번), 노유경(13학번), 이현호(15학번)이 지난 7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개최된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 2016 춘계학술대회 대학생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서비스경영의 학문적 이론을 정립·발전시키고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서비스경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학회이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발표대회 대학생 공모전은 '서비스 융합시대의 스마트 서비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32개 대학들이 참여했으며,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한빛나래 팀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Virtual Reality 관광서비스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정한울 학생은"앞으로도 서비스경영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기업청 주관 '2016년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주요사업인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을 위해 예비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창업아이템 사업화'지원을 받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20일 오후6시까지 'K-startup(www.k-startup.go.kr)'을 통해 희망하는 1개 창업선도대학을 선택,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아직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나 3년 이내(2013년 4월 29일 이후)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면 10개월간 최대 7천만원(평균 4천만원 정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예비 창업자는 최종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자 선발은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창업자 자가진단을 포함한 분야별 멘토링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창업아이템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실현가능성 및 창업자의 역량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기본교육과 분야별 창업교육, 창업전문가의 멘토링, 최고 수준의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창업자 요구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설명회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범비상대책위원회 구성원을 엄벌해 달라는 내용의 법원 제출 탄원서가 상당부분 날조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청주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범비대위 구성원들(피고인)은 9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대학 교직원들이 허위·날조 탄원서를 만드는데 가담한 정황이 있다"며 "청석학원과 청주대는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사문서(탄원서)를 위조한 교직원을 처벌한 뒤 공식사죄하라"고 요구했다. 피고인들에 따르면 피고인들이 김준철 청주대 동상을 철거(재물손괴 등)한 혐의로 8차 공판(지난달 26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25일, 청주대는 청주시민 980여명이 서명한 '엄벌 탄원서'를 청주지방법원에 제출했다. 피고인들은 청석학원 명의로 법원에 제출된 이 탄원서가 허위로 작성됐거나, 누군가가 여러 명의 명의로 서명한 흔적이 다수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엉터리 서명' 정황을 도내 시민단체, 지자체, 학내 구성원 등에게서 확인했다. 피고인들은 "한 시민단체 근무자가 회원 20여명의 개인정보를 청주대 교직원인 남편에게 전달했고, 누군가가 다수의 회원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를 적은 후 서명했다"며 "이 시민단체 간부로부터 '개인정보가 무단유
[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9일 김태창(한·중·일이 함께 공공하는 철학모임 대표) 박사를 초청해 간호학과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는 9일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 평가에 참여할 학내 교수들로 구성된 내부위촉사정관을 위촉하고, 공정한 학생 선발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에서 입학사정관들은 청렴의 의무를 다하며,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게 입학업무를 수행할 것과 모든 수험생을 혈연, 지연, 학연, 종교 등과 관계없이 수험생을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할 것을 서약했다. 한원균 글로벌입학본부장은"이 자리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정한 선발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입학사정관들이 철저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평가에 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입학사정관의 윤리의식 제고 차원에서 매년 이와 같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윤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입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 국제교류본부가 '주요국가 학생 초청연수' 위탁기관에 선정돼 17개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충북대는 국제교류본부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의 '2016 주요국가 학생 초청연수 사업' 위탁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국제교류본부는 오는 7월12~22일 열흘간 네덜란드, 몽골, 미국, 프랑스 등 17개국의 '한국어반 개설학교 우수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의 경제와 문화에 대한 특강을 듣고 환영식, 학내 투어 등을 통해 충북대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청주 향교, 직지박물관, 오송의 국가기관 방문도 예정돼 있다. 김도태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장은 "한국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전세계의 청소년들이 우리 대학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한국과 충북대에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자신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전문대학들도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대학구조조정 정책에 발맞춰 입학정원을 계속 줄여나가고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10일 발표한 '2018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계획 주요사항'에 따르면 2018학년도에는 지난해 대비 4천728명(2.2%) 감소한 21만129명을 선발한다. 전문대학은 전공 특성에 따라 2년제, 3년제, 4년제 등으로 구분된다. 협의회에 따르면 2년제 중 127개 대학이 13만 8천304명(65.8%)을, 3년제 중 125개 대학이 5만8천772명(28%)을 선발한다. 간호학과와 제주도 일부학과에 한정되는 4년제 중 74개 대학이 1만3천53명(6.2%)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농어촌 출신, 저소득층 및 사회 지역배려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고른기회 입학전형'을 통해 전체 선발인원 중 1만2천359명을 모집한다. 국내 거주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 등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 특별전형'도 확대해 지난해 대비 1천754명 증가한 9천41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국 136개 대학(특수목적대 농협대학 제외)은 수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85.1%인 17만8천861명을 선발한다. 이는 20
[충북일보=세종]"세종캠퍼스는 이제 고려대의 지방 분교가 아닙니다. 안암캠퍼스와 대등한, 고려대의 한 축이죠." 세종캠퍼스 개혁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선정규(64) 세종부총장은 머잖아 성과를 낼 것이란 자신감에 차 있었다. 작년 9월 부임하자마자 강도 높은 혁신과 구조 조정에 착수한 선 부총장은 올해초에는 '창의교육-실용연구 대학'이란 비전을 선포했다. 교육과 연구, 지역사회 협력, 행정 인프라 분야 개혁에 대한 세부 전략 목표와 과제도 설정했다. '대한민국의 사실상 행정 수도'인 세종시 위상에 걸맞게 △글로컬(Glocal·세계+현지)화 △특성화 △융·복합화를 추진, 세종캠퍼스를 오는 2025년까지 '아시아 100위권 대학'으로 진입토록 한다는 게 선 부총장의 구상이다. 이에 따라 안암과 세종 캠퍼스에 중복 설치된 학과는 단일화했다. 역사가 깊은 안암은 전통학문,세종은 실용·융합 분야 중심으로 구조 조정을 했다. 선 부총장은 "세종캠퍼스는 그 동안 접혀 있던 날개를 활짝 펼치고 명실상부한 고려대의 한 축으로 비상할 것"라며 "안암보다 더 실용적이고 융합적인 학과가 설치된 세종캠퍼스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취업에서도 결코 불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