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22일 수곡1동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민방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 중에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강사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 폐쇄 시 대처법 등을 체험·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서원구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 시 4분 내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뇌 손상을 방지하고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차(EV)용 고에너지 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고안전 배터리 개발 지원과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충북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EV용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센터(가칭)를 조성한다. 센터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등 총사업비 475억2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4천300㎡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배터리 화재 규모에 따른 국제표준 규격에 맞춰 개별적으로 시험이 가능한 팩시험동 2동과 모듈시험동 3동이 들어선다. 열폭주·열전이 평가 분석 장비와 집진설비 12종도 구축돼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또 안전성 평가 관련 단체표준 개발, 화재 안전성 시험평가와 기술 개발 지원, 도내 대학·기업과 연계한 시험평가 관련 교육 훈련이 이뤄진다. 교육을 통해 이차전지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연구 개발과 응용제품 제조기업 간 제품화 기술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도는 지난 13일 선정된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
[충북일보] 괴산고등학교는 2학년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로컬 크리에이팅 지역전문가와의 만남'을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첫날인 22일에는 보건위생 전문가 심경옥, 농업토양 전문가 김범근 등 10명을 초청해 괴산지역 문제를 탐색하고자 토론을 진행했다. 다음 달 12일에는 지역 브랜딩 전문가를 초청해 로컬 크리에이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강대훈 교장은 "로컬 크리에이팅 활동으로 지역문제를 탐색하고, 이를 확장해 유의미한 교육적 효과로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 크리에이팅'은 괴산의 문화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탐색 및 실천하는 학생 주도형 학교 특색 프로그램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농업협동조합과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는 22일 농협3층 강당에서 결혼이민여성 대상 플로리스트 자격증반을 개강했다. 결혼이민여성 11명이 참여한 플로리스트 자격증반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괴산농협과 농협중앙회가 사업예산을 편성해 이론 및 실기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해 수강생 전원이 플로리스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교육을 진행한다. 김응식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해 취미생활 및 창업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학내 해킹보안학과 정보보호동아리 P.O.S(보안의 힘)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주관 '2024년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KUCIS)' 수행단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극동대 정보보호동아리 P.O.S는 6년 연속 사업 수행단체로 선정됐다. P.O.S 동아리는 KISIA로부터 8개월(5~12월)간 사이버보안 관련 프로그램 지원, 정보보호 인재 페스티벌 참여, 정보보호 기술력 향상 실습교육, 산업현장 멘토링·특강 참여, 동아리 연구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대학의 정보보안 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실습교육, 연구활동,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학생들로 구성된 P.O.S 동아리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취약점 분석 연구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인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설성공원 경호정에서 '건강나눔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나눔체험관은 혈압·혈당 측정, 손·발 마시지, 골반교정 등 의료기기를 활용한 건강검진 체험과 건강기원 메시지 쓰기, 포토존, 모기기피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 홍보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인구보건복지협의회 충북세종지회, 충북보건과학대, 강동대 등) 및 단체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찾아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가 충주시에 잇따른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충주시지부는 22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과 다이브 페스티벌 축제의 성공을 위해 각각 5천만원과 1천만원을 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에 기탁했다. 지난해 말 지역 내 독지가의 5천만원 기금 기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를 위한 기부 행렬에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도 동참한 것. 또한,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충주시장학회(이사장 홍기배)에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은 공익상품 판매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누는 사회공헌활동 'NH행복 채움운동'의 하나로 매년 500~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억6천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최영준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NH농협은행이 되도록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문화도시 충주 조성과 다이브페스티벌 성공 기원 및 학생들의 학업 매진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농협의 사회 공헌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이번 문화도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1일 화산동 여성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숙박업 영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숙박업 경영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제천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 법규 및 노무 교육, 소방안전교육, 세무 교육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상 위생관리 기준과 화재 예방,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숙박업의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 경영자가 쾌적하고 위생적인 객실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숙박업소 내 숙박 요금 게시 및 요금 안정화를 준수해 다시 찾고 싶은 제천, 다시 오고 싶은 숙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1일 청풍면 만남의광장에서 휴게 쉼터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단체장, 청풍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만남의광장 휴게 쉼터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제천시 청풍면 교리 147번지에 자리한 휴게 쉼터는 전망 공간 및 팔각정자를 설치해 청풍호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방문 관광객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도시 이미지가 한층 더 부각 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만남의광장 휴게 쉼터 조성으로 청풍호를 찾는 관광객들의 좋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단양군 스피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효과적인 말하기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기수 총 30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기수별 맞춤형 교과 과정을 구성해 직원 개개인의 업무 특성에 맞는 스피치 능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번에 실시한 1기 교육은 △공모사업 사례와 효과적 제안서 작성법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모의 공모사업 기획 및 발표회 진행 등 각종 공모사업 및 업무추진에 필요한 발표 기술을 습득했다.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된 2기 교육은 △업무별 스피치 사례연구 △성공하는 스피치 노하우 △모의 행사 진행 발표회 등 회의와 행사 진행, 민원 응대 시 의사소통 능력 개발에 중점을 둔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공직자의 소통과 공감의 말하기 능력 교육으로 전문성을 증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1일 민선 8기 관광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전 충청북도 투자자문관 진현식 한국테마리조트 연구소 대표를 위촉했다. 시는 이번 관광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의림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민자유치)' 등 대규모 관광 분야 민자유치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대표는 2007년 한국관광연구학회에서 주관한 관광개발 대상을 받고 고흥 태양의 섬 아트아일랜드 리조트 PPM,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콤플렉스 리조트 PPM 외 관광 분야 500여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관광 투자유치 분야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진 자문위원은 "그동안 쌓은 전문지식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천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관광 투자유치 자문위원의 조언과 자문을 통해 민자유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천시 관광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최근 국내 경기침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악화 등으로 민간투자자 발굴이 어려운 상황을 인적 네트워크를 활
[충북일보] 제천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비상시 사용할 구급함 50개(175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사랑의 구급함 지원사업'은 충북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이뤄지는 특화사업으로 용두동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에게 '일상 속 소화불량, 두통 등 응급처치 용품'으로 비상시 대처할 수 있는 가정용 구급함 및 상비약 5종 세트로 더욱 나은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철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취약계층에 구급함을 전달해 아플 때 상비약이 없어 마음 까지 아픈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