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www.smotor.com ; 대표이사 사장 최형탁)가 뉴카이런의 새로운 스타일과 성능을 알리기 위해 영업소, 전국 로드 쇼(대도시 번화가 차량 전시), 온라인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고객 접점 이벤트를 열고 총 4만 6천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쳣째 영업소 고객 접점 이벤트는 즉석 스크래치 복권으로 4만 2천명의 고객에게 음악 CD를 나눠 주고 경품 응모권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추첨(5월 8일)을 통해 뉴카이런(1명), 노트북(5명), XBOX 360 게임기(10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전국 영업소에서는 뉴카이런 시승 행사를 위해 약 250대의 시승차를 준비하고 4월말까지 실시한다. 다음으로 뉴카이런 탄생을 좀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울, 인천, 수원, 대구, 울산 등 8개 주요 도시 번화가에서 신차 전시와 시승 행사를 펼치는 전국 로드 쇼를 갖고 시민들의 관심 증폭을 위해 매직쇼, 비보이 공연, 밴드 공연 등도 함께 펼쳐진다. 로드 쇼 현장에서도 경품 행사가 마련되는데, 추첨을 통해 4천 476명에게 커피메이커, 도서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24명에게는 드럼 세탁기와 XBOX 360 게임기를 제공한다. 로드 쇼는 인천 롯데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신상훈)은 2007년 6월말까지 기업영업점을 거래하는 기업고객의 수출 송금수수료를 면제하는 “ Free ! 수출 송금수수료”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출 송금수수료 면제서비스는 해외에 수출을 하고 외국으로부터 전신(T/T)을 통하여 수금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건당 1만원씩 발생하는 수출대금 송금수수료를 면제함으로써 최근의 불안한 환율과 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대외 가격 경쟁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게 실질적인 비용절감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입 SCM(Supply Chain Management)서비스를 도입하여 수출입중소기업도 대기업과 같은 양질의 서비스와 가격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현대해상, 흥국쌍용화재보험, 수출보험공사와 업무제휴 하였고 세관통관서비스, 물류운송, 팩토링금융, Invoice Discounting, Forfaitin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의 외환 Firm뱅킹서비스를 활용하면 수출입관련 송금내역 즉시통지서비스, 당타발 해외송금 등 은행업무를 보다 편리하
백화점에 ‘바람의 여신’이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신세계 죽전店에서 ‘크리스찬디올‘과 공동으로 <바람의 여신 메이크업 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소비자들에게 올 봄 메이크업 트렌드와 함께 07년형 하우젠 에어컨 ‘바람의 여신’을 알리고자 마련된 것.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하우젠 에어컨 CF의 ‘바람의 여신’ 복장을 한 모델들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바람의 여신 메이크업 쇼’는 디올에서 제안하는 올 봄 유행 메이크업 서비스도 받고, 최근 앙드레Ⅱ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우젠 바람의 여신’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여성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10일 시작된 하우젠과 디올의 공동마케팅은 이 달 말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린다. 방문고객에게는 하우젠 매장에서 교환할 수 있는 디올 화이트닝 신제품 샘플 쿠폰이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행사기간 중 디올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우젠 바람의 여신’이 증정된다.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정부의 사업용계좌 개설 제도 시행에 맞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개인사업자 종합서비스’를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호(SOHO)를 위한 개인사업자 종합서비스는 개인사업자 전용 비즈니스예금, 사업자금지원을 위한 YES프로론 및 카드 가맹점 오너론, 개인사업자 전용 비즈니스카드, 편리한 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온라인서비스로 이루어져 있다. 비즈니스예금은 전문직 및 복식부기 의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부의 사업용계좌 개설 제도 시행에 맞춰 출시되었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거래실적에 따라 변동하는 사업자금의 특성을 반영하여 하루만 맡겨도 잔액에 따라 최고 2%까지 금리가 지급되며, 가입 즉시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이체 수수료가 1년간 전액 면제된다.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는 사업자금 지원조로 최대 3억원(YES프로론, 2007.4.6 현재 최저 연6.07%)까지, 카드 가맹점 사업자는 최대 7천만원(카드 가맹점 오너론, 2007.4.6 현재 최저 연8.07%)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 전용 비즈니스 카드는 사업경비 관리를 위해 대표자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申相勳)은 “신한은행과 굿모닝신한증권 거래를 하나의 입출금통장을 통해 할 수 있는 신상품 『수퍼 FNA증권거래예금』을 4월 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퍼 FNA증권거래예금 』은 기존의 FNA증권거래예금을 리모델링하여 개발한 상품으로 은행과 증권거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능은 그대로 살려두고 여기에 MMDA성격을 가미하여 금액에 따라 최고 연 3%가 넘는 고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수퍼 FNA증권거래예금에 가입한 고객들은 은행의 입출금통장이 수행하는 모든 기능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굿모닝신한증권의 증권거래 위탁계좌를 별도로 개설할 필요가 없이 본 예금이 위탁계좌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즉, 증권거래를 하고자 할 경우 은행에서 증권사로 자금을 이체하는 등의 절차가 생략되고 곧바로 은행계좌에서 증권 매매업무가 가능한 것이다. 본 상품은 통장에 남아 있는 잔액에 따라 0~3.25%의 금리를 차등 지급하게 된다. 잔액이 5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연 0.35%, 1천만원 이상은 연 1.25%, 3천만원 이상은 연 1.45%, 5천만원 이상은 연 2.65%, 1억원 이상은 연 3.25%의 금리가 적용된다.
서울시는 ‘영화의 다리’ 관수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또 하나의 새로운 청계천 문화를 만들고자 청계천 관수교 하단에 영화광장을 설치하고 오는 4월 9일(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청계천 관수교는 영화 상영관의 중심지인 종로3가와 충무로 가는 길인 을지로 3가 사이에 위치하는 지리적, 문화적 요건으로 ‘영화의 다리‘라 불리고 있다. 관수교 영화광장은 4월 9일(월) 개막 상영회를 시작으로 금년 10월말까지 월~금요일, 매일 저녁 8시부터 30분간 운영예정이며, 상영작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청소년들이 제작한 독립영화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수상작품들이다. 이번 청소년영화제 작품 상영을 통해 청소년기를 보낸 중·장년층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화광장은 매월 특색에 맞는 각 테마를 선정하여 정기상영회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4월의 테마는 <사랑, 상상과 현실의 뒤섞임>이다. 이번 청계천 영화광장 운영으로 시민들은 가족과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 청계천을 걸으면서, 독특하고 아름다운 영화를 감상하게 되고 일상 탈출의 행복함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관수교 영화광
창조문학신문사(대표:박인과, http://www.sisarang.co.kr)에서 ‘이달의 시‘를 발표했다. 창조문학신문 ‘이달의 시‘는 박인과 시인의 ‘짝짓지 못한 문장들을 위하여‘로서 그가 ‘바지 내린 신춘문예‘ 블로그에 게재한 ‘캡처시 27‘이다. 우리의 삶을 3차원적 구조로 시간의 틀에 맞춰 형상화한 것으로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바지 내린 신춘문예 (캡처詩27) / 竹山 그녀는 기교한 신음으로 그리움들을 내뱉았다. 간밤내 비가 내리고 있었다. 잠자리에 끊임없이 강이 흐르고 있었다. 짝짓지 못한 문장들을 피흘리며 내뱉았다. 그녀만의 예리한 감성의 한쪽, 그 삼각형의 언어들로 간밤내 이부자리가 질펀하게 젖고 있었다. 그녀가 질퍽질퍽한 삼각형의 어둠을 걷어내리자 한바탕 천둥소리가 요란하던 하늘 한쪽으로 삼각형의 언어의 조각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아, 소리 되지 못한 것들의 분노여 짝짓지 못한 언어들의 삼각형이여 그들은 아직 자유하지 못하고 있다. 자유할 수 있는 소리의 집, 하늘을 깰 수 있는 존재의 집, 하나 만들기 위해서 오늘밤도 하늘은, 하늘을 닮은 그녀는 맨살 벗기는 아픔으로 시어의 남근을 애무하며 짝짓는 연습을
전국 대학생들의 공학적 창의력을 겨루는 「2007 ABU-KBS 로보콘코리아」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스타덤‘ (지도교수 윤영한 · 메카트로닉스공학부)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대학들과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스타덤‘은 대구카톨릭대와 경북대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 강력한 우승후보인 인덕대를 가볍게 제압하며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능화 로봇을 공부하는 11명의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스타덤‘은 지난 2006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싱가폴에서 세계로보콘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스타덤‘ 이정호 (메카4) 팀장은 "자동 로봇의 실수를 줄인 것이 적중했다. 여기에 점수로봇으로 확실히 공격포인트를 딴 후, 방해로봇을 출격시켜 적의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등의 다양한 수비 패턴이 우승비결"이라고 말하며 "지난달 대통령 대학방문때 로보콘 시연을 선보이면서 작전이나 무기들이 노출되어 고전을 예상했었는데,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이젠 세계대회 우승을 목표로 로봇과 전략 등을 재정비, 한국 최초의 세계대회 우승팀으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미국 대통령을 지낸 토머스 제퍼슨의 서재에 “화가 나면 열까지 세고 상대를 죽이고 싶으면 백까지 세라”는 글이 붙어 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현대는 ‘토킹 에이지’(Talking age)라 부른 사람들이 있다. 그만큼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한 시대란 뜻이다. 커뮤니케이션은 개인이나 조직의 생존에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곧 성공 경쟁력으로 통한다. 기업체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우선적으로 뽑는다. 다양한 환경에서 보면 토론, 자기발표 수업이 크게 늘고 있다. 또 ‘어떻게 하면 타인과 커뮤니케이션을 잘할 수 있을까’가 현대인의 중차대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작금은 의사소통기술에 있어서 대화의 기본의 태도는 사람들은 태어나 말을 하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 그 상대는 가족이거나 친구, 배우자, 직장동료에서부터 일로 얽힌 사람들, 그리고 우연히 만난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한다. 특히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 중 하나는 화를 참거나 싸움을 피하는 게 능사가 아님은 알고 있으나,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
본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 및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FTA에 임하는 정부의 협상전략이 지나치게 미국의 로드맵에 이끌려 가고 있으며 4대 선결조건 논쟁 등 핵심 현안에서 이니셔티브를 상실해 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국익을 확보할 수 있는 FTA의 로드맵과 협상 전략으로 협상에 임해야 할 것이며, 본 의원은 이를 위해 정부에게 “한미 FTA 조건부 협상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한미 FTA 조건부 협상의 목적은 한-미 양국간 협상 과정에 있어 상호신뢰성을 높이고 예측가능한 로드맵을 실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것이었다. 국내에서 제기되고 의견을 수렴하고 FTA로 인한 사후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FTA를 통해 양국의 국익을 호혜적으로 증진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서 대통령은 우리의 국익을 관철시킬 수 없다면 FTA전면 재검토 할 수 있는 전략으로 협상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조건부 협상의 원칙은 협상과정의 주도적인 리더십 확보의 원칙, 국민과 함께하는 투명성 확보의 원칙, 사후피해 구제를 현실화 하는 안전망 확보의 원칙이었다. 이제 한미 FTA 체결이 되어 비준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새로운 조건부 협상 전략
KOTRA(사장 : 홍기화)는 우리 기업들이 한미 FTA의 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 FTA 후속사업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북미지역본부 내 ‘Post FTA 사업추진전담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한미 FTA 활용, 미국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도 개최한다. 안내문 발송 하루만에 1000여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되는 등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 협상당국자와 워싱턴 현지 한미 FTA 전담반장을 초청해 기업들이 알아야할 FTA 체결 전후 변경사항을 점검하고 FTA 효과와 미국시장 동향을 반영한 對美 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KOTRA 송유황 한미 FTA 전담반장은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미국시장 진출 확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현지 시장동향 및 한미 FTA에 대한 반응과 분야별 유망 품목 및 진출 포인트를 설명한다. 또한 산자부 윤영선 외국인투자기획관은 한미 FTA 주요 타결 결과를 발표하고 서비스, 투자 등 기업이 알아야 할 FTA 체결 전후 변경사항을 제시한다. 주요 타깃사업영역으로는 물류, 정부조달, 투자유치 등이, 전략산업분야로는 섬유, 자동차부품, IT.전자
남북경협과 대북진출의 교두보가 될 첫 개성공단 첨단 아파트형공장을 볼 수 있는 설명회가 개성공단 현장에서 열린다.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9일 개성공단 내 건설 중인 아파트형공장 입주를 희망하는 신청기업 80개사를 비롯 대북 관계 기관 등 150명을 대상으로 개성공단 현지에서 『개성아파트형공장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개성아파트형공장 입주 및 대북사업 절차 설명회 △개성공단 투어 및 개성아파트형공장 건설현장 방문 △현지입주기업 공장견학의 순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대북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현지 입지여건 분석과 투자판! 단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의 개성공단 관련 전반적인 조성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설명 및 우리은행 개성지점의 외환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세부 금융거래 절차 안내는 개성공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개성공단 전체 투어와 시설현황 답사를 비롯하여 모범적 투자기업모델인 (주)신원의 생산현장 탐방과 질의응답을 통해 대북진출의 생생한 알짜배기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전국 국가산업단지 내 11곳의 아파트형 공장을 건립, 운영해 온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