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는 오는 24~26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강당에서 '2016년 충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역량 강화교육은 도내 11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168명 전원을 대상으로 24시간에 걸쳐 '지역문화의 이해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박걸술 충북대 사학과 교수의 '중원문화의 성격과 특징', 이해준 공주대 사학과 교수의 '지역문화와 문화유산의 이해방향' 등 7개 강좌와 충남 내포문화권 대상으로 실습 및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는 지난해 5월부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기관 인증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지난 19일 오전 교육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리어 단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충주폴리텍대학 교수진을 비롯한 호텔경영학과 교수진, 이랜드 계열 호텔 지배인, ㈜ES리조트클럽 지점장, 대한항공 전 스튜어스 등의 강사진이 참여한 이론교육과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충주점과 충주커피바리스타 학원에서의 실습교육을 받았다. 한편, 충주폴리텍대학은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래 충북 북부지역의 산업 발전과 청년층 취업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시 운영 중에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대는 19일 2015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을 청암홀에서 갖고 학사 526명, 석사 49명, 박사 5명 등 58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충북일보] 꽃동네대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은 지난 16~19일 대학내 아미쿠스복지관에서 사회복지리더십 캠프 '2016 단딧불 캠프'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19일 오후 2시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21명, 석사 67명, 박사 7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재학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졸업생에게 주어지는 학업우수상은 안전공학과 유동현 학생 등 8명이 수상했다. 또 신소재공학과 박종혁 학생이 공로상, 토목공학과 이경환 학생 등 3명이 기술상, 안정공학과 신혜민 학생 등 44명이 3C인재 인증서를 받았다. 올해로 개교 111주년을 맞은 한국교통대학교는 스마트 항공·자동차, 교통정보 물류시스템, 교통약자·보건, 미래 철도 등 4대 교통 특성화를 필두로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을 표방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지난 19일 연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출범식에 참가해 교육부로부터 특성화 전문대학 인증패(동판)를 받았다. 지난 6월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에서 Ⅱ유형 신규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강동대는 특성화사업 5대 추진전략인 강동교육혁신, NCS 기반 직무능력향상, 학생역량강화, 산학협력 체질개선, 취·창업 네트워크 등을 활성화하고 특성화 사업목표인 중부내륙 사회수요 맞춤형 웰빙 4차산업 창의인성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동대는 특성화 사업의 우수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학생역량인증센터와 인성교육센터, 학생상담센터 등을 신설해 학생역량강화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학생 직무능력성취도를 달성토록 해 GD인증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고 있다. 류정윤 강동대 총장은 "내실있는 특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대학의 역량강화 및 지역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중부내륙권 중심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다음달 28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충북도내 대학들이 통일된 기준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대학원 논문심사에서 외부교수에게 거마비를 챙겨주고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나 어느정도까지 해야 되는 지 문제다"라며 "가을학기 대학논문 심사를 앞두고 관행으로 이어져 온 대로 시행할 경우 법위반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김영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교·의례·부조 등의 목적이 아닌 경우 직무 관련성이 있는 공직자, 교사 등에게는 3만원 이하의 식사 접대와 5만원 이하의 선물, 10만원 이하의 부조금'으로 제한하고 있다. 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대학에서는 대학원생이 석박사 학위 취득을 받기 위해서는 논문심사비 외에도 외부교수에게 지급하는 거마비와 식사대접비 등으로 1인당 10만~50만원을 관행적으로 지급해왔다는 것.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권익위에서는 대학측에서 논문심사비로 부담하면 외부교수의 논문심사 행위를 외부강의로 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며 "법에서 허용되는 강의료는 1회 100만원, 1년 300만원 이내로 학생개인을 기준으로 해야 할지 전체
[충북일보] 충북대(총장 윤여표)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가 대학생들의 창업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센터는 지난 17일 대학내 학연산 205호에서 '충청권 대학 창업유망팀 300 집중 멘토링데이'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대학 창업유망팀 300에 선발된 충청권 70개팀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집중육성·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타트업 성장기회 제공 및 창업·사업화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아이템을 소개하고, 유사 사업 분야별로 조를 구성해 기존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한 후 조별로 강의 내용을 적용한 실습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데이에 참여한 코넥트의 김대인(28.국제경영학과 4년)씨는 "이번 멘토링데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많이 알게 됐고, 비슷한 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하게 됐다."며 "이 자리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전국의 대학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권역별 예선을 거쳐 최종 300개 팀을 선정하고 창업가형 인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16~17일 경영대학 강의실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30명을 대상으로 '2016 하계방학 마케팅조사분석사 2(3)급 자격증 취득 캠프'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윤여표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충북대 방문단은 17일 일본 홋카이도 대학 공과대학을 방문해 우수학생 유치전략, 교수 연구력 증징 등 대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400여명의 청년들이 서원학원을 발판삼아 더 큰 세상을 향해 첫 발을 내디뎠다. 서원대는 17일 목민관 대강당에서 '꿈을 안고 더 큰 세상으로 출발'이라는 주제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33명이 석사 학위를, 379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고 김진록(교육행정 전공) 씨 등 10명에게는 총장상도 주어졌다. 학사모를 쓰고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은 친구, 부모와 함께 환한 얼굴로 앞으로의 삶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 촬영도 빠뜨리지 않았다. 후배들은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선배들의 또다른 시작을 응원했다. 손석민 총장은 "도전과 창조정신으로 자신을 다듬고 성실하게 능력을 키우면 더 큰 세계에서 힘차게 꿈을 펼칠 수 있다"며 "졸업생들의 관심과 사랑을 토대로 서원대를 더 자랑스러운 학교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손 총장과 손용기 서원학원 이사장, 보직교수,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했다. 이날 충북도립대 교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해 시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설명과 함께홍보자료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항 여객터미널로 장소를 옮겨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앞으로 도립대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위해 재학생과 옥천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 2일부터 8일 까지 7일간 '세계무예의 조화'를 주제로 충청북도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무에타이, 삼보, 주짓수, 킥복싱, 태권도, 연무를 비롯한 15개 정식종목과 2개 특별종목에 60개국 이상 2천1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종합 무예올림픽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