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최고경영자과정 제5기생 수료식이 19일 오후6시 더 베이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창수 부총장, 조영빈 국제비즈니스대학장, 이진수 총원우회장(화령개발 대표이사), 이종배 국회의원을 대신한 김용래 사무소장을 비롯한 많은 원우들과 가족 친지들이 참석, 수료를 축하했다. 선후배 원우들 간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수료식에서 중앙운수 박광석 대표가 건국대 총장상을, 충주시 이형구 경제건설국장 및 하태화 주덕읍장이 부총장상을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상, 총원우회장상, 특별 공로상 등의 시상이 있었다. 또한 총원우회에서는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하고, 수료하는 5기 원우회는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CEO과정은 '프리미엄급 글로벌 CEO과정'으로서 데일카네기 인간 경영, 인문학 고전, 헬스 케어, 골프 아카데미, 글로벌 경영 등 24주간 지역 리더들의 경제 경영 사회활동에 커다란 보탬이 될 소양과 전문 지식을 제공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와 일본 가고시마 대학(Kagoshima University)이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요시자네 마에다(前田芳實, Yoshizane Maeda) 가고시마 대학 총장은 19일 충북대를 방문, 윤여표 총장과 지속적인 학술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요시자네 마에다 총장은 "처음 방문한 충북대학교 캠퍼스와 연구시설이 인상적"이라며 "충북대와 가고시마 대학의 발전을 위해 교류 활성화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여표 총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농·식품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가고시마 대학과 인적 및 학술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앞서 윤 총장은 지난 8월18일 가고시마 대학을 방문해 학술교류 협력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대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중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공동 주최한 모의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CrowdFunding Contest)'시상식이 19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대상은 ㈜하니소프트 '내 손 안에 생활공간, 아파트코' (건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최우수상은 ㈜가치창조 '친환경 유아 식기 제조'(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우수상은 아이루미온(주) '원격관리가 가능한 조명 도로표지판'(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대 창업보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AVA엔젤클럽과 네오스프링, 충청미디어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 네오스프링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참여시 1천만원의 모의 투자금을 지급하고 1개 기업 당 최대 200만원까지 모의 투자를 했으며, 시상식 당일에는 모의투자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들의 IR발표를 듣고 현장투자가 실시되었다. 이에 시상식 당일 오후5시를 기준으로 총 858건의 투자건수와 16억5천254만원의 투자금액을 올렸으며, 앞으로 입주기업들에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었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가 최첨단 쌍발항공기 1대를 구매, 학생들이 항공사 진출에 필요한 비행교육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청주대는 최근 오스트리아 다이아몬드사를 방문해 최첨단 비행교육용 쌍발 항공기 DA-42VI 1대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청주대는 단발항공기인 DA-40NG 8대와 이번에 도입되는 쌍발항공기 DA42-VI를 포함해 총 9대의 최첨단 비행교육용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구매계약을 체결한 쌍발항공기는 내년 4월 국내에 도입돼 6월부터 비행교육이 본격 이뤄질 전망이다. DA-42VI는 DA-42NG보다 우수한 성능 개량형으로 170마력의 제트연료용 디젤엔진 2대를 장착하고 있다. 얼음을 제거하는 제빙장치(De-icing system) 및 기상레이더 등을 갖추고 있다. 조환기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쌍발항공기 도입을 계기로 앞으로 30여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5%이상씩 성장하는 미래의 국제항공교통수요에 필요한 우수한 조종사 양성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 연구팀이 최근 태양전지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저비용 고효율 '염료감응 태양전지(染料感應太陽電池)'를 생산할 수 있는 '포피린(porphyrin) 염료를 개발했다. 18일 고려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기존 염료를 능가하는 고효율 포피린 염료를 개발,이를 염료감응 태양전지에 적용한 결과 '광전변환(光電變換·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일) 효율'이 14%나 되는 최고성능 태양전지 소자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동식물체에 널리 존재하는 포피린은 최근 생리의학과 에너지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소재다. 한국연구재단 '중견 연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세종캠퍼스 신소재화학과 김환규 교수와 강성호 박사과정 연구원이 주도하고 연세대 박종혁 교수팀이 참가했다. 연구 결과는 화학·나노과학·에너지·재료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Advanced Energy Materials' 온라인 판에 최근 게재됐다. 한편 행복도시건설청은 최근 세종 신도시 3-1생활권 수질복원센터 본관 2층 난간과 주차장 진입로 창호에 전력 1천500W(와트)를 생산할 수 있는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시범 설치했다. ☞염료감응 태양전지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에 이정미(47·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19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이 교수에게 임명장과 신진교수연구비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교육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7년부터는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대학평가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시튼 홀 대학(Seton Hall University, U.S.A)에서는 한국대학구조개혁평가와 미국 대학평가(PIRS)를 비교 연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국방안보학과가 전국 군(軍)과의 계약학과 가운데 처음으로 세미나를 열고 미래 군사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청주대는 지난해 육군 제13공수특전여단과 계약학과로 국방안보학과를 운영키로 협약을 체결한 뒤 부사관 간부 15명을 신입생으로 모집했다. 이들은 2년 동안 청주대 본교 강의실과 제13공수특전여단 캠퍼스(청주대 흑표캠퍼스)를 오가며 68점을 이수한 뒤 최근 특수작전 발전 세미나를 통해 전투지식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박효선 청주대 국방안보학과장은 "국방·안보·군사정책 등을 활발히 연구해 글로벌 군사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19일 개최했다.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는 충청·호남권 특성화 Ⅱ유형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관련 공동 창구를 형성,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설립됐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과학관1층에 전용사무실, NCS지원업무 회의실 및 전시실을 갖추게 됐다. 정회승 센터장은 "NCS기반 교육의 학술적 교류지원과 애로사항 지원을 보다 더 적극적이고 원활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대전시가 내년부터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면접시험 비용을 대준다. 전국 8개 특별·광역시 중 처음이다. 시는 "내년 2월 대학 졸업 예정자 중 미취업 청년 구직자가 기업 인사담당자 확인서와 신청서를 대학 취업지원센터에 신청하면, 개인 별 통장에 5만원을 입금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차적으로 300명분 예산 1천500만원을 확보했다. 하을호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장은 " 대전시는 대학 19개에 청년인구가 42만 7천여명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청년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국 현지창업희망학생 8명을 선발, 19일부터 1개월간 중국 북경에서 창업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선도기업인 Cheil Pengtai와 협력, 글로벌 청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최신 트렌드와 중국시장 커뮤니케이션에 정통한 Cheil Pengtai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직접 실습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학생 철도경영물류학과 서원호학생은 "이번 글로벌 예비창업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국 창업의 원동력을 직접 보고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를 키워 낸 중국의 유통(전자상거래)과 디지털 마케팅을 배워 한 단계 성장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창업지원단 곽윤식 단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취업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해외로 눈을 돌려 진취적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이미 세계제일의 시장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중국의 온라인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청년에게 현장밀착형 지원을 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16일오전 10시부터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앙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해양수산부 주최 '북방물류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FTA 확대 및 국제분업 심화에 따른 교역증가와 북극항로 활성화 대두 등으로 북방물류시장 발전 가능성의 부상과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제안, 중국의 동해 출해구 확보 정책, 러시아의 극동러 투자·개발 활성화 등 북방물류시장에 대한 관련국의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의 정부 인사 및 관련 전문가와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Greater Tuman Initiative)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 북방물류시장의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국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북방물류 관련 각국 정책방향, 북방물류 기반 시설(인프라)의 현황과 미래, 북방물류시장 현황과 전망에 관한 발표와 북방물류 발전을 위한 과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호 총장은 "2016 북방물류 컨퍼런스는 그동안 막혀있던 남·북한 간 관계에 피의 순환을 원활히 할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과 중국, 러시아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016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충북보과대는 수행역량, 프로그램 운영, 지속발전가능성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보과대는 앞으로 3년 인증효력기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박용석 총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마련, 특성에 맞는 적합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공공기관, 대학교, 동아리 등을 발굴해 교육 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