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꽃동네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캠퍼스 일대와 서울광장에서 '2016년 생명캠프(생명 살리기 그 위대한 여정의 시작)'를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 영유아보육전공 2기생 5명(학생대표 유미수)이 지난 1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사)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에서'영유아보육기관 CCTV설치 의무화 설치 이후 보육교직원들의 견해 조사'라는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사)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는 약 2천3백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10여종의 국제저널 발간, 연간 4회의 국제워크숍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학회이다 이번 수상작은 한국교통대학교 영유아보육전공 김혜진 강사의 지도로 한 학기동안의 강의를 통해 노력한 공동과제를 논문으로 제출하여 발표한 것으로, 400여편의 논문 중 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계약학과 석사과정인 영유아보육전공에는 어린이집 원장 17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모든 원생들에게는 학기마다 학술장려금을 지급해 연구논문 작성을 의무화함으로써 보육현장의 경험과 이론을 접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내 3개 대학의 재단들이 법정부담금을 학생들의 등록금 등으로 구성되는 교비회계에 전액 전가해 비난. 국회 김병욱(더불어민주당.교육문화위)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결산기준으로 도내 대학중 극동대와 충북보과대, 충청대 등 전국 28개 대학의 재단들이 법정부담금을 한푼도 납부하지 않아 교비회계로 납부. 대학별로는 극동대가 9억5천만원, 충북보과대 5억9천만원, 충청대 11억8천만원 등으로 이들 재단들에 대해 근원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김 의원은 지적.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충북 도내 4년제 대학 신입생 중 일반고 졸업생 비율은 줄고 자율고, 특목고, 특성화고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에 따르면 도내 12개 4년제 대학의 2016년 신입생 중 일반고 졸업생 비율은 83.05%다. 지난 2015 일반고 졸업생은 84.9%로 1.85%p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국의 4년제 180개 대학의 일반고 신입생 비율은 78.1%에서 76.6%로 1.5%p 감소했다. 도내 대학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일반고 졸업생 비율이 줄어든 대학은 꽃동네대로, 87.3%에서 73.7%로 13.6%p 줄어들었다. 이어 △한국교통대 4.4%p △충북대 3.4%p △중원대 3%p △서원대 2.3%p △청주대 1.8%p △건국대(글로컬) 1.5%p 순으로 일반고 졸업생 비율이 줄었다. 일반고 졸업생들의 비율이 줄어든만큼 자율고와 특목고, 특성화고 졸업생의 비율은 늘어났다. 3개 유형의 고교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자율고'로, 6.74%에서 7.44%로 0.7%p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충북대는 2015년 230명(7%)이던 자율고 졸업생 수가 2016년에는 328명(10.8%)으로 절반
[충북일보] 충북대 경영정보학과 권순동(47·사진) 교수가 학생생활관장(겸 학생부처장)으로 임명됐다. 권 관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108년 8월31일까지다. 권 관장은 지난 2004년 충북대 경영대학 경영정보학과 교수로 임용돼 고시원운영위원회위원, 경영정보학과장, 교육환경조성위원회위원, 교육환경조성위원회위원 등을 역임했다. 학생부처장도 겸직하는 권 관장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취업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을 기대되고 있다. 권 관장은 "학생생활관장 겸 학생부처장으로서 충북대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비롯해 학생들이 꿈을 꾸고 이상을 실현하는 창의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학생생활관은 현재 4천96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신입생은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가 지난 1일까지 3박 4일간 아산 늘푸름수련원에서 대학RCY 회원 90여 명이 참여하는 '2016년도 대학 RCY 학생지도자 연수'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입학본부는 지난 1일 '2016학년도 진로진학알리미 아이비 8기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비'는 고교방문 입학설명회, 온라인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기술이전 대가로 16억원의 수익을 올려 열악한 대학재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3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도내 4년제 일반대학 6개에서 지난해 기술이전으로 총 16억7천600여 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이전은 대학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판매하거나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권리를 넘겨주는 수익사업이다. 이 중 충북대는 총 141건의 기술이전으로 13억5천500여 만원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 이어 한국교통대가 기술이전 23건에 2억7천400여 만원을 벌었고, 청주대는 5건에 2천800여 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서원대도 4건 880만원, 세명대와 중원대는 각각 1건과 4건으로 똑같이 450여만원씩을 기술이전료로 받았다. 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물인 특허 출원과 등록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도내 4년제 대학 12곳에서 출원한 국내 특허는 총 447건으로 전년보다 53건 늘었다. 출원한 신기술 중 260건이 특허로 등록돼 등록률도 58%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대학은 충북대로 262건을 출원해 이 중 140건이 특허로 등록됐다. 다음은 교통대로 78건을 출원해 이 중 68건이 특허로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는 1일오전 11시 대학본부 2층 세미나1실에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도내 국·공립 고교 교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 국·공립 고교 교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충북지역 고교와 대학이 긴밀한 연계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협력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호 총장은 환영사에서"한국교통대학교는 우리지역 고교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국립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우리지역 고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지역의 인적자원 개발을 촉진하고 교육, 연구, 대입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충청북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교-대학 간 연계 강화 프로그램, 교원연수, 대입설명회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GTEP)이 지난 24일부터 인도 Gujarat의 주도 Ahmedabad에서 개최된 '2016 PAINT EXPO'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PAINT EXPO 2016'은 코팅 및 페인트 산업에 대한 원료 공급 업체와 장비 제조업체를 위한 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페인트 제조 산업에 최신 페인트 및 코팅 기술을 홍보하는 것으로 참가업체들의 혁신, 솔루션, 제품 및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충북대 GTEP 사업단은 주식회사 아팩(APEC)의 'Eco-friendly water-based Acrylic Emulsion'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수성 아크릴 에멀전으로써 종이컵 내부의 코팅부터해서 옷의 프린팅, 페인트 및 실리콘 글루건, 그리고 도로 위 차선을 그릴 때 쓰이는 도로마킹, 낙서를 쉽게 지우게 하는 Stain-Free, 그리고 건물 내부 및 외벽 마감재에 쓰이는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것들에 사용되며, 사용용도 또한 무한하다. 구자라트 대학의 Exhibition Hall에서 열린 박람회는 2만5천여명이 페인트, 에멀젼, 원료,
[충북일보] 충북대 학생과 지역 기업이 투병중인 유학생 수흐밭(Baatarkhuu Sukhbat)씨를 돕기 위해 나섰다. 충북대 전자정보대학생회와 KT&G 충북본부는 30일 간경화로 투병중인 몽골 유학생 수흐밭(소프트웨어학과 1년)씨의 병원비로 사용해 달라며 윤여표 총장에게 8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1월 간경화 판정을 받은 수흐밭씨는 지난 1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퇴원한 뒤 최근 건강이 악화돼 시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 800만원의 기금은 전자정보대학생회와 KT&G 상상유니브 충북 운영사무국이 지난 5월19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일대에서 '상상 페스타: 나는 상상 '빛' 축제'를 열어 얻은 수익금과, KT&G 상상펀드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박복수 KT&G 충북본부장은 "학생들의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음에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도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흐밭 학생이 어서 완쾌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충북대 교직원, 학생과 KT&G 충북본부 상상팀은 3천353만여원을 모금해 수흐밭씨의 어머니(갈야·Galya Oyuntsetseg)에게 전달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올해 입학전형에서부터 면접의 반영비율을 줄이기로 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30일 전국 25개 로스쿨의 2017학년도 입학전형 주요기본계획을 취합해 발표했다. 충북대 로스쿨은 1단계 전형을 법학적성시험(LEET.리트)과 학사과정 성적, 영어성적으로 평가하고 2단계는 리트시험과 학사과정성적, 영어성적, 리트성적(논술), 면접구술고사 성적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면접구술고사는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로 진학동기와 학업계획, 졸업후 법조인으로서의 삶이 30점, 개별면접은 통해 70점을 배정한다. 개별면접은 이해 분석력과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 등을 본다. 충북대 로스쿨들이 입시안을 개선한 것은 자기소개서에 '부모 스펙'을 적는 등 정성평가로 인한 불공정 문제가 최근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