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대학 경영경제학부 남영호 교수가 (사)대한경영학회 제29대 회장에 취임했다. 남 교수는 지난2015년 11월14일 경희대에서 개최된 2015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경영학회 차차기회장으로 추대되었다.임기는 2017년1월1일~12월31일까지다. 대한경영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대학 및 전문연구기관의 경영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현재 5천315명)이며, 연구재단 등재지인 '대한경영학회지'를 1년에 12번 출간하는 학회이다. 대한경영학회는 경영학은 물론 호텔경영학, 의료경영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조사, 국가 및 지역사회의 산업계와의 교류, 국제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충북대 곳곳에 포켓스탑(Pocket Stop)이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포켓스탑은 포켓몬을 잡기 위한 포켓볼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충북대에는 솔못, 박물관, 개신문화관 등에 설치된 조형물 및 비석이 포켓스탑으로 지정됐다. 대표적으로는 △개신문화관 앞 광장 △개신문화관 진리·정의·개척 비석 △솔못 근처의 사랑하고 있는 조각상 △Bucket Tree △박물관 앞의 세계로의 도약 △산림학과 60주년 기념비 △중앙도서관 전파수신탑 △미술관 앞 수상가옥 등이다. 충북대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캠퍼스를 찾아 게임과 함께 캠퍼스의 아름다운 조형물들을 함께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가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2015년 말 기준으로 작성한 취업률에 따르면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그 해 졸업자와 취업대상자 모두가 취업에 성공했다. 충청권 대학 학과 중 취업률 100%를 달성한 곳은 교대와 사범대, 의대, 치대, 한의대, 군사학과 및 특수학과 등을 제외하고 청주대 방사선학과를 포함해 단 3곳이 전부다. 구은회 방사선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맞춤형 수업과 대학병원 실습을 통한 능력 배양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최근 국시원 주관 방사선과 시험에서 전국 평균(77.5%)을 크게 웃도는 93.8%의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가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1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바르는 밴드'를 제작한 문주선, 이은지, 이조은 씨 등 3명이 받았다. 박연경, 김호형, 이종윤씨 등 3명은 '굿나잇 굿슬립 롤온-사용설명법 편'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주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9작품은 1차 전문 광고인(PD, 감독, AE) 심사와 2차 출품 작품에 대한 광고인/네티즌 온라인 평가를 거쳐 '서울영상광고제 2016' YCA Finalist까지 올라갔다. 청주대는 다른 대학을 압도하는 9점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라가면서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정세진 학생(28·광주 동성고 졸)이 제72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정세진 학생은 지난 13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380점 만점에 343점(90.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해 대구한의대 임설혜 학생과 함께 공동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은 821명의 응시자 중 775명이 합격해 94.4%의 합격률을 보였다. 세명대학교는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을 대비해 본과 4학년을 대상으로 한의과 대학 전용 도서관과 별도의 국가고시 준비실, 스터디룸을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세진 학생은 "이왕 공부할거면 제대로 하자는 마음에 열심히 했는데 생각지 못하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아직 미숙한 점이 많아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배우는 한의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 기계공학과)는 산업체 재직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0일에 걸쳐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기계부품을 설계 및 제작해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10~ 13일 초급교육, 18~ 25일 심화교육 과정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교육 수료 후 소속 기업으로 돌아가 제조 산업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자동차 및 기계부품 산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2D, 3D 설계도면을 제작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파트별 디자인·모델링, 공차 및 수치분석, 시제품 출력 등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교육했다. 3D프린팅 기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은 제조공정 개선이 필요한 제조업체인데, 제조업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면 비용절감, 제작시간 단축 등 제조공정 시 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전문인력의 부족과 교육기회 부족으로 산업체에서 많은 애로사항을 갖고 있었다. 이에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황병길)는 설 명절을 맞아 전 교직원이 참여, 마련한 성금으로 지적장애인 보육시설인 참 소망의 집을 후원했다. 교직원들은 지난24일 성금 모금 활동을 벌여 70만원을 마련,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26일 참 소망의 집(원장 김명숙)에 전달했다. 김명숙 원장은 "경기침체와 각박한 사회상으로 인해 후원이 줄어들어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충주캠퍼스에서 7년 넘게 매년 후원해주셔서 많은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황병길 학장은 "봉사기관의 확대 및 활동의 외연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하나의 기관을 후원하며 내실 있는 봉사가 되도록 장기적 지원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 졸업생 3명이 2017년도 공립특수(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2017년도 공립특수(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충북교육청은 3명, 인천교육청은 11명을 선발했는데 그 중 한국교통대에서 충북교육청에 1명(김보람), 인천교육청에 2명(김연주, 변의주)이 최종 합격했다. 2012년에 처음 신설된 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는 2015학년도 전기 첫 졸업생 11명 가운데 3명의 합격을 시작으로, 올해 졸업예정자 12명 중 3명이 합격함으로써 평균 26%의 임용고사 합격률을 보였다. 이승훈 학과장은"학과 폐과의 위기 속에서도 공립특수교사(유치원)임용시험을 위해 주기적으로 임용특강을 실시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임용, 한국사, 수화 스터디를 운영하는 등 재학생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며 "학내문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수들을 믿고 따라 준 재학생들과의 신뢰가 오늘의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원 총동문회 2017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24일오후7시 충주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수 GLOCAL 부총장을 비롯,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총동문회장(충주시의회의원)과 동문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총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학원 총동문회에서는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대학에 기부했으며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ZAN(장애인보호작업장), 나눔의 집, WELCO(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사회복지시설에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원은 창의융합대학원, 교육대학원, 일반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천57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도 400여명이 석사 및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등 꾸준히 사회전반에 걸쳐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양 대학의 상생 발전과 자원공유를 위한 협력관계 체제 구축을 위하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학생상담 및 취·창업 프로그램운영 및 진행 등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유기적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마련하고 양 대학 발전을 위해 관련 시설 및 자원공유에 관한 내용이다. 한국교통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 간 원활을 소통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원의 교류로 양 대학의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을 필요로 하는 기관들과의 다양한 자원공유를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지난해 치러진 청주대학교 총학생회 선거로 인한 후유증이 가시지 않고 있다. 리부트 선거운동본부는 25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 과정에 학교 측이 개입하고, 일부 중앙선거관리위원에게 선거 관련 지시를 내렸다는 것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리부트는 지난해 치러진 선거에서 최다득표를 받았지만, 불법 선거 의혹이 제기돼 당선자 확정이 보류된 상태다. 리부트 선본은 "선거무효 선언 후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각종 제보를 받았다"며 "개표 당일 선거담당 교직원이 중선위 위원에게 선거구를 무효화 시키라고 지시했다"며 "중선위 위원을 통해 다른 중선위 위원들에게 선거무효 쪽으로 설득할 것을 지시하는 등 교직원이 마치 최순실과 같은 비선 실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를 무효시킨 이유가 리부트 선본 정 입후보자(이민우)를 등심위에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며 "기호 1번 측 입후보자가 입후보전 학생자치언론기구들과 연대해 학교의 부당한 행정에 대립구도를 보여 왔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증만 있었던 학교 측의 선거개입 의혹의 실체가 드디어 드러났다"며 "녹취 내용 중에는 학교교직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가 2017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세명대는 교직원과 외부전문가, 학생 대표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위원회를 열어 2017학년도 등록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세명대는 2008년부터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해 오고 있다. 세명대는 이번 등록금 동결에 따라 발생하는 재정적 어려움은 대학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사업유치, 기부금 수입확대 등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 부서의 긴축 예산편성과 경상비 절감, 재단 전입금 및 적립금 인출 등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걸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입학정원이 줄고 어려움이 크지만,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등록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정했다"며 "최대한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더 효과적인 학생중심·경험중심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