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박물관단지 2구역에 건립 가능한 문화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입주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 대상 면적은 국립박물관단지 전체부지 중 공사 중인 5개 박물관(1구역)과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7만여㎡다. 수요조사 결과는 국립박물관단지 2구역의 기본구상 마련 등에 활용된다. 중앙행정기관과 주요 공공기관 등 170개 기관이 박물관단지 2구역의 문화시설 입주희망 의사, 시설 규모 등 수요조사에 참여한다.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국립박물관단지가 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지난 4월 박물관단지 2구역에 다양한 문화시설을 유치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계획을 세우고 '박물관단지 2구역 기본구상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함께 지난 17~18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9년부터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의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은 학생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충청권 역사교육 공동사업 협약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권 고등학교 21곳의 역사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등 170여명이 참가했다. 세종시에서는 보람고, 세종고, 세종장영실고, 아름고 등 고등학교 4곳 5팀, 42명이 참여했다. 학생과 지도교사들은 독립운동사적지를 중심으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을 전시기획하고, 전문가로부터 '독립운동 현장 이야기' 특강을 들은데 이어 전시관을 관람했다. 충청권 4개 시·도의 역사동아리가 기획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는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진로의 날, 직업인과 함께하는 'Dream·Job·Key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진로 탐색 시기인 중학교 시절에 학생의 진로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고 학생의 이상적인 '미래상(未來像)'과 진로 목표를 정해보고 이를 위한 노력 및 실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주고자 운영됐다. 이날 행사로는 진로진학상담부에서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해 '진로심리검사(1학년 강점발견, 2학년 진로탐색, 3학년 진로발달)', 다양한 전문 직업 탐색을 위한 각 해당 직업 18개 분야의 '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 현재 중학교 생활을 되돌아보며 미래의 꿈을 위해 실천을 다짐의 '자기소개서 쓰기'와 '나의 꿈 발표' 및 '진로 관련 그리기' 등이 전일제로 이뤄졌다. 특히, '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을 위해 졸업생, 학부모,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특수전사령부, 한국수자원공사,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세명대학교, 명지병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KOICA 등 지역 인사로 구성된 전문 직업인을 명예 교사로 초청해 해당 직업의 특색 있는 주제를 가지고 진로 교
[충북일보] 단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농촌 체험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나 군에 전입한 1∼3년 차 신규 귀농·귀촌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 영농체험(고추장 담그기, 마늘 캐기 등)과 농가 숙박, 단양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등 실질적인 귀농·귀촌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로 참가 비용은 1인당 5만원이며 교육 수료 시 농산물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군 귀농귀촌팀에 이메일(hjstardo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420-3692, 4)으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리온재단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단양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간식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1987년 '서남장학재단'으로 설립돼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한 오리온재단(대표 이승준)은 그동안 △교실에서 찾은 희망(학교 폭력 예방캠페인) △국군지원 △조식 지원 '아침머꼬' △기관·학교 지원 △기타 문화예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情)'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오리온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맛있는 간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양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정옥림 민간위원장은 "농촌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들까지 세심하게 지원하는 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히 보내주시는 간식은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시설 등에 비치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고등학교 총동문 장학회가 모교인 제천고등학교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제천고 2024 교내월드컵 및 청명문화제가 열린 지난 16일 총동문회(이사장 남영규) 장학회는 모교 후배들의 학업 향상과 체력 증진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문화제는 학부모회에서 자발적으로 자선 음식 부스를 운영해 학부모의 학교 활동 참여에 본보기를 보여줬으며 준비운동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축구, 농구, 줄다리기 등의 여러 종목에서 학업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맘껏 떨쳐버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생 선수 대표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참여하겠다는 선서에 걸맞은 경기 운영으로 최선을 다해 경쟁하고 경기 후에는 밝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에서 멋진 제천고 학생들의 모습을 보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 지역 주관처로 선정돼 실버세대 중심의 독서문화 향유 나눔을 펼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50대 이상 (예비)실버세대 20여 명을 선발해 5~7월까지 13회차로 구성된 △책 읽어주기 기본교육 △책 놀이 실전 등 전문 교육 후 오는 11월까지 아동·노인·장애인 시설 등 지역 내 복지시설 중 신청을 받아 선정된 20여 곳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천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실버세대가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주체적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더불어 독서와 관련한 긍정적인 경험 제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과 문화봉사단의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들은 2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kidslib.org)와 방문 접수 및 e-mail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644-1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BETTER里(배터리) : 관광 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BETTER里(배터리):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로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관광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구축 △감성에 소비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가 방안 발굴·추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활용 등 다방면에 대한 협력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국비 약 3억5천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원을 투입해 관광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및 사업 추진을 지원하며 6월 중 한국관광공사와의 논의를 거쳐 세부 사업 내용 및 참여 기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사업은 7월부터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하여 "2023년 1천만 관광객을 돌파한 제천시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세 등이 매력적인
[충북일보] 우남에프엔씨가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일회용품 7 팔레트를 지난 17일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일회용품은 1천500만원 상당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흑화당'은 프리미엄 스페셜 티와 디저트 전문브랜드 회사로 커피 위주의 국내 카페시장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며 중국과 미국·일본·말레이시아 등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흑화당은 2019년부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디저트 및 기부금(물품) 등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흑화당 남은희 대표는 "이번에 단양군 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옥림 민간위원장은 "디저트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우남에프엔씨(흑화당)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찾아오는 장수탕 놀이를 체험했다. 이날 유아들은 사전에 '장수탕 선녀님' 동화를 읽어본 후 금도끼 은도끼탕과 젊어지는 샘물탕, 별주부전 용궁탕을 체험한 것. 원하는 탕으로 들어가 목욕을 한 후 친구들과 서로 때도 밀어주며 샤워하는 목욕 놀이를 즐겼다. 체험이 끝난 후 유아들은 장수탕 매점에서 요구르트와 달걀을 먹으며 달콤한 경험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 중흥키즈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17일 시장놀이 형식의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을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지난 17일 350만원 상당의 공부방 가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공부방 가구는 세종시교육청을 통해 늘봄초, 대동초, 새움초, 신봉초, 도담중, 세종중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