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축산농가를 찾아 폭염 대응 예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센터 직원들은 이날 지역 내 축산농가에서 환풍시설, 냉방기 등 축산시설을 점검하고, 농장주에게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정기적인 소독 실시 등 폭염 피해가 없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낭성면 관계자는 "가축과 농장주 모두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예찰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며 "축산 재해 발생 시 낭성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프리미엄 육전냉면 브랜드 교동면옥을 운영하는 ㈜교동에프앤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의 AICT(AI+ICT) 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 특화 전략상품인 하이오더와 서빙 로봇서비스 공급을 위한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앉은 자리에서 상세한 메뉴 확인은 물론 주문·결제·직원 호출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 '하이오더'와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한 신속한 서빙, 원격제어, 업무리포트 등으로 호평 받고 있는 'AI 서빙 로봇'을 전국 '교동면옥' 가맹점 60여 곳에 소개하고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충용 ㈜교동에프앤비 부장은 "소상공인 특화 서비스에 경쟁력이 검증된 KT와의 프랜차이즈 협약을 통해 가맹점주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KT의 하이오더 서비스와 AI 서빙로봇을 통해 가맹점의 수익성과 근무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섭 KT충남서부지사장은 "KT의 AICT 역량을 통해 전국 교동면옥 가맹점주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KT는 지역사회 소상공업의 생산성 및 업무효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윤기승)는 29일 괴산군 연풍면 유상리에서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시행하는 행복나눔측량은 소외·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적측량서비스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측량은 한국해비타트의 요청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따라 실시됐다. 윤기승 지사장은 "행복나눔측량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보금자리 안정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나눔측량에 적극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의 협업 신제품을 30일 출시한다. 올해로 81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는 1943년부터 현재까지 전공정 국내 자체 일관생산이라는 근본을 잇고 있는 국내 대표 도자기 제조사다. 청와대·영국왕실·백악관 등에 납품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통 로컬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994년 자수 공장인 장미산업사로 시작한 진진컴퍼니(대표 김진진)의 브랜드 키티버니포니는 단조로운 일상에서도 패턴을 통해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Life in Patterns'를 슬로건으로 삼는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다. 유니크한 패턴과 일관된 품질로 특히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 신제품은 키티버니포니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신은정 작가와 함께 개발한 '키티버니포니 그로브'패턴을 한국도자기의 파인 본차이나 재질에 적용한 제품이다. 머그 2종, 접시 2종, 오발볼 1종, 시리얼볼 1종으로 총 6종이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기존 키티버니포니의 볼드하고 화려한 색상 대신 단색의 드로잉이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특유의 색감과 조화를 이룬다. 고양이·토끼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29일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청원구 오동동에 위치한 현장 사무실에서 해당 사업의 개요,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신평교 교량을 건설하고 있는 청원구 정북동 일원으로 이동해 공사현장 및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등을 살폈다. 또 이 시장은 신평교의 하부공(교대, 교각)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주변 및 건설기계 장비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로 건설현장은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작업시간의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사업은 청원구 사천동 송천교부터 오창읍 농소리 오창IC 구간을 왕복 4차로로 5.02㎞를 연장·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천73억원(국비 581억, 도비 233억, 시비 259억)이 투입된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최근 탄자니아 야생생물연구소와 공동으로 야생동물 유래 신·변종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및 연구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렝게티 국립공원 내 탄자니아 야생생물연구소 산하 세렝게티 야생생물연구센터에서 지난 19일 열린 워크숍에는 김수종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와 세렝게티 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탄자니아 현지 수의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탄자니아 야생생물연구소 수의사로 근무 중인 이디 리펜데(Iddi Lipende) 박사를 비롯한 현지 수의사들은 강연을 통해 탄자니아 세렝게티 생태계 내 확산 중인 주요 전염병 현황과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김수종 교수는 디지털 병리·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등 최신 분자진단기법을 적용한 신·변종 감염병 바이오뱅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에마뉘엘 마셍가(Emmanuel Masenga) 세렝게티 야생생물연구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생생물자원뿐만 아니라 야생동물 유래의 다양한 신·변종 감염병 진단 및 연구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충북대 수의과대학과 협업을 통해 생명연구자원의 공유 뿐만 아니라 탄자니아 현지 연구인력의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과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는 29일 임신·출산·다자녀가정 등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충북도 출산 장려 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신보는 이번 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내 출산 장려 가정에 대한 촘촘하고 두터운 정책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충북신보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총 75억 원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6개월 이내 출산 가정을 포함해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난임 부부·다자녀가정에 보증한도와 보증료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별도 내방 절차 없이 충북신보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충북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 후 영업점에 방문하면 된다. 허은영 충북신보 이사장은 "충북의 밝은 미래 만들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바로 출산율 증가일 것"이라며, "지난해 충북이 전국 유일무이한 출산율 증가 실적을 이루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전 직원에게 "폭염, 게릴라성 호우, 태풍 등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월간업무보고에서 "장마는 지나간 것으로 보이지만 당분간 폭염이 큰 걱정"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민들에게 폭염대응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예찰하는 등 폭염대책에 철저히 임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7월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예비비, 재난관리기금으로 신속히 조치하고, 예산이나 기금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2차 추경에 반영해서라도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 및 지원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대상도 받을 만큼 기업체 입지수요가 많지만 디테일하게 챙겨야 할 부분도 많다"면서 "기업들이 적기에 입주해 건축하고 정상가동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하반기에 진행되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관련 "민선8기가 추진하는 정책방향과 그동안 해온 일의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해야할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발전위원회(회장 이기영) 29일 올해 첫 번째 출생아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이훈규(37), 유유진(31) 부부에게 출생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 송면초등학교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학년 학생 31명이 참가하는 여름방학 특색 프로그램인 '여름 발명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숭실대학교 발명동아리 '바람개비' 소속 학생들이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과 발명수업을 실시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학년군별로 3개 반으로 나눠 인간의 삶과 가장 밀접한 의·식·주와 관련된 발명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들과 함께하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발명과 관련된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몸으로 체득하는 특별한 수업을 진행한다. 임영택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계발하고 상상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적 흥미와 소양을 키우는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스스로 교단에서 물러난 전국 국·공립 초·중·고 교원은 7천884명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성국(부산 진갑)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국·공립 초·중·고 퇴직 교원 현황'을 보면 지난해 퇴직 교원은 7천884명(정년퇴직 제외)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퇴직 교원은 2019년 6천338명, 2020년 6천791명, 2021년 6천920명, 2022년 7천95명으로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근속연수가 10년 미만 저연차 퇴직 교원은 2019년 479명, 2020년 448명, 2021년 466명, 2022년 531명, 2023년 576명으로 지난해 가장 많이 퇴직했다. 지난해 기준 10년 미만 퇴직 교원을 학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교원 343명, 중학교 교원 1천28명, 고등학교 교원 105명으로 조사됐다. 퇴직한 10년 미만 초등학교 교원은 2019년 333명, 2020년 303명, 2021년 285명, 2022년 311명, 2023년 343명으로 코로나19를 거치며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다 2022년부터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소속의원, 사무과 직원,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