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빛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8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빛나고, Right한 여름방학 돌봄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명의 장애청소년이 참여했다. 복권기금과 사랑의열매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장애청소년들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여름방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회성을 키웠으며, 자립심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빛나고, Right한 여름방학 돌봄교실'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 회원들이 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연극연기학과가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서 최고 영예인 베스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대학생들이 서로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교류할 수 있는 '체류형 연극제' 형태로 진행됐다. 총 48개 팀이 지원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극동대 연극연기학과 '알리체' 팀은 본선에 올라 베스트상을 받았다. 극동대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에서 학생들이 공동 창작한 순수 창작극은 '알리체'팀이 유일하다 "라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8월1~9월6일) 중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온마을 학습망'을 운영한다. 청소년 지역연계돌봄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카페를 활용해 마을 방과후 및 온종일 마을돌봄을 운영한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카페 활용 지역연계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온마을 배움터 괴산행복교육지구에서는 마을과 협력으로 공백없는 촘촘한 돌봄을 방학 중에도 제공한다. 괴산에서는 현재 △하늘지기 꿈터 △청소년북까페 북두칠성 △청소년카페 어스 △청천엄마랑 등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손희순 교육장은 "성공적인 마을돌봄 운영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지역 중·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오는 9월2일부터 5일까지의 일정으로 일본으로 역사기행을 떠난다. (재)음성군장학회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일본 역사기행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 역사기행의 취지와 일정, 준비 사항 등을 안내받았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음성지역 중·고교생과 대학생을 포함, 50명이다. 이들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오사카, 교토 지역을 방문해 선열들의 항일 정신과 찬란했던 백제문화 전파 현장을 탐방한다. 조병옥 이사장(음성군수)은 "지역학생들이 견문과 지식을 넓히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정립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장학회의 역사기행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농협이 5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증정식을 열어 조합원의 경제적 실익을 증진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천농협은 1992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총 2천340명에게 12억8천여만원을 지급했다. 박근수 조합장은 "열심히 배움을 갈고 닦아 지역에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라며 부모님이 평생을 살아온 삶의 터전인 농촌을 잊지 말고 항상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큰 꿈을 자지고 배움의 길로 나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5일 직원소통의 날에 참석해 올해 상반기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등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7월 인사 발령에 따른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날 "무더운 여름, 보직 이동으로 업무 파악에 어려움이 크겠지만 새로운 자리에 빠르게 적응해 업무에 차질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6~28일 개최된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일선에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용역 업체를 선정하지 않고 시와 조치원읍, 관계기관 등 여러 직원이 축제 전반에 걸쳐 직접 준비하고 운영했다"며 "그 결과 방문객은 지난해 6만 명대에서 올해 8만 명대로 증가하는 등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인사 발령 이후에도 새로운 자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하자"고 덧붙였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챗지피티(GPT) 등이 행정에 활용되는 모습을 긍정적인 행정 변화라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로 별도의 통역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면 출신인 김우진(32·청주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따면서 그의 고향 미동리는 잔칫집 분위기다. 그에겐 이미 단체전과 혼성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고, 3관왕의 꿈을 이룬 금메달이어서 더 값진 결과다. 이번 금메달로 김우진은 올림픽에서만 통산 5개의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됐다. 김우진의 금메달로 졸지에 유명해진 시골 학교도 있다. 바로 그가 양궁을 시작하고, 선수로 성장하는 동안 학업과 운동을 함께 했던 이원초등학교와 이원중학교다. 김우진이 개인전 금메달을 따는 순간 박경모 SBS 해설위원은 "와~금메달~, (김우진은) 제 고향 옥천군 이원면 후뱁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 위원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금메달리스트다. 한국 여자 간판이었던 박성현과 결혼해 '올림픽 5관왕 부부'로 불린다. 2019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2관왕인 김종호도 이 학교 출신이다. 이런 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한 이원초등학교는 33명, 이원중학교는 40명의 전교생에 불과한 전형적인 시골 학교다. 양궁부 인원도 최소 출전 인원인 3명만 겨우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도 전국 최강의 팀으로 전통을 잇고 있다. 이원
[충북일보]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화폐랑 빵이랑 놀자!' 체험 교육 행사를 8월과 10월 중 네 차례 운영한다. '화폐랑 빵이랑 놀자!'는 현재 운영 중인 제13회 기획전시 '기념주화와 기념메달 컬렉션-동그라미 속 평화'와 연계 기획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체험형 경제교육과 오백원 빵 만들기 등 두 개의 수업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북경제교육센터가 지원하는 경제교육은 놀이와 게임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해 화폐와 시장, 암호화폐와 NFT 등 어린이들이 경제를 재밌고 쉽게 배우도록 기획했다. 경제교육 이후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시간은 나만의 오백원 빵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4, 31일, 10월 12,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40분까지 총 4회 운영한다. 모집 대상과 인원은 초등학생 중심의 가족으로 각 회차당 15~20명을 모집한다. 예약 신청은 군청 평생학습과 평화관팀(043-871-3124)으로 선착순 전화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NH농협 제천시지부가 5일 임직원 아침밥 먹기를 시작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현재 국내에서 1인 연간 쌀 소비량은 1998년 99.2㎏에서 2023년 56.4㎏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생산량 또한 1998년 510만t에서 2023년 370만t으로 약 27%가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쌀 생산 농가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NH농협 제천시지부는 쌀 소비 확대와 아침밥 먹기 운동 붐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박시원 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부터 쌀 소비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쌀 소비 확대와 아침밥 먹기 운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겠다"며 "어려움에 직면한 쌀 재배 농가를 위해 쌀 소비 확대와 아침밥 먹기 운동 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5일부터 조치원수영장(사진)에서 시민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보람수영장에 이은 두 번째 시민 물놀이장 운영이다. 조치원수영장은 레인(코스로프)을 철거하고 수영장(1.2m×25m)을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해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경험을 제공한다. 물놀이장은 세종시설공단 통합예약시스템의 사전접수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해야 이용 가능하다. 당첨결과는 23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온라인 사각지대의 시민을 위해 일부 현장 접수도 받는다. 물놀이장은 1부(오전 10~12시)와 2부(오후 2~4시)로 운영되며, 입장인원은 각 18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금액은 성인 3천 원, 청소년 2천 원 어린이 1천500원이다. 공단은 물놀이장 운영일에만 래쉬가드·튜브·물총·스노쿨·기타 물놀이용품을 허용한다. 단 물총과 스노쿨을 제외한 플라스틱 재질의 기구는 안전을 위해 반입을 제한한다. 무료 구명조끼와 일부 물놀이 용품은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조소연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주민에게 부족한 물놀이장 시설을 채워주기기 위해 시민 물놀이장을 운
[충북일보] 신예 미술작가들의 개성있는 작품세계를 찬찬히 조망해볼 수 있는 전시들이 준비돼 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관장 이상봉,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55)는 연말까지 스튜디오 전시동 전관에서 '18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은 18기 스튜디오 입주작가 13명이 입주 기간에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임재형 작가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순차적으로 △2회차 오승언·김현묵 작가(8월 22일~9월 4일) △3회차 이은우·김용선 작가(9월 19일~10월 2일) △4회차 김민혜·이윤빈 작가(10월 10일~23일) △5회차 유수진·임민수 작가(10월 31일~11월 13일) △6회차 서연진·민예은 작가(11월 21일~12월 4일) △7회차 강재영·구윤지 작가(12월 12일~25일)의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첫 주자인 임재형 작가는 오는 14일까지 '물가에서(Edge of the Water, 에지 오브 디 워터)'를 주제로 회화와 판화 13점을 선보인다. 임 작가는 개인적·사회적 상실의 이미지를 수집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그리며 '사라짐'과 '그리기'의 문제를 연관지어 탐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