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13일 대학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도 법학전문대학원 명사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충북대 국어교육과 73학번인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이 참석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도 의원은 "모교인 충북대를 찾아 앞으로 법조인으로 살아갈 법학전문대학원의 학생들에게 무엇을 강의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문학을 통해 잠시 여유를 갖고. 올바른 법조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은 13일오후3시 교육장실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따라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회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2016년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되고 있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 MOU를 계기로 음성지역 중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활동을 제공, 관심 학과나 직업에 대한 정보 탐색,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SW 교육을 위한 교육활동, 그리고 뚜렷한 목표와 진로계획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대 한원균 글로벌입학본부장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개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주변지역으로 상호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여러 중등교육기관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동계방학 '사제 이음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 시상식을 가졌다. 사제 이음공동체는 교수와 학생의 자율적 공동체 활동을 통한 상호작용증진 및 학습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제 이음공동체는 지난해 12월 19일~올 1월 31일까지 학습활동을 수행했다. 교수 22명, 학생 93명이 참여했으며, 학습활동 사항에 대한 심사를 통해 5팀의 우수 공동체에 시상을 했다. △최우수=지디지객 김용영 교수(경영경제학부)함치헌, 김진률(경영경제학부)최윤정(영어학과), 이나현(뷰티디자인)△우수= Here we are 권희경 교수(유아교육과)임수지, 이현민, 성예린, 강수민, 고은비(유아교육과)△책을 읽는 아름다움, 책이 주는 행복 조미숙 교수(교양대학)강기훈, 채민재(의학공학부)윤철주, 윤희경(간호학과)△장려=눈치코칭 강현규 교수(컴퓨터공학과)김학선, 이대영, 박의규, 전재환(컴퓨터공학과)△그린 소사이어티 김정호 교수(녹색기술융합학과)손혜림, 한진실, 장동혁, 박성경(녹색기술융합학과)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사제 이음공동체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 모두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어 효과적으로 잘 운영되었다고 판단된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1월20일 실시된 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47명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미영 간호학과장은 "간호학과 교수진의 개별화된 맞춤형 학생지도와 국가시험 운영 프로그램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충북보과대는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학과 학생 21명이 응시, 모두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미애 간호학과 교수는 "학생들을 그룹으로 편성해 교수와 일대 일 맞춤형 지도를 한 결과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1년 6월12일까지 5년간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사진 왼쪽)와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사진 오른쪽)는 13일오전 교통대 증평캠퍼스에서 양 대학의 상생 발전과 '교육과정 및 자원공유'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권 최로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실제 추진이 가능한 자원공유 분야 중 사전에 양 대학 관계자들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채택했으며, 구체적인 자원공유분야는 학점과 강의 수업방식 등 교육분야, 공동연구 및 기자재 공동 활용분야, 진로 및 학생관련 프로그램 교류 분야, 봉사활동, 교육, 복지시설 교류 및 공동 활용 분야이다. 양 대학은 자원공유의 첫걸음으로 교육과정 중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공유할 예정이며, 협약 후 신속한 자원공유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 간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운영현황 및 추진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이미 마친 상태이다. 또한, 2017학년도부터 교사자격증 취득에 필수 이수과정인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교통대 증평캠퍼스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 대학 총장은 상생 발전과 자원공유 등에 관한 교류 및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양 대학 기획처장을 중심으로 실무추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는 3D프린팅 기술을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5~16일 '의료분야 3D프린팅 적용 교육'과 20~22일 '3D프린팅 기초 실습교육'을 실시 한다. '3D프린팅 기초 실습교육'은 3D모델링 소프트웨어를 활용,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파트제작은 물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실습교육이며, 기초교육은 3D모델링이나 3D프린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SW와 3D프린터를 활용해 실습교육을 운영한다. 또 '의료분야 3D프린팅 적용 교육'은 병원에서 활용하는 CT 및 MRI Data를 3D모델링 이미지화해 3D프린팅 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교육이다. 현재 병원, 의료기기업체 등 많은 의료산업군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특히 환자맞춤형 보조기, 신체삽입 보형물 제작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3D프린팅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은 산업 전반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제공한다. 3D프린팅 이론은 물론 3D모델링, 3D스캐닝, 3D프린터 출력, 간이몰드를 통한 소량양산 등 다양한 3D프린팅 기술을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45명이 지난1월 실시된 제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교통대 간호학과는 체계적인 간호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2013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기관으로 인증(2013년 12월 11일 ~ 2018년 12월 10일)을 받았으며, 102년의 역사를 통해 발전을 거듭하며 우수한 간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2만196명이 응시해 1만9천473명이 합격, 96.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한편, 교통대 간호학과는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과학성과 전문성의 능력을 갖춘 전문직 간호사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인류사회의 안녕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0일 치러진 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86명 전원 합격했다. 청주대 간호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 철저한 학사관리, 튜터링 실시 및 장학금 지원, 모의고사 및 특강, 국가고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임상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비교과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윤현정 간호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기 위해 재학생 전원이 4년간 교수지도를 받는 책임교수지도제를 강화하는 등 각종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간호학과가 3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다. 충청대는 지난달 20일 실시된 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졸업예정자 75명 전원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2010년 학과가 개설된 뒤 2014년 1회 졸업생부터 매년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충청대는 "학생역량 강화와 학습성과 달성을 위한 최첨단 시뮬레이션 실습, 유수한 보건의료기관과의 실습협약 체결을 통한 체계적인 현장학습 운영, 맞춤형 교육 등이 이 같은 결과의 바탕이 됐다"고 평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영동군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인식개선 및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U1대는 10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오혜정 사회봉사센터장과 서은선 영동군장애인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교육 및 봉사활동 제공으로 학생 봉사활동 참여확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및 인식개선 △학생봉사 협력대학을 통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사항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U1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013년 팥 두알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감사나눔 가게를 운영해 일부 수익금을 영동군 가마실 노인회관에 기부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대전광역시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 대전 한남대 간호학과가 4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의 기록을 세웠다. 10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월 실시된 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4학년생 39명이 모두 합격했다. 유승연 간호학과장은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개설된 한남대 간호학과는 첫 졸업생이 배출된 2014년 이후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면서 100% 취업을 달성, 간호학과의 신흥 명문으로 발돋움했다. 2015년 5월 실시된 간호 교육 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받았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