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대학교 평생직업교육관이 15일 문을 열었다. 평생직업교육관은 청주산업단지 솔밭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30여억 원의 국고 지원을 받아 지상 3층, 연면적 1천612㎡ 규모로 들어섰다. 조리실, 컴퓨터실 등의 첨단 실습실과 5개의 강의실, 회의실,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은 한식, 양식, 제과, 약선요리 등 요리과정을 비롯해 캘리그라피, 북아트 등 디자인과정, 요가와 치매재활, 건강상담사 등 건강관련과정, NCS교육과 치매재활 등 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충청대는 평생직업교육과정 겨울학기를 다음 달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생에게는 20~100%의 수강료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신용태 평생직업교육처장은 "다양한 특성화사업으로 인생 3모작 시대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김재용(사진) 충북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News Maker지가 선정하는 '2016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에서 '환경공학 부문 혁신 리더'로 선정됐다. '2016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는 급변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인사를 의미한다. 김 교수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혁신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이번 혁신 리더 선정은 꾸준히 환경 분야에서 힘써달라는 뜻이라 여기고, 환경 공학 분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지난 11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중소기업 계약학과(화장품 분야, 석사과정) 신규 주관대학'에 선정돼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 계약학과(재교육형)' 교육과정은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 학위 과정이다. 학기당 3천500만 원의 지원금과 매년 성과평가에 따른 추가지원금(최대 1천500만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특히 충북대 계약학과 입학자가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등록금 중 65%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신규채용과 동시에 계약학과에 진학하는 학생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홍진태(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 약학대학 교수는 "화장품사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중소기업 선도 화장품산업 전문 인력, 글로벌 마케팅경영능력을 겸비한 화장품산업 분야 선도적 인재 등 인재 양성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강동대 간호학과가 공산기념관에서 나이팅게일 학술제를 열었다. 15일 열린 학술제는 임상실습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과 임상 실무를 바탕으로 질환별에 따른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학술제는 △세기관지염 △뇌동정맥기형파열 △대퇴골두무혈관괴사증의 분야 등 60여명의 2학년 학생들의 논문발표와 논평으로 진행했다. 임상에서 바이러스 예방법을 '태양의 후예'드라마를 패러디한 연극을 통해 학생들에게 웃음과 바이러스 예방법을 지도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패션디자인 전공 염색 테크니컬 프로젝트 수업을 받는 다수의 학생이 한국의상디자인학회 주최 '제13회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 위상을 높였다. 지난 12일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3학년 신주용 학생이 동상을, 이재은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이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또 △특선에는 박정은, 이지훈, 이윤정, 김미지, 김미영 학생이, △입선에는 김유나, 선준호, 허승민, 이효정, 김시우, 박준호, 김민정, 장아름, 곽태희, 임서영, 김윤지, 박유정 학생이 차지해 실력을 입증 받았고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패션디자인전공의 위상을 높였다. 염색 테크니컬 프로젝트 수업은 섬유소재의 아름다운 표현을 위해 염료를 사용해 체계적인 염색법과 다양한 염색 기법을 습득 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수업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오는 17일 치러지는 대입수능은 괴산고등학교에서 지난해보다 15명 감소한 144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군은 당일 교통 혼잡으로 수험생들이 시험 시간에 늦지 않도록 관공서, 금융기관, 사업체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버스업체 및 택시지부에는 당일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노선 증차, 수험생 먼저 태위주기 등을 권유했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교통지도반을 편성해 교통통제 및 지도를 강화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군민들도 수험생들을 위해 교통대책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김병학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유관 기관·단체들이 오는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하는 관내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시험 당일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하고 군청 및 읍사무소 광장에 직원차량 운행 및 주차를 자제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이 원활히 소통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시험장 주변에는 주차단속반, 견인차량을 사전에 배치해 불법주정차에 따른 교통 정체를 막는다.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청소년수련관과 읍사무소 앞을 교통흐름 거점으로 지정해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군북, 동이 등 각 파출소는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들에게 순찰차를 활용 긴급 수송키로 했다. 옥천군모범운전자회는 빈차 태워주기 장소인 옥천읍 금구리 시내버스 터미널과 삼양리 시외버스 정류소에 각 2명 이상의 회원을 배치, 수험생들 편의를 돕는다. 또 옥천군여성공무원 모임인 목련회와 학교 녹색어머니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시험장 입구에서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제공한다.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야외방석 300개를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옥천고등학교 1개교에서 수능이 치러지며 13
[충북일보]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스포츠의학팀 ATP((Athletic Training Professionals) 학생들이 지난 12~13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제15회 대학생 운동학기술경진대회에서 은상 2개와 장려상을 수상했다. 운동학학술발표대회에서 박윤정(4학년) 등 8명은 '운동유형별 비적응조건에서의 최대운동부하검사에 따른 최대산소섭취량 비교'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소도구운동실기경연대회에서 최우정(1학년)등 8명은 은상, 진원철(1학년) 등 9명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운동사협회에서 주관한 제17회 세계 한·아시아 운동사 대회 2016, 제15회 대학생 운동학기술경진대회는 전국의 운동사 관련 20여개 대학(학과) 학생 500여명이 참석,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학문적 역량을 발표하는 유일한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스포츠건강관리학 영역에서 건강체력, 스포츠재활, 임상운동의학, 환자교육, 장애인재활, 노인건강, 발육발달 등의 운동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 및 워크숍도 진행되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20여개국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제7회 아시아 운동학 학술대회(The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이해미루(28·석사 2년)씨가 지난 3~4일 서울대에서 연린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항돌연변이 항암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외 독성학, 발암 물질 분야 등 저명 연구자들이 초청돼 다양한 연구와 최신 동향들을 소개했다. 이씨는 '담배연기 물질에 노출 시 ROS-ER stress 경로를 통한 인간태반세포 JEG-3의 세포의 성장과 간엽세포의 상피전이에 대한 영향을 발표했다. 이씨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담배 연기 내 단일물질인 폼알데하이드와 벤젠 아이소프렌이 태반암세포의 세포 분화 증식과 전이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진로체험플랫폼 옥천센터는 옥천읍 대청리 영실애육원에서 진로상담을 가졌다. 이 대학 진로체험플랫폼은 옥천 관내 중학생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진로상담에는 청주여고 김창연 진로교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1세션에 2명씩, 3시간에 걸쳐 진행, 총 4세션에 8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진로상담에서는 성격·진로검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적합한 학습방법과 진로상담으로 이루어 졌다. 진로상담 참여 학생은 "지금까지 체계적인 진로상담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이번 진로상담이 장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것 같다"고 말했다. 진로체험플랫폼 옥천센터 김성현 센터장은 "진로특강, 진로스쿨 등 관내 중학교에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이번 진로상담과 같이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7일 실시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종합대책과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수능에서 음성군에서 수능이 치러지는 고사장은 음성고와 대소금왕고로 810명이 응시한다. 군은 수능 당일 수험생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소속 기관 공무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교통지원대책반을 구성해 시험장 주변 혼잡시 인근 진입로 교차로 등 우회 안내 및 불법 주·정차 하지 못하도록 집중 관리하고 보건소 앰뷸런스를 대기시켜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동차 경적 소리 등 생활소음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황세영·김건웅·박인선·형수빈 학생이 지난 10일 농촌진흥청 본관에서 열린 '2016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경진대회'시상식에서 품종 정보 데이터와 지리정보 데이터 연계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품정 추천 어플리케이션인 '종다리'라는 내용으로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다양한 주체들이 참가해 서비스 개발부문과 아이디어 기획부문에 출품했으며 그 중 1차 서류평가를 거친 총 14팀 중에서 2차 발표평가 후 최종적으로 10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정부 3.0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에 따른 농림축산식품 분야 데이터 활용 및 서비스 모델 발굴에 있어 대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고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통해 창업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도입, 대학생, 1인창업자, 기업 등 특정 다수의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서비스 모델 발굴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