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오태근·왼쪽에서 두 번째)가 1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골목길25 카페에서 배우 진선규·김응수·김성균 씨(맨 왼쪽부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 연극제는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읍) 등 세종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연극제 홈페이지(ktf365.org) 참고.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앞두고 오는 13일 오후 3시 재단 대회의실에서 충북문화재단의 역할 재정립과 개선과제 도출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재단 노동조합 주최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와 연지민 충청타임즈 기자 등 다수 유관기관 관계자와 재단 노동조합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노조활동보장을 위한 단체교섭 및 근로시간 면제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협약식이 진행된다. 2부 토론회에선 재단 발전방안연구를 바탕으로 충북예술계의 의견과 언론의 시각,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재단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재단 노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충북문화재단의 또 다른 10년 차를 준비하는 새로운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배려와 협력을 기반으로 노사 협력을 이끌어내 소통하는 문화충북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국립세종도서관이 최근 1층 인문예술자료실과 지하 1층 어린이자료실에 대형 '플라이북 스크린(FlyBook Screen)'을 설치,서비스에 들어갔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스크린에 내장된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을 통해 자신의 나이, 직업, 관심 분야,기분 등에 맞는 책을 추천받을 수 있다. ☎ 044-900-9205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거주 어린이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문학교실을 운영한다. 정지용문학관 온라인 문학교실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위축되어 있는 어린이들에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온라인 문학교실은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사전 신청한 50명에 한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문학교실 꾸러미를 나눠주고, 꾸러미를 받은 신청자들은 옥천군유튜브로 송출되는 강의를 보며 집에서'별똥 감성 조명(스트링아트)'를 직접 만들어 보면 된다. 각자 만든 완성품은 사진을 찍어 문학관 홈페이지에 개설된 문학교실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신청은 정지용문학관으로 전화(043-730-3407~8)신청 하면 된다. 옥천군 홈페이지 신청 안내 공고문을 본 한 학부모는 "그 동안 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없어 아이들이 많이 답답해했는데,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다. 옥천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다."며 온라인 문학교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립도서관 본관과 봉방작은도서관에서 영유아 2∼7세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하반기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건강한 인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가 있다.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며, 참여 인원은 128명으로 강좌당 8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공감하는 '부모랑 아이랑', 책을 즐겁게 읽어보는 '동화구연', '책 놀이' 등 16개 강좌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청주예총이 주최·주관하는 청주 중앙공원 활성화 사업 '신바람 청주예술 한마당'이 서문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행사는 오는 9월 3일까지 7회에 걸친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문화충동, 에코시낭송회, 청주연예예술인협회, 청주문화의집은 노래, 악기연주, 무용 등의 거리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시간대는 오후 6시로 지역주민과 상인,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해 성안길 일대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예총 관계자는 "날씨에 따라 부득이하게 거리공연이 지연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면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공감토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8~29일 8회에 걸쳐 열리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각 토론회는 5명 내외로 진행된다. 주제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의 쓸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뉴스, 믿어도 될까?' △가족이용자를 위한 '안녕, 나야 미호종개' 3개 부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은 올해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으로 유아 대상 '박물관 가기 좋은 날'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학교 밖 역사교육의 현장인 박물관에서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내면서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 속에서 문화재를 찾아 자세히 관찰하고, 그 의미와 상징성을 배우며 역사·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유아(5~7세) 대상 '문화재 속 동물 친구들'과 어린이(초등학교 1~3학년) 대상 '숨어있는 문화재를 찾아라' 2개로 구성됐다. 오는 15일 오후 2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숨어있는 문화재를 찾아라'는 국립청주박물관 상설전시실 전시 유물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돈(지폐), 여권, 우표 속에 숨어있는 문화재에는 어떤 것이 있고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숨어있는 문화재를 찾아라' 연계 체험활동으로는 염색 크레파스를 사용해서 내가 직접 꾸며보는 '동물무늬 티셔츠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5일·22일 오전 10시 유치원생(5~7세)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속 동물 친구들'은 인간과 오랜 친구인 반려동물이 주는 행복과 즐거움, 그리고 나아가 다양한 모습을 문화재
충북 영동에 위치한 꿈담공예촌을 소개한다. 영동 꿈담공예촌은 7명의 공예가들이 모여 만든 공예협동조합이다. 목공예, 도자기 핸드페인팅, 천아트, 가죽공예, 매듭공예, 레진아트, 팝아트, 마블플루이드 아트, 한국화, 알코올잉크아트, 레진지오드, 캘리그라피, 초크아트, 힐링원예 등 토탈 공예가 가능한 공간이다.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공예전문가들이 힘을 모았다. 다양한 공예의 자유로운 융합형 창작활동을 표방한 이 협동조합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공예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만들어졌다. 업사이클링을 활용해 도시 재생 및 미관 사업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이바지 하는 것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지역 주민들과 지역 강사들이 함께 하는 영동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이다. 영동꽃화원의 맹선영 작가가 힐링원예와 캘리그라피, 초크아트를 담당하고, 목연이네의 손영욱 작가가 목공예를 맡았다. 그린나래 장윤희 작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과 천아트, 도예토를 담당한다. 가죽쟁이 작업실의 전경숙 작가도 가죽공예를 알린다. 즈은 중국어공부방의 전승열 작가는 중국어 공부방과 중국전통차 시음 및 판매에 나섰다. 녹원아트의 조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내달 2일까지 자체 홍보기자단 '부기즈(BOOGIES)' 6기를 모집한다. 충북의 '북'을 딴 홍보기자단 부기즈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오프라인 취재를 비롯해 콘텐츠 제작, SNS 업로드 등의 활동으로 홍보를 담당한다. 홍보기자단은 충북 소재의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제작 경험과 SNS 활동, 관련 경험 등을 바탕으로 모두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부기즈 6기는 오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우수팀과 기자에게는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희망자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bckl@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043-219-1217).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열두 띠 동물과 함께하는 한옥 박물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올해 1월 초 선정돼 확보한 4천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경자년 흰 쥐의 해를 맞이해 십이간지 첫 번째 동물인 쥐를 소재로 전통한옥과 민속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귀여운 쥐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전통한옥의 구성 요소와 구조를 배우고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캐릭터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선택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지난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한 주말마다 1일 5회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박물관에서 현장접수하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종류에 따라 3천~5천 원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호젓한 한옥의 정취가 가득한 박물관을 방문하셔서 잠깐이라도 심적인 여유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매년 운영하고 있는 사계절 농경체험프로그램도 9월 재개할 예정으로 어린이를 위한 역사문화 체험전시 공간도 준비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2020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해 충북무형문화재보존협회·충북공예명인회와 손을 맞잡았다. 이들 단체는 '2020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D-50을 맞아 6일 문화제조창 4층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는 페스티벌에 선보일 무형문화재 및 명인 관련 전시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 충북무형문화재보존협회·충북공예명인회는 각자 보유한 전통공예 관련 유·무형 인프라를 적극 공유하고, 조지위는 지역 공예의 우수성을 극대화하는 전시 연출로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0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조직위가 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해 지역의 전통 공예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오는 9월 25~27일 문화제조창 3층에서 열린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진행하고, 오프라인 전시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페스티벌 주제는 '갓취월장; 전통에 취하다'로, 사자성어 '일취월장'에 우리나라 고유의 멋이 담긴 의관인 '갓'을 더해 '잊혀가는 전통공예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