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와 경기항공고등학교는 11일 글로벌 항공 산업의 발전과 우수 항공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협력 △우수 기술인재와 현장실무 인재 양성 △항공 관련 정보교환 및 연구활동 지원 △양 기관의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기타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극동대와 경기항공고의 협력이 글로벌 항공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유형진 경기항공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우수한 항공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보건생명대학 간호학과 김현주 교수가 한국보건기초의학회 9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보건기초의학회는 보건 관련 기초의학 분야의 학문 발전과 보건기초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 2회 발간되는 학회지는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KCI)다. 김 교수는 "학회장으로 활동하며 보건기초의학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유관학회나 관련 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초의학 분야에서 새롭고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미래지향적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6년 교통대에 부임한 김현주 교수는 중앙도서관장, 증평생활관장 등을 역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사진)은 지난 9일 아름중학교 2캠퍼스(아름2중) 정문 앞에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최근 설치됐다고 11일 밝혔다. 상 의원은 아름2중 앞 횡단보도와 신호등 설치를 위해 시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상 의원에 따르면 아름2중에 다니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설치했다. 아름2중에는 18학급 473명의 1학년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11일 충주시전문직여성협회(BPW)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직 여성의 역량 향상과 역할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리더십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산학연 협력을 위해 꾸준히 교류해온 교통대 LINC 3.0사업단과 BPW충주지회는 충주권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역량 향상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와 지역의 다양한 성장 인프라 구축에 따른 수요에 대응할 비즈니스 전문직 여성의 셀프리더십 및 메타버스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대 김다완 교수가 직접 메타버스와 관련해 XR개념의 이해를 비롯한 디지털트윈에 대해 강의했다. BPW 회원들이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의 저변을 넓히려 한 것이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BPW와 우리 사업단의 지속적 교류는 다양한 층위에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것일 뿐 아니라 지역의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대학 전문가들을 통해 앎의 저변을 넓힘으로써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는 11일 충주실내체육관 앞 사거리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충주시지부 회원, 충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 시청 직원 등 30여명은 충주실내체육관 앞 대로변과 신연수동 일대에서 피켓 시위와 홍보 전단지 배부, 불법광고물 철거 등의 활동을 벌였다. 임완식 지부장은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재난방재단이 간판 낙하사고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과 거리 미관 개선 분위기 조성의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옥외광고물재난방재단을 운영하며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상이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13~14일 이틀간 보람종합복지센터 3층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보급제품 체험과 상담은 물론 보급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전시 품목은 143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이다. 전시회 첫날인 13일에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가 함께 진행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마쳐야 한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갖춰 세종시 정보통계담당관실로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http://www.at4u.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의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2차보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11일 진천군청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농협·신한·국민·우리·기업)과 함께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지역의 5대 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 '진천군 소상공인 생거진천 으뜸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차보전금 지원은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될 이번 정책은 은행 결정 대출금리 중 3%를 진천군이 5년간 지원하는 저금리 소상공인 자금으로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이 고금리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세종 1호 패밀리 나눔리더로 등록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최교진 교육감에게 '세종 1호 패밀리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 32호, 부인 김영숙 씨가 세종 74호, 딸 최민 씨가 세종 130호, 딸 최원 씨가 세종 139호로 나눔리더 회원에 가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부를 조금씩 하다 보니 가족들이 모두 나눔리더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세종 1호 나눔리더 가족으로 등록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눔리더는 개인의 이름으로 1년 이내에 100만원을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캠페인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착한가게에 새로 가입한 업체 6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등록된 사업장은 △세종 골프볼 △동원칼국수 △네일먼저 △리트릿 헤어 △사랑채 △좋아라, 카페 등 6곳이다. '착한가게'는 가게수익 중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업소다. 한솔동에는 이번에 가입한 착한가게를 포함해 모두 30곳의 업소가 착한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닭 진드기가 증가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세종시 산란계 농장 23곳을 대상으로 달걀 살충제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닭 사육장에서 닭 진드기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따라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달걀을 생산하는 농장을 방문해 직접 달걀을 수거하고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성분 34종을 검사한다. 농장 방문 때는 허가된 산란계용 닭 진드기 살충제 사용여부, 닭사육장 청소·소독, 농장 외부로부터 진드기 유입 차단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살충제 검사에서 부적합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식용란의 미생물·잔류물질 등 검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인조사와 6회에 걸친 규제검사가 진행된다. 시 동물위생방역과는 해당 달걀의 출하중지, 회수·폐기 등 행정처분을 내리게 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달걀 살충제 일제검사를 통해 시민이 더 안심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달걀을 소비할 수 있도록 여름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0일 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공보관, 운영지원과,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최근 다른 지자체에서 공무원이 직접 홍보에 참여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세종시도 홍보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자율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등 홍보업무의 다변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공보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한 가지로 '오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짚었다. 유 부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언론 보도에 대해 선별적으로 대응하는 면이 있어 보인다"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즉시 대응해 시민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보도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재형 위원은 "후원명칭 사용승인에 대한 훈령을 시행 중이지만 명칭사용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후원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 내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힐링 나들이 여행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사협은 여행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주시 달천동과 중앙탑면 일원에서 튀밥강정 만들기, 다육이 아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한 어르신은 "여행이나 나들이 갈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렇게 모여 체험도 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화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여행을 다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현동지사협은 평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확산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