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찌는 듯한 무더위를 피해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는 휴가철, 더 뜨거운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친 학생들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꽃동네대 11명의 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의 한 빈민가를 방문했다. 빈민가의 집들은 공동묘지촌에 위치해 있었다. 집은 묘지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시설이 낙후돼 있었고, 작은 화장실조차 마련돼 있지 않았다. 꽃동네대 학생들은 청결하지 못한 생활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고,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줬다. 또 필리핀의 '꽃동네 소망의 집'과 '사랑의 집'을 방문해 지역 아이들에게 교육·문화체험 봉사를 했다.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도시락과 식료품도 전달했다. 전영순 사회봉사센터장은 "우리 대학의 봉사 프로그램이 필리핀 빈민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꽃동네대의 이번 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5월13일 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2016년 하계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21일 '2016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도내 5개 기업에서 현장연수를 하게 된다.
[충북일보] 필리핀 출신 충북대 대학원생 프란츠 노고이(NOGOY FRANZ MARIELLE C.·석박사 통합과정 4년·27·사진)씨가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는 프란츠씨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청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육종학회 GSP사업단 공동학술발표회'에서 이처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식물 육종을 위한 유전자, 유전체 및 신기술(Gene, Genome & New Technology for Plant Breeding)'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구두 및 포스터 330여편이 발표됐다. 프란츠씨는 이번 학술발표회에서 '고 함량 벼의 종자 품질 개선(Improving the grain quality of high tryptophan rice)'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지난 1969년 11월에 창립된 한국육종학회는 약 1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작물·임목 육종 연구와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의 대원대학교는 지난 20일 제천고등학교 1·2학년 518명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진학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호텔조리계열을 비롯한 18개 학과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시설과 환경에서 직접 실습하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우고 진로와 진학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학과를 2개씩 직접 선택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로와 진학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오전 체험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고나서는 세미나실에서 영화관람을 하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제천고등학교 진로·진학담당 김현순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진로·진학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0일충북 북부 지역의 관광·서비스 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층의 취업을 도모하기 위한 호텔리어 단기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역 특성화고 학생과 주민을 선발해 120시간 동안 충주폴리텍대학 교수진을 비롯한 호텔경영학과 교수진 및 이랜드 계열 호텔 지배인, ㈜ES리조트클럽 지점장, 그리고 대한항공 전 스튜어스 등의 강사진이 교육할 예정이다. 이 교육 과정은 이랜드 켄싱턴 리조트 충주점과 충주커피바리스타 학원에서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들에게 취업의 기회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고 충북북부지역 관광·서비스 분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성실하게 교육 받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호텔리어 양성과정은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서원대가 지난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청주여상과 금천고를 시작으로 충북도내 25개 고교 재학생들을 초청해 렉쳐콘서트와 미술관 전시작품 감상 등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서원대가 내년부터 경찰행정학과에 보안 전문가 양성 '환대보안(Hospitality Security)' 전공을 신설한다. 서원대는 20일 관광과 레저, 카지노, 호텔, 쇼핑, 컨벤션 등 환대산업 분야에서 보안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전공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이 같은 환대산업 보안전문가 육성 대학이 없어 서원대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서원대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도 유치해 글로벌 환대보안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서원대 관계자는 "환대보안 전공은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대보안 분야에서 전 세계를 선도할 전공자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학생위원회 'FACE'팀이 '대학생협 홍보 UCC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0일 충북대에 따르면 FACE팀은 지난 14일 경희대 청운관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대학생협에서 협동조합의 가치와 대학생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대회로, 지난달 2일까지 '대학생협 쉽게 알기'를 주제로 대학생협을 알리는 1분 내외의 영상을 공모했다. FACE팀은 자체 제작한 UCC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생협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생협이 지니는 가치와 역할을 알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채영(경영학부 4년·23) FACE 위원장은 "대학생협은 학생, 교수, 교직원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갖고, 모든 수익을 학내구성원에게 재투자 환원하고 있다"라며 "대학생협이 갖는 의미와 역할을 많은 사람들에게 진솔하게 표현하고자 했는데 이렇게 좋은결과를 얻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출범한 FACE는 송 위원장 등 총 10명의 학생들이 학내 구성원들과 대학생협을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에너지저장시스템사업단은 지난18~19일 이틀간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2016년 기업수요반영 강좌개편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과제 참여기관인 ITM반도체(주), 파워넥스(주), 한국JCC(주), EG(주), 세일하이텍(주) 관계자들과 대학원생 30명이 참석했으며, 18일 장기현장실습 발표회, 기업수요 반영 강좌개편 간담회가 진행되었고, 19일에는 2016년 사업계획 및 기업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홍태환 단장은"2015년 충북, 서울, 대전의 중견·중소 기업과 함께 시작한 사업이 질적인 전환을 시작한데 크게 의미를 두고 있다"며"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석·박사과정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장기현장실습, 공동연구를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산업계와 학생들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시켜 학생만족도가 높은 취업률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저장시스템사업단은 2015년 KIAT(산업부)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19억6천만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단월동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학생회가 회장 선거 후유증으로 진통을 겪으면서 4개월간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이 대학 2016학년도 총학생회장 선거는 지난 3월29~30일 치러져 김진규씨가 투표율 53.5%에 78.1%의 찬성을 얻어 당선했지만, 전체 유권자에서 4학년생이 제외됐다는 이의 제기에 따라 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씨의 당선을 무효로 하고 재투표를 결정하면서 사태가 빚어졌다. 중앙선관위가 김씨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자 김씨는 4월21일부터 총학 정상 출범을 호소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4월27일 단식 투쟁을 벌인데 이어 6월22일 청주지법충주지원에 '총학생회장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다. 김씨는 20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학생회 규정에따라아무 하자 없이 정당하게 당선된 총학생회장 선거에 대해 기득권 학생회(비상대책위원회)가 부당하고 불법적으로 총학생회 출범을 막아 학생자치기구가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단식과 천막 농성을 하며 학교측의 공정한 중재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대학본부가 선거결과를 부정하고 비대위에 학생대표권을 부여하는 등
[충북일보] 극동대는 사이버안보학과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산업보안 특성화학과(학사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이버안보학과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산업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 및 인프라 기반구축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극동대 사이버안보학과는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함께 △산학협력 중심의 산업보안 역량 강화 전공수업 △IoT 보안 및 디지털포렌식 실습실 구축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대응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산업보안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산업기술 유출 등 산업보안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학부과정에 산업보안 특성화 학과를 지정해 산업보안 전문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안전문 교과과정과 실습, 소양교육 등의 진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극동대 사이버안보학과 박원형 학과장은 "최근 IoT 등 신기술의 등장에 따른 산업보안 관점에서의 내부정보유출 사고 등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며, 본 사업을 통해 산업보안에 기반한 우수한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대
[충북일보] 충북대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8기 지방분권 대학생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단 모집은 SNS를 통해 지방분권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적극 홍보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총 30명으로, 관심 있는 사람은 사람은 충북대 홈페이지(http://www.chungbuk.ac.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12일까지 이메일(gaoksn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 후 내달 16일 개별 통보되고, 발대식은 내달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람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본인이 운영하는 SNS 매체에 지방분권과 관련된 내용을 작성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게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문의 02-2170-6062.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