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가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에 최종 선정됐다.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의 사명 및 역할 기능에 부합하는 혁신사업을 통해 국립대학이 지역사회의 중심체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대는 지난해 선정 이후 거점대학 유형인Ⅰ유형에 재선정돼 6억4천100만원의 지원을 받는 다. 선정은 37개 국립대학을 규모와 특성별로 Ⅰ유형 일반대학(거점), Ⅱ유형 일반대학(지역중심), Ⅲ유형 특수목적대학(공학, 해양, 체육 등), Ⅳ유형 특수목적대학(교원양성)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한 후, 국립대학의 역할 기능, 대학운영체제, 회계 재정 등 3개 영역의 '16년 혁신계획 및 '15년 이행실적과 정책유도지표에 대한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대는 정부로부터 6억4천100만원을 지원받아 대학운영체제 개선, 교원임용 및 교수업적평가 등의 개선, 학사제도 개선 및 운영선진화, 정부 3.0 실행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1년간이다. 윤여표 총장은 "충북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다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Good Us(지도교수 류재윤)'팀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관한 '제 23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되어 상패와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Good Us팀'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경제적 자립능력 프로그램 '머닛메이드'를 실행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및 생산·판매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도 도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지역사회 혁신,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활동사례를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584개 팀이 참가해 이중 29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내에서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Good Us' 팀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앞두고 홍보에 사활을 걸고 있으나 예산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있다. 대학들에게 학생 충원율은 학령인구 감소, 재정 압박과 구조조정 등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각 대학은 전방위적으로 '신입생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대는 파격적인 장학금 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청주대와 서원대도 장학금 확충 등을 내걸고 신입생 모시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충청대와 충북보과대, 강동대 등은 입시관련 부서와 대학평가 관련부서들은 휴가도 반납한채 지역내 고교 등을 순회하면서 입시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수년간 등록금 동결 등으로 수입이 줄어든 대학들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과거와 같은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형료 수입 감소와 홍보 예산부족으로 입시 홍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학 입시관련 담당자들은 "과거와 같은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지 못하고 있다"며 "지원자가 줄어들면 가장 먼저 입시와 홍보 부서가 눈총을 받고 있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올해 대학들의 입시관련 전형료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전형의 경우 3천500원에서 4
[충북일보] 충북대 경영대학원이 오는 12일까지 제 58기 최고경영자과정 과정생 약 40명을 모집한다. 최고경영자 과정은 성공기업의 조건, 협상의 필요성, 기업윤리, 중소기업 정책 등 기업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강의로 구성돼 스마트한 경영자가 갖춰야 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달 7일 개강하는 최고경영자 과정은 1년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충북대 최고경영자과정 홈페이지(http://amp.chungbuk.ac.kr)에서 입학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재직증명서 1통과 사진, 전형료 5만원을 동봉해 충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행정실(N13동 207호)로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원대 사범대학생회가 지난달부터 청주시내 방주. 원광 지역아동센터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음악, 과학, 체육, 창작 과목에서 실험위주와 눈높이에 맞춘 교육봉사를 펼쳤다.
[충북일보] 충청대는 3일 대회의실에서 정부세종청사 예그리나어린이집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교육인력 교류와 공동연구 개발 지원, 현장실습, 자원봉사 등과 교육시설, 기자재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원룸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세명대의 하남캠퍼스 조성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들고 세명대 관계자들의 제천시청 브리핑룸 입장을 저지하는 등 충돌을 빚어 결국 예정된 기자회견이 무산됐다. 세명대학교가 하남 캠퍼스 조성과 관련해 "대학의 수도권 거점 확보를 통해 제천시와 세명대가 모두 상생하는 길을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명대 미래발전위원회는 3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세명대의 수도권 거점 확보는 지역 명문사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지역대학으로서 지역 기반의 우수인재 양성, 지역 경제·사회·문화 활성화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제천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캠퍼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사실상의 선언이라는 중론이다. 이날 세명대는 하남 캠퍼스 조성에 대해 여러 가지 오해가 퍼져있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특히 △하남 캠퍼스 이전은 전체가 아닌 25% 정도 인원에 한정 △한의과대학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 △외국인 유학생으로 이전 학생 대체 △기숙사 인원 합리적 조정으로 원룸 사업자 우려 최소화 등의 사실을 강조했다. 세명대는 하남 캠퍼스를 조성하는 이유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이 국내 최고권위의 발명대회에서 8년 연속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진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 '8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시상식에서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학생들이 대상을 포함한 27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는 (주)전기공업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또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실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분야에 대한 생활발명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한편, 관련분야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초·중·고 및 대학생과 군인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 1위에게 수여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대상)을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김경재(4학년) 학생이 수상한 것을 비롯해, 김병욱(3학년)·문경훈(4학년)·김예원(1학년)·우현수(1학년)·김도현(1학년) 학생이 발명아이디어 부문에서 나란히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발명글짓기 부문에서도 윤혜림(2학년)·윤여송(4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떨어진 경쟁력이 올해 신입 법관 임용에서도 나타났다. 대법원은 지난 1일 로스쿨 출신 신입 법관 26명을 임명했다. 로스쿨 출신(1회 12명, 2회 14명)은 3년 이상 5년 이하의 법조 경력자들로, 남자 16명, 여자 10명이다. 출신학교별로는 성균관대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화여대와 인하대가 각 3명, 고려대·서울대·전남대·충남대·한국외대·한양대가 각 2명, 경북대·부산대·아주대·전북대가 각 1명이었다. 충북대는 전무했다. 신임법관 26명은 이날부터 2017년 2월15일까지 사법연수원에서 신임 판사 연수교육을 받은 뒤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충북대 로스쿨은 변호사 등 취업분야에서도 타 대학 로스쿨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뒤진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교육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로스쿨 3기의 정원(2천명) 대비 취업률은 69.2%로 조사됐다. 취업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제주대 로스쿨로 30%대였고, 이어 강원대 40%, 충북대 50%, 동아대 51.3%, 원광대 58.3% 등의 순이었다. 반면 취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한양대 로스쿨로 83%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어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학생들의 창업교육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충북도내 대학들의 창업관련 강좌는 교양과목이 153과목에 1만2천379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또 전공과목에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은 꽃동네대와 대원대를 제외한 전체 대학들이 운영하고 있고 강좌수는 16개 대학에서 177개 강좌 7천955명의 학생들이 전공과목에 창업관련 과목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대학들이 전공과목중 이론형 과목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대학들의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도내 대학중 전공과목중 실습형 과목을 운영하는 대학은 6개 대학에 불과했다. 전공과목에 실습형 과목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대학은 강동대로 40개 과목에 1천73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5개 과목에 186명의 학생이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4년제 대학으로는 영동대가 14개 과목에 259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고 충북대는 2개 과목에 105명의 학생이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교양과목중 실습형 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은 청주대와 충북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3곳에 불과했다. 학생들의 창업동아리 참여가 가장 높
[충북일보] 충북대 취업지원본부가 '제1회 취업지원본부 교육 동영상 평가 공모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 '제1회 취업지원본부 교육 동영상 평가 공모전'은 취업지원본부에서 구축한 교육 동영상의 우수성, 유익성 등을 홍보하고, 교육 동영상 수강을 활성화해 충북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충실성, 논리성, 참신성 등을 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50만 원 상당의 상품, 최우수상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하는 등 푸짐한 수상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충북대학교 취업지원본부 홈페이지(http://hrd.cbnu.ac.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고, 교육 동영상을 시청한 뒤 교육 동영상 평가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가 한국장학재단이 선정하는 '2015년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우수대학은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학습지도, 특별활동, 상담 등의 멘토링 활동을 하며 국가근로장학금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멘토 6만9천433명, 청소년 멘티 17만6천26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대학 시상식은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학 및 담당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2012년 사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장학재단은 2일 선정된 우수대학 사례 전파를 통해 타 대학에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한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