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학교법인 꽃동네현도학원 꽃동네대학교 7대 총장에 황선대 건국대 교수가 선임됐다. 심임 황 총장은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건국대 교무처장, 기획처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 비즈니스 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황 총장은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도내 최초로 2회 연속 획득한 꽃동네대를 보건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황 총장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4년간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5~6일 전체교원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품질(CQI) 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안면도 리솜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유성 NCS지원센터 교수의 NCS기반 교육품질관리를 위한 이해와 적용, NCS기반의 교육평가 방법 등이 소개된다. 남민우 목원대학교 교수는 NCS기반의 PBL 적용교수법 등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에 대한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정회승 특성화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2016학년도의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환류와 2017학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4차년 계획에 대해 종합적인 의견을 수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 전원이 치과위생사 시험에 합격했다. 청주대는 44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치위생학과 학생 33명이 모두 합격,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86.8%이다. 청주대는 우수한 교수진, 현장접근형 실습실, 산학협력을 통한 산업체가 요구하는 치과위생사 배출 등 학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게 높은 합격률의 비결로 꼽고 있다. 민지현 치위생학과 학과장은 "'1대1 책임교수지도제'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과 전원 국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4일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다'군 일반전형(비실기)와 일반전형(실기) 등 5개 전형 총 733명 모집에 5천68명이 지원, 평균 6.9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로는 '다'군 일반전형(비실기)가 510명 모집에 2천441명이 지원해 4.79대1, '다'군 일반전형(실기)는 213명 모집에 2천574명이 지원해 12.0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다'군 KU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 4.5대1, 특성화고교졸업자5대1,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급여수급자 전형은 6.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일반전형(실기) 조형예술학부로 44명 모집에 785명이 지원해 17.84대1을 기록했다. 이어 디자인학부가 12.14대1을 나타냈다. '다'군 예능계 실기고사는 오는 22일에 실시되며, 체능계 실기고사는 23~24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다'군 일반전형(비실기)와 정원외 모집전형은 오는17일, '다'군 일반전형(실기)는 26일오후2시 입학홈페이지(enter.kku.ac.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충주 /
[충북일보] 중원대가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2.39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이 대학은 447명 모집에 1천48명이 지원해 평균 2.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을 보인 학과는 항공서비스학과로 3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8.7대1을 보였다. 경호학과가 2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해 6.5대1, 항공정비학과가 12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괴산/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정규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재무·회계, 전산, 중국어이며 지원서 접수는 5~12일오후 5시까지이다. 또한 지원자를 배려하기 위하여 각 전형을 주말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총무팀에 따르면 합격자는 오는 3월1일부터 근무하게 되며, 지원 서류 접수는 건국대학교 홈페이지(www.konkuk.ac.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채용관련 문의는 인사주임(043-840-3112)에게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5.13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1천578명 모집에 8천98명이 지원했다. 총 671명을 선발하는 정시 가군 일반전형은 4천21명이 지원해 5.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나군 일반전형은 779명 모집에 3천916명이 지원했다. 5.03대 1의 경쟁률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정시 가군 일반전형 소비자학과로 11.4대 1이다. 수의예과는 10대 1이다. 정시 나군 일반전형에서는 중어중문학과가 1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고사는 오는 12일, 교직적성인성검사는 13일에 실시된다. 정시 합격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대학 원서접수 시즌이 막바지다. 치열한 입시전쟁을 치렀던 수험생들의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다. 주머니는 그보다 더욱 가벼워진 걸 이제야 깨닫고 있다. 여러 학교에 원서와 함께 입학전형료를 내기 바빴던 탓에 주머니가 텅텅 비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대학들은 이들의 부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모집정원이 줄어드는 추세인데도 대학들의 전형료 수익금은 되레 늘고 있다. 최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민석(경기 오산시)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190개 4년제 일반대학의 입학 전형료 수입·지출 현황에 따르면 신입생 정시 전형료 총수입이 매년 300억 원을 웃돌고 있다. 정시 모집인원이 2014학년도 12만7천624명, 2015학년도 12만7천569명, 2016학년도 11만6천162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는데도 전형료 수익금은 매년 늘었다. 2014학년도 전국 190개 대학이 정시 전형료로 벌어들인 수입은 301억6천292만 원이다. 2015학년도(188개 대학)에는 307억6천287만 원, 2016학년도(190개 대학)에는 316억817만 원이다. 충북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도내 4년제 대학 12곳의 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창업지원단은 지난3일 대학본부 7층 u-Edu-Center에서 강시우 창업진흥원장과 '창업선도대학 창업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강시우 창업진흥원장과 곽윤식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장, 창업아이템사업화 대표 4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창업 및 사업 진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업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간담회에 참여한 창업기업 대표들의 사업아이템과 회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기업이 보완해야 할 점과 창업진흥원의 사업 지원 연계 방향 등에 관한 조언과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특히,"한국교통대학교 창업기업의 아이템과 사업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며,"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단은 2015년 3월 창업선도대학 주관기관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2년째 사업을 계속하고 있고, 후속지원을 포함하여 22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창업보육센터는 2일부터 '반응형 웹 '으로 홈페이지(http://utbi.ut.ac.kr)를 새롭게 개편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쉬운 설명과 모바일 접근성을 편리하게 하여 입주기업과 창업보육센터에 관심있는 창업자 및 충주 시민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게시판으로는 △센터소개(인사말,연혁,조직도,찾아오시는길)△입주안내(입주안내)△입주업체(입주기업현황,졸업기업현황,입주기업제품소개),△창업지원(창업지원,시설지원,행사안내)△창업정보(창업정보,창업자금,의무사항)△고객지원(공지사항,입주관련Q&A,자료실,입주기업소식,회의실예약)등이 있다. 특히, 공지사항을 통해 창업관련 국책사업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창업 종합 정보'를 제공하며, 창업정보 탭을 통해 창업에 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해 놓았다.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창업보육센터 박양근 센터장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입주기업들과 지속적인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 모두에게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강동대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자유학기제 유공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동대는 다양한 형태로 운영해온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자유학기제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동대 음성교육지원청과 위ㆍ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를 설치·운영 중으로 '꿈과 끼를 찾는 강동 UP-Project' 달성을 위해 체험처 및 체험프로그램의 발굴, 체험처에 대한 안전진단,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다양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업무영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표창수여식은 오는 13일 The-K 서울호텔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오는 5~12일 2017학년도 세종 국가정책대학원 석사과정(야간) 신입생을 추가(2차) 모집한다. 일반전형 3명, 특별전형(정부위탁생) 3명 등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는 충북대 홈페이지(www.chungbuk.ac.kr) 공지사항 또는 충북대 세종 국가정책대학원 홈페이지(sopa.chungbuk.ac.kr) 공지사항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세종 국가정책대학원 행정실(N15-214)을 방문하거나 우편(단 팩스 제외)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 구술 고사는 16일 오후 2시 충북대 세종 국가정책대학원 지정 장소에서 시행된다. 합격자는 20일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세종 국가정책대학원(043-261-207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