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 www.ibk.co.kr은)이 29일 명동에서 새봄을 맞아 New CI로새롭게 거듭나는 IBK 기업은행을 알리기 위해 꽃씨를 여성고객에게 나눠주는 「봄내음 나누기」가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권석 IBK 기업은행장과 임직원, 그리고 신입행원 30여명이 “I 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꽃씨를 나누어 주었으며 전국 15개 지역본부와 5개 자회사에서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또한 4월 한달동안 전국 영업점에서 30만개 꽃씨를 나눠주며 ‘지역특산 딸기따기’, ‘두부만들기 체험’, ‘봄나물 캐기’ 등 각 지역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봄맞이 참여이벤트도 실시된다. 강권석 IBK 기업은행장은 29일 행사에서 “새봄을 맞아 꽃이 자라듯 고객들의 행복이 커지기 바란다.”며 “향후에도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을 확대하여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밀착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스카이라이프 채널인 KMTV가 케이블방송으로 리런칭하면서 UCC전문 프로그램인 ‘You see, UCC’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KMTV는 싸이월드와 손잡고, 신설되는 ‘You see, UCC’ 프로그램에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29일부터 6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보고 싶은 뮤직비디오를 사연신청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싸이월드 동영상 코너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방송에 선정된 참여자에게 신청 뮤직비디오 방영은 물론 싸이월드 도토리 100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개그, 댄스, 연주, 노래, 성대모사 등의 남다른 개인기를 뽑내고 싶은 경우 싸이월드 사이트에 신청접수를 할 경우 심사를 통해 방송에 참여하는 회원에게 싸이월드 도토리 100개와 동영상 플래시콘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방송에 나간 UCC 동영상들을 싸이월드 사이트에 공개하여 네티즌 인터넷 투표를 통해 최고의 UCC 동영상을 선정,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UCC Pride’ 코너에 재 소개된다. 싸이월드는 KMTV와의 이벤트 제휴로 회원들의 재미있고 다양한 UCC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
수협은행(행장 장병구, www.suhyup-bank.com)은 4월 1일로 창립 45주년을 맞아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고객사은행사에서는 “봄 음악회”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여 응모권을 제출하면 이를 추첨하여 선정된 고객에게 조개잡이, 갯벌체험등 가득한 바다내음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어촌체험”행사를 마련한다. 그리고 향후 창립 50주년을 준비하는 사전행사로 고객과 함께 지난 반세기를 뒤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추억속의 발자취 찾기”운동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고객이 소장하고 있는 수협 관련 과거자료(통장, 사진, 팜플릿, 사연 등)를 가까운 영업점에 접수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행사기간내 개별상품 이용고객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수협은행 신용카드를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연회비 및 문자서비스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준다. 보험상품을 신규 가입하는 총 2,900명의 고객에게는 MTB 21단 자전거, 여행용가방, 전기후라이팬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외환거래고객이 유학생 송금은행으로 지정시 6개월간 송금수수료를 면제하
건강을 생각하는 유기농 아이스크림&커피 퓨얼리데카던트(www.decadent.co.kr)가 미국 USDA인증을 받은 100% 천연 식물성 유기농 와플과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이용한 달콤한 아이스크림 와플메뉴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퓨얼리 데카던트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와플의 경우 따끈하게 구운 와플 위에 상큼한 딸기와 라즈베리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얹은 ‘베리베리 와플’ 과 진한 다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깔끔한 녹차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그린티초코 와플’ 2종이다. 퓨얼리 데카던트 유기농 아이스크림 와플에 사용하는 와플의 경우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0% 천연 원료만을 사용한 것 외에 전이지방이 전혀 없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으며, 계란이나 우유 버터, 이스트 등을 사용하지 않아 일반인들뿐만이 아니라 알레르기가 있거나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 혹은 채식하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 에게 큰 사랑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젊은 감각이 더해진 올 뉴 프리랜더2와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맞으세요”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럭셔리 컴팩트 SUV를 표방하는 자사의 엔트리급 모델, 올 뉴 프리랜더2(All New Freelander2)를 전격 출시한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3월 29일 서울 성북동의 삼청각에서 신차 출시 사진 행사를 갖고, 올 뉴 프리랜더2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알렸다. 올 뉴 프리랜더2는 기존 프리랜더를 9년 만에 풀체인지 한 모델로 오프로드에 강한 랜드로버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도심의 온로드에 적합한 편의성과 스타일, 경제성 등을 고루 갖춘 젊은 감각의 SUV이다. 6기통 3.2리터 i6 엔진을 탑재하여 기존 모델보다 30% 이상 향상된 엔진 출력과 10% 이상 좋아진 연비 등이 장점이다. 최대출력 233마력에 0-100km 가속시간은 8.9초로 세단 못지 않은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자사의 디스커버리3, 레인지로버 스포츠, 럭셔리 SUV의 대명사 레인지로버 등을 디자인한 랜드로버의 디자인 디렉터 지오프 어펙스(Geoff Upex)는 올 뉴 프리랜더2를 랜드로버의 패밀리룩을 완성 시키는 모델로 개발하는데 주력했다. 따라서 뒷면을 장식해 강렬한 오프로드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www.garten.co.kr)를 운영중인 디즈는 신세대 여성층과 젊은층을적극 겨냥한 ‘해산물 모듬소시지‘와 매콤달콤한 ‘홍합 우동볶음‘ 등 봄철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봄철 식욕을 돋워주는 ‘일본식 오징어 튀김‘과 2007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하기 위해 ‘황금 고추장 폭립’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가르텐비어 관계자는 "이번 봄메뉴의 컨셉은 신선한 야채와 해물을 퓨전화하여 만든 웰빙식"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해산물 중의 칼슘의 왕이라 일컫는 톳으로 만든 소시지와 날치알, 오징어, 새우살 소세지로 구성된 해산물 모듬소시지, 그리고 봄철 식욕을 돋워주고 기름기를 제거한 일본식 오징어 튀김 등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가르텐비어 02)594-8081 <봄철 신메뉴> ▶일본식 오징어튀김 봄철 식욕을 돋워주고 기름기를 쏙뺀 여성 다이어트 별미_12,000원 ▶매운 홍합우동볶음 얼큰한 고추장 소스로 볶아 감칠맛나는 건강식 으뜸요리_13,000원 ▶해산물 모듬 소시지 톳, 날치알, 오징어, 새우살 소세지로 영양만점 메뉴_13,000원 ▶황금 고추장
나는 영화 사운드트랙을 구성하면서 키튼이 노래를 정하고, 그 노래로 말하게 했다. 70년대 초기에는 아직 데이비드 보위도, 레드 제플린도 존 레논도 없었다. 대신 키튼은 해리 닐슨의 보이쉬한 소프라노, 바비 골즈버로의 달콤함, 빌리 폴의 애절함 등과 같은 좀 더 구체적인 것을 요구한다. -닐 조던- <플루토에서 아침을>은 주인공 ‘키튼’의 유쾌한 여정을 따라, 귀에 익은 60~70년대의 팝넘버들이 영화 내내 흘러 나온다. ‘Without you’ 로 유명한 ‘해리 닐슨’부터 글램락의 선두주자 ‘T-rex’를 아우르는, 그야말로 다양한 음악들로 채워지고 있다. ‘키튼’의 심정을 대변하고, 영화의 분위기를 이끄는 인상적인 선곡들로 인해 영화는 한결 더 유쾌하고, 즐거워진다. 키튼의 러브송, Honey 키튼이 처음으로 사랑한 남자는 모호크 밴드의 리드 싱어 빌리. 돌아가려는 그를 다정하게 안고 춤을 출 때 흘러나오는 노래는 바비 골즈버로(Bobby Goldsboro)의 ‘honey’이다. 바비의 아내도 바비가 떠나 있을 때 죽었다며 귀엽게 투정을 부리는 키튼. 달빛 속에서 둘이 춤을 추는 장면 위로 흐르는 이 곡은 실제로 바비 골즈버로가 죽은 아내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3월 28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2006년도 기록관리 업무혁신 우수기관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표창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대학 등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도 기록관리 업무혁신 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 48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문화재청은 2005년에 이어 2006년도에도 기록관리 혁신 선도부처로 참여하여 기록관 인프라 구축, 문화재 행정기록물의 디지털화, 기록관리 업무처리 절차 개선 등 기록관리 공통혁신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기관으로 평가받아왔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기록관리 혁신 선도부처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대통령 표창 수상을 전 직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로 삼아 과거 기록보존의 전통문화를 오늘에 계승·발전시키고, 기록관리 혁신 로드맵을 바탕으로 한 국가기록관리체계 확립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2008학년도 전문대학 입시특징 및 대비전략 Ⅰ. 2008학년도 전문대학 입시 특징 ※ 2008학년도 전문대학 입시 주요특징 1. 10명중 7명(77.9%)을 수시모집으로 모집 - 1학기 129개 대학 21,518(9.0%)명, 2학기 147개 대학 163,977명(68.9%) 모집 2. 수능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수시모집 대학이 경북전문대, 혜천대 등 11개 대학이며, 정시모집 대학은 신성대 1개 대학이다. 3. 특별전형으로 전년도와 비슷하게 2명 중 1명인 50.9%(121,023명)모집 4. 특별전형 모집인원의 86.4%(104,573명)를 수시모집에서 선발 5. 수시모집 합격시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다른 모집시기 지원 불가...희망대학 소신껏 지원하라 2008학년도는 전문대 입시에서는 전년도 152개 전문대학에서 4개 대학이 감소한 148개 대학에서 모집을 실시하는데, 다양한 소질과 특성을 가진 수험생을 확보하기 위해서 특별전형에 의해 총모집인원(237,874명)의 50.9%(121,023명)를 선발하게 된다. 1. 전형시기 - 수시모집 1학기 수시모집은 4년제와 동일한 시기인 2007년 7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기간 중에148개
국제회의전문가교육원(http://www.iccos.co.kr 전화:02-733-8577)에서 대학생을 위한 국제회의 및 국제행사 진행요원 단기과정을 2007년 4월 27일 (금요일) 개강한다. 국제화 시대에 맞추어 국제회의 및 국제행사에서의 경험은 추후 사회생활에도 매우 유용할 것이며, 더구나 외국인 VIP들이 대거 참가하는 세계적인 국제무대에서의 경력은 나중에 대기업 취업에서 매우 유리한 경력이 될 것이다. 배우는 과목은 영접, 등록, 숙박, 교통, 회의장, 사교행사, 관광행사 등이다. 매주 금요일에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수업하며, 국제회의분야에서 경력이 풍분한 강사분들이 국제회의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실무 중심으로 가르친다. 국제회의 진행요원으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할 내용을 습득하기 때문에 수업을 마친 후에는 국제회의 및 국제행사 진행요원으로 재탄생되어 능숙한 솜씨로 국제무대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및 국제행사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와 같은 수요에 맞추어 고급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제회의전문가교육원에서는 대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경력을 쌓는 동시에 아르바이트 기회도 얻을 수
노동부는 금일 연령을 기준으로 한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의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예고하였다. 동 법안은 모집·채용에서부터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교육·훈련 및 배치·승진은 물론 해고·퇴직에 이르는 고용의 전단계에 걸쳐 연령을 이유로 하는 차별을 금지하고, 시정명령 등 차별에 대한 구제절차를 도입하면서 최고 1억원까지의 과태료와 벌금까지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동 법안은 ‘연령차별금지’라는 외형적 명분에도 불구하고 연공서열형 인사·임금관리체계를 기반으로 한 국내 기업들의 현실을 무시한 무리한 입법으로서 향후 기업의 인사관리는 물론 노동시장에도 커다란 충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퇴직에 관한 연령차별금지는 현재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정년퇴직제도’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으로서, 정부안은 마치 이를 예외적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예외적용기준 연령을 명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정부가 임의로 개별기업의 정년연령 연장을 간접강제하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연령차별금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직무와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확립과 유연한 노동시장이 전제되어야 한다. 현재 대다수 기업들이 노조와 근로자
지난 3월 28일, 29일 양일간 이탈리아 Fiera Milano 실무대표단이 인천전시장 건립을 협의하기 위하여 인천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밀라노를 방문하여 체결한 추가 예비협약에 의하여 구성하기로 한 양측 실무대표로 구성된 Joint Committee 회의를 위한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 Fiera Milano 측 실무대표단은 영종지역내 전시장 후보지와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 현장을 확인하고 각종 자료와 설명을 통해 한국의 경제,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이어 인천측 실무대표단과의 회의에서 Fiera Milano측은 Fiera Milano인천전시장을 성공사례로 만들기 위한 진지한 사전 검토 등 인천과의 협력 증진방안에 성의 있는 자세를 견지하였다. 또한 Fiera Milano측은 전시장 건설 및 운영 단계에서의 컨설팅 및 프랜차이징 뿐만 아니라 국제전시회의 공동개최 등 전시회의 국제화와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하여도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향후 양측은 Fiera Milano인천 전시장을 동북아에서 중심적인 전시장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서신 및 상호방문 협의 등을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