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19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2017학년도 스마트카 학과 간 협동과정 정시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스마트카 학과는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학과다. 충북대 전자정보대학과 공과대학 기계공학부가 협동해 운영하는 학과 간 협동과정이다. 모집 인원은 석사과정 10명, 박사과정 10명 등 총 20명이다. 모집 인원은 대학 사정에 따라 추후 조정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충북대 홈페이지(www.cbnu.ac.kr) 공지사항에서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충북대 대학본부 입학과(N10-408)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제외)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 및 전공 구술 고사는 29일 오전 10시 충북대 스마트카 협동과정 지정 장소에서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20일 전후로 발표될 예정이다. 입학 관련 사항은 입학본부 입학과(043-261-3828)에 문의하면 된다. 학사 관련 문의는 전자공학부(043-261-2473)로 연락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중원대(총장 안병환)가 12월말까지 '3초 관심기부 프로젝트- 관심의 변화(시간기부 관심기부 공공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3초 관심 기부 프로젝트는 청주 라폼므 현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새로운 기부 프로젝트로 미술작품을 매일 3초씩 한 달간 감상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을 생각하고 관심을 두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지도층에 무료로 예술작품을 전달해 하루에 3초씩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한 달 후 다른 지인에게 작품을 릴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부는 손석민 서원대 총장이 안병환 중원대 총장을 차기 주자로 추천해 동참하게 됐다. 중원대는 12월 한달간 관심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안병환 총장은 "관심 기부 릴레이를 통해 우리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불우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대학이 사회적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부에 참여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릴레이 되는 예술작품은 티안 작가의 '머물럿던 곳(2015)'으로 올해 1월 뉴욕 'GALLERY MC'에서 열린 '31 Esquisses for Holigram Wo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부지를 무상으로 기증해 학교 설립 발판을 마련 해 준 대명루첸 지승동회장이 우석대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 회장은 진천군 숙원사업인 대학유치를 위해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지구 내 약3만5천여평의 부지를 무상으로 기증,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설립과 개교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 같은 지 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우석대는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컨벤션홀을 지승동 홀로 명명하고 1일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편, 대명루첸은 진천교성지구 연면적 약4만평규모의 교육문화복합시설과 2천300여세대의 공동주택, 32필지의 단독주택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진천교성지구내 준 주거용지 5천300여평에 들어설 교육문화복합시설에는 글로벌영재교육을 위한 특화된 국제학교, 초중등 종합예술학교 및 공연, 쇼핑, 주거, 문화시설이 어우루러진 랜드마크 건물을 계획하고 있다. 또 단독주택용지 32필지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 공동주택(APT) 1차 분양을 시작으로, 진천교성지구의 본격적인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명루첸은 진천교성지구를 공연예술교육의 글로벌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세
[충북일보] "꽃은 태어난 곳을 탓하지 않는다. 꽃은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이 지난 30일 강동대를 찾아 경찰행정과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박경국 전 차관은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역경을 이겨낸 인물들을 소개하며, "왜 망설이는가· 내안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과감하게 도전하기"를 강조해 학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그는 강의에서 꽃 사진 등을 보여주며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신의 학창시절을 언급하면서 "큰 꿈을 꾸어라, 세상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 결단하라, 기록하라, 나만의 공부법을 찾는다, 결코 포기하지 말라, 미치지 못하면 미치지 못한다, 머리 보다는 엉덩이로 승부하라"며 "모든 사람에겐 잠재력이 있으니, 그 잠재력을 밖으로 꺼내고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정상완(경찰행정과 학과장)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강력한 꿈은 힘이 있다. 인생은 될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대로 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공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학습, 자격증 취득지원 프
[충북일보]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우영 이사장은 30일 오전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정부 3.0 실현 및 교직원 소통을 통한 캠퍼스 역량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 이사장은 황병길 학장으로부터 충주캠퍼스의 현안과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들을 보고받은 뒤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선 학과 개편, 조직문화 선진화, 참人폴리텍 인성가치의 실현, 교직원 사기진작 방안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변화 속에서 한국폴리텍대학만이 갖는 경쟁력과 특수성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공존 및 기술인력 양성의 전문화를 통해 대학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지난28일 2학기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16명의 재학생들이 신청했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8명의 학생들이 2차 현장심사(본선) 대상자로 선발되어 프레젠테이션 경연을 펼쳤다. 경진대회는 대학교육혁신원 염경진 원장, 디자인대학 김성현 학장, 대학교육혁신원 송영선 교수가 심사를 맡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비롯해 참관한 재학생이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인기상도 있었다. 최우수상에는 김성관(영미어문학과) '캥거루족에 대한 우리의 시각'이 차지 했으며, 우수상은 정연화(커뮤니케이션문화학부)'학생기획평가단을 아시나요?'와 최효훈(경영경제학부) '나의 대외활동 이야기', 장려상은 오세원(영어학과) '취업 팁! 공유해요!',김하정(신문방송학과) '나는 할 수 있다!', 인기상은 김경문(패션디자인학과) '앞으로 우리학교에서 어떻게 지내야 할까?'가 차지했다. 심사를 한 염경진 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과 그 활동에 대한 발표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김성현 학장은 "모든 학생들이 많은 노력
[충북일보] 임용환 청주흥덕서장이 지난 29일 충청대학교를 방문, '학생들이여, 꿈과 열정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충청대 경찰행정과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강에서 임 서장은 먼저 경찰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경찰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찰의 역할이 단순한 치안 및 범죄소탕에서 이제는 스마트 앱, 스마트워치 등 과학적 접근 등을 통한 범죄의 사전예방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서장은 "31개국에 주재관을 파견하는 등 대한민국의 치안역량을 세계에 수출할 정도로 경찰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자랑스러운 조직에서 국가에 봉사하고자 꿈을 키우는 충청대 경찰행정과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의 여성안전 특별치안 대책, 학교폭력 등 정부의 4대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활동도 소개했다. 충청대 경찰행정과는 지난 2012년 3년제 과정으로 학과를 개편했으며 지난 3년간 경찰관 13명을 비롯해 20여 명의 공무원을 배출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김준호(4년·25)씨가 지난 17~18일 경북 김천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열린 '2016 한국예방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마우스에서 azoxymethane으로 유도된 대장암 전암병변 형성에 미치는 헤민과 아스코르브산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헤모글로빈(Hemoglobin)의 구성요소인 헤민(Hemin)과 함께 투여한 아스코르브산이 대장암의 전암병변(前癌病變, Precancerous change) 형성에 방어효과가 있는 점을 입증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김대용(58·사진) 교수가 지난 26일 연세대학교 외솔관에서 열린 '한국교육사학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도덕 교과서에 나타난 전통 윤리 재논의('한국교육사학' 제37권 4호, 2015)'란 논문으로 한국교육사 분야에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02년 1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한국교육사학회의 18대 회장을 역임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충북대와 공동으로 지난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충북창업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의 청년과 예비창업자가 즐거운 체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창업이 왜 유망한가?','창업이란 무엇인가?','창업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충북창업페스티벌은 지난 22일에는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청년 잡&창업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중·고·대학생, 청년 예비창업가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중소기업인식개선관, 취업성공관, 창업확산관, 활력이벤트관 등 4개 테마관 중 창업확산관을 맡아 창업동아리 전시부스 운영과 레고 큐브로봇· 레고 드릴로봇 같은 창의공학 체험, 차량 간 양방향 통신을 활용한 안전운전 테스트베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29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16 유레카 창업페스티벌'에서는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 충북대 창업지원단, 충북대 LINC사업단 등의 소속 40여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이 참신하고 뛰어난 창업아이템을 선보여 창업 관련 기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캠퍼스 운영사업에서 연차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9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올해 그린캠퍼스 협약식과 우수대학 시상식,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운영대학 우수대학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외 5개교와 Post 추진성과 우수대학 4개교가 선정됐다. 충북보과대는 △친환경 교정 조성 △친환경 교육과정 운영 △친환경 캠페인 및 프로그램 등 그린캠퍼스 문화 확산에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2013년 환경부 지정 그린캠퍼스로 선정됐다. 매년 친환경 인재 양성, 친환경 문화 확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인벤토리 구축 활동을 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강동대(총장 류정윤)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선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선정은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법인ㆍ기관ㆍ단체 중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체험기관 인증을 통해 진로체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지원 참여를 유도하며 진로체험 제공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강동대는 지난 9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신청서를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와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를 통해 제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권역별 심사와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동대가 최종 선정됐다. 강동대는 향후 3년간 교육기부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는 강동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신청한 음성군청, 음성소방서, 한국소비자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이 선정돼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