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충북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6년간 약12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업책임자인 한복동 교수(소프트웨어학과)를 중심으로 전기공학과와 생명공학과, 그리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을 위해 교내에 설립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북지역시범사업단과 지역소재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 협약기업체와의 산학연협력을 통해 앞으로 6년간 맞춤형 기능중심의 인력를 양성하게 된다. 한국교통대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도 1분기부터 매년 지역산업체 직원의 재교육과정인 향상과정을 통해 약 720명을 훈련하게 되며,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의 취업과정인 양성과정을 통해 약 180명을 교육, 충북지역의 협약산업체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따라서, 지역소재 기업체들은 직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교육에 대한 애로를 해결함과 더불어 신규인력의 채용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되며, 신제품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대해 대학이 보유한 최신시설과 첨단장비를 무상으로 이용하게 됨으로써 고가장비 구입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되었다. 한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 26일 교내 학술관에서 '제천시-세명대 상생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제천 시민들과 하남 제2캠퍼스 조성에 관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조남근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 권회복 사무처장 등 학교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언론 등을 대상으로 하남 제2캠퍼스 조성의 배경과 이유, 실행계획, 지역과의 상생방안 등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오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청회에는 제천시민, 지자체 관계자, 지역언론,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한 열띤 관심을 드러냈다. 권회복 사무처장은 "하남 제2캠퍼스 설립은 수도권 이전이 아니라 2천명 수준의 분교를 통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제천본교의 신입생 유치, 생존 및 도약을 위한 이루기 전략"이라며 "만약 본교가 전부 옮겨가면 제천시에 학교 전 재산을 기증할 예정이며 이를 법적으로 공증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청회의 참석한 시민이 질의응답 시간에 "제천시와 세명대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는 모습이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하자 "세명대는 양 기관뿐 아니라 지역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8일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 U1대 영동본교 입학 시 10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지원책은 U1대 영동본교 재학생의 주민등록 이전에 따른 전입지원금이 인상됨에 따라 지역 출신 입학생에 대한 역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대상은 영동에 주소를 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에서 U1대 영동본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재)영동군민장학회는 내년 4월께 이사회를 열고 심의 안건을 상정해 확정한 뒤 입학 축하금을 신청 받아 지급한다는 구상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컴퓨터응용기계과는 창의와 품성 및 봉사를 바탕으로 기계와 반도체 분야에 필요한 전문 학문과 기술을 연마한다. 기계 관련분야에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국내 유일 기계기반 반도체장비 특성화로 취업률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부에서 추진한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사업, 취업약정제(협약학과)사업을 비롯해 최근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인 LINC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1995년 개설된 컴퓨터응용기계과는 현재까지 1천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04년에는 하이닉스와 주문식교육을 협약, 반도체장비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SK하이닉스, LG, 삼성 등에 230여명이 취업했다. 교육과정은 기계공학을 기반으로 전기전자, 자동화, 반도체 등으로 구성된다. 30여개의 전공과목 중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적용 교과목이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4개의 직업기초능력 NCS 교과목도 개설돼 있는 등 산업현장에서 전공관련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술을 교육과정에 대부분 반영,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장비 실습실에는 하이닉스 기증 장비인 WIRE BONDER, DIE BONDER 등 PKG 장비와 ETCHER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이 내년 1월31일까지 59기 최고경영자과정 과정생 40명을 모집한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관련 분야의 신지식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리더십, 마케팅전략, 국제경영, 회계 및 재무관리, 경영정보, 국제 및 국내 경제전망 등에 관한 강의 및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3월 개강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1년간 강의가 진행된다. 희망자는 충북대 최고경영자과정 홈페이지(http://amp.chungbuk.ac.kr)에서 입학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충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행정실(N13동 207호)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kdy0213@chungbuk.ac.kr),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미래자동차 ICT사업단 소속 학생 24명이 미국 내셔널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사에서 주관한 랩뷰(LabVIEW) 국제인증시험인 CLAD(Certified LabVIEW Associate Developer)에 합격했다. 이번 CLAD에는 미래자동차 ICT사업단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전공, 제어계측공학과)소속 학생 32명이 응시, 24명이 합격했다. '랩뷰'는 고급 측정, 자동화솔루션, 테스트 및 제어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110여 개국 6천여 개 대학과 삼성, 포스코 등 국내외 대부분 기업에서 쓰이고 있다. 이재경 미래형자동차ICT사업단장은"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미래형자동차 ICT융합 인력양성사업단은 산업 맞춤형 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미래자동차 산업에 기여하는 우수한 ICT 융합 인재양성 목표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은 충북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산하·㈜블루텍·㈜또르르 등 바이오 산업 분야 8개 기업은 26일 충북산학융합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10개 기관 및 기업은 △고용 친화형 인재양성 및 인성교육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상호 이용 및 고용 창출 △연계 협력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개발 △공동사업 협력 추진으로 지역산업 활성화 및 상생 도모 △기타 산학협력 및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향후 '지역산업 활성화 산학협력 위원회'를 구성,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방안 도출 △지역산업 관련 산학협력기술개발 연구과제 발굴 △지역 기업 수요 중심의 인재양성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적극 협약을 이행키로 했다. 조동욱 충북도립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확고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총장 김영호)는 지난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열린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파트너기관 초청 CEO 간담회에서 IPP형 일학습병행제 초기 사업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서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교통대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1기)으로, 대학·기업 등 학교와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현장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대학과 기업 간의 고용 미스매치에 따른 대학생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고자 전담 사업단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학제개편 등을 추진하는 등 IPP형 일학습병행제 1기 운영대학 중 모범적 사업추진 실적을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호 총장은"IPP형 일·학습병행제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단과 적극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 해외어학연수단이 지난 24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 대학은 학점,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35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SCK 사업)의 일환으로 24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싱가포르 DIC 다이멘션스 시티캠퍼스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 강동대 해외어학연수는 연수비에 포함되는 항공료, 수업료, 기숙사 비용까지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이다. 류정윤 총장은 "해외어학연수단 학생들이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국제적 안목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핵심인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이 행자부 소관 민관소통위원회에서 주최한 '청년정책 및 사업 아이템 공모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민관소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김은지·임유리·정소희·김다솜 학생은 '청년 아르바이트생의 권리구제'를 주제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3학년 최왕림·구한솔·황근식·채재훈 학생은 '청년 주거 지원 정책'을 주제로 민관소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입장에서 작지만 꼭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제안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벤처 사업 아이디어 공모대회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고자 열렸으며 , 선정된 제안은 해당 지자체 또는 부처에 정식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22~26일까지 대학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충주고와 충주예성여고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MAKE it! 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과학캠프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충주시 주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교통대 생활과학교실은 지역의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전문화되고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보급해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3D프린터, 3D펜 등의 첨단장비와 스크래치, 아두이노 등의 SW프로그램, LEGO Mindstorm을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현주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생활과학교실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산업을 선도할 ICT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링크사업단과 BK21 충북정보기술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한·중·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CEDC 2016 & ICIARE 2016'가 막을 내렸다. 지난 22~25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일본 야마구치 대학, 중국의 장수대학 및 한국의 충북대 등 모두 18개 대학에서 48개의 창의적인 작품이 출품됐다. 금상은 '자전거 네비게이션 어플'을 출품한 충북대 컴퓨터공학과 씽크바팀, '로봇 강아지 음성 인지 명령 시스템'을 개발한 충북대 기계공학과 메시팀을 비롯한 9팀이 차지했다. 은상에는 'VR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드론 제어'를 발표한 충북대 소프트웨어학과 엠시스팀, '감온변색 잉크를 이용한 스테인 글라스'를 만든 충북대 화학공학과 피카소팀을 포함한 11개팀이 선정됐다. 동상은 '전방향 이동 가능한 자동차'의 충북대 기계공학부 메카넘팀 외 11개팀이 수상했다. ICIARE는 4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표가 진행됐으며, 총 50편의 연구논문 중 일본 야마구치 대학의 호리코(Hori Ko) 외 15명이 베스트어워드상을 받았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한중일 대학과 학생 및 교수들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