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도서관이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1층 야외마당에서 '환경그림책 원화(原畵) 전시회'를 연다. 현장에 가면 '푸른 숲을 누가 만들었나?(유다정 글· 민경미 그림)'와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유다정 글·이광익 그림)' 등 2권의 책에 나오는 그림 21점을 감상할 수 있다. ☎044-301-6461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역인재 채용에 이어 지역 영화인 발굴에 나선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역공모 '메이드 인 제천' 출품 접수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상영프로그램 '메이드 인 제천'은 제천 시민들이 제작한 영화로 구성돼 제천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영작 6편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장을 견인한 제천시민들의 영화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애정 어린 관심 또한 볼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역영화 공모 '메이드 인 제천'을 시작하며 지역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제천지역 영화인 발굴 및 영상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지역영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영화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지역공모 '메이드 인 제천'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모든 장르의 장, 단편 모두 출품 가능하다. 단, 제천지역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중인 영화제작자 이거나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둔 재(휴)학생 또는 졸업생, 시나리오상 제천지역의 지역적 요소가 주요한 모티브거나
[충북일보] 청주예총과 청주문인협회는 오는 4월 2일까지 '17회 산, 강, 하늘 백일장' 작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이다. 입상자는 오는 4월 5일 발표된다 대상 1명에게는 도교육감상과 장학금 50만 원이, 장원 3명에게는 각각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장학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응모는 청주문인협회 인터넷카페 (http://cafe.daum.net/cjmoonin)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이메일(cjmoonin@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 중 대상과 장원, 차상 작품은 시화 액자로 제작돼 청주예술제 기간 청주문화관 전시실에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인터넷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충북문화관 2차(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재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숲속갤러리 1층(102㎡)과 2층(107㎡), 세미나실(36㎡), 북카페 (54㎡), 제1·2·3 야외공연장을 대관한다. 대관료는 1회 사용(1시간 이상) 시 숲속갤러리 1층과 2층이 각 2만 원, 그외 시설은 각 3만 원이다. 신청은 재단이나 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계획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hqmarche70@cbfc.or.kr)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에 문의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제천기적의도서관이 1~2세 아기를 위한 그림책 꾸러미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아기그림책' 꾸러미 대출서비스는 우리나라 그림책 중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읽고 싶은 책 3권씩을 한 꾸러미로 꾸려 도서관을 이용하는 양육자가 아기의 연(월)령을 고려해 쉽게 도서를 선택 후 아기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놀이 책으로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고 영아 발달의 이해를 위한 육아의 좋은 방법으로 성장단계별 꾸러미 대출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도서관에서의 품앗이공동육아지원 등 독서환경 제공을 통한 책읽기로 즐거운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천기적의도서관(648-1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우리는 사극이나 책, 그리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과거 조상들의 삶의 모습과 방식을 추측한다. 대중매체를 통해 만나는 과거의 모습도 흥미롭지만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면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진천의 나들이 장소가 있다. 과거 생활방식을 그대로 들여다보고 다양한 유물을 만날 수 있는 곳 진천 향토민속자료전시관과 귀한 보물인 교성리 연화대좌를 소개한다. 1996년 세워진 진천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은 의식주 생활용구와 농기구 등 과거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품으로 꾸며졌다. 약 770여 점의 소장품을 가지고 있을 만큼 규모가 큰 편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소박한 멋이 있어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은 진천군의 역사와 유물 터를 알 수 있는 역사 전시실과 실제 생활에 사용됐던 유물을 만날 수 있는 민속자료전시실로 구성된다. 진천군 문화유적 분포도로 그 시작을 알리는 역사 전시실은 진천 여행의 시작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진천군 대표 역사유적지와 인물, 출토 유물까지 한데 모여 있는 장소로 한 권의 가이드북을 보는 느낌이다. 역사 전표를 통해 각 시대별 진천군의 흐름을 보고
[충북일보] 영동문화원장 선거에 2명이 출사표를 내 2파전이 됐다. 영동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7일 문화원장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백승원(61·사진·기호 1번) 전 영동문화원 부원장과 임대경(73·사진·기호 2번) 영동향토사연구회장 등 2명이 접수했다. 이에 영동문화원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출마소견을 들은 뒤 307명의 문화원 회원들의 투표로 차기 원장과 부원장, 이사, 감사 등 임원진도 선출할 예정이다. 백 후보자는 "'문화의 소리'기구를 만들어 군민들의 문화적 지식과 욕구를 마음껏 표출시킬 수 있고, 남녀노소 계층을 초월한 다문화, 다채널, 다양한 소리를 듣는 문화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임 후보자는 "생활문화와 향토문화 등 다문화를 아우르는 영동특유의 문화를 창출하고, 문화시설 및 문화사업 발굴을 통해 문화원을 지역문화의 중심 센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영동문화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총회와 임원선출이 가능해졌다"며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국립세종도서관이 '과학으로 잇는 인문학' 3월 강좌를 오는 31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줌) 방식으로 연다. 강사는 '고민이 고민입니다'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등의 책을 쓴 하지현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다. 참가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044-900-9152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2021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본 사업은 생활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동호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는 사업이다. 사업은 사랑나눔, 함께나눔, 예술나눔 등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랑나눔 사업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창의적 생활문화 활동을 하는 100개 동호회에 최대 100만 원씩을 지원한다. 함께나눔 사업은 동호회와 지역 간 교류 및 콜라보 활동을 추진할 31개 그룹에 최대 250만 원씩 지원한다. 예술나눔 사업은 동호회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를 파견한다.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신청 시 고유번호증, 사업자등록증 등 동호회 단체증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재단 예술동호회 홈페이지(www.cbfcal.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세종시는 아직 출범한 지 10년도 되지 않은 신생 지방자치단체여서, 시민 생활과 관련된 산하 공공기관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대부분 시로부터 시민들이 내는 세금을 지원받아 살림살이를 꾸려 간다. 또 세종시는 정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들과 마찬가지로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난으로 인해 재정 형편이 좋지 않다. 하지만 시 문화재단과 장애인체육회는 기업인들이 낸 후원금이나 시에서 받은 보조금 등을 부적절하게 운용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기금 160억여원 주먹구구식으로 집행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작년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2016년 11월 재단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종합감사에서는 수백여 건의 부당한 사례가 적발됐다. 우선 재단은 '메세나(Mecenat·기업이 문화예술 분야에 자금이나 시설을 후원하는 것)' 기부금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관련 법에 따르면 기부금을 모은 단체는 금액과 활동 실적을 결산 종료일부터 3개월 이내에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재단은 201
[충북일보] 음성군이 품바재생 예술체험촌에서 '품바패션 아트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음성품바축제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무대에 올랐던 품바패션쇼 작품 22점을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전시작품은 품바의상 이미지 공모전을 바탕으로 현대 트렌드에 맞춰 품바옷에 대한 고정관념 탈피와 새로운 패션 이미지를 제시한다. 품바 옷은 버려진 옷 등을 사용해 제작한 의상인 만큼 체험촌의 재생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품바재생 예술체험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추억을 남기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강희진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운영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품바재생 예술체험촌은 기획전 종료 후에도 포토존을 만들어 품바 의상을 전시,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지정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품바재생예술체험촌(043-873-0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역의 예술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옥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1년 충북문화재단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옥천군에서 진행되는 문학, 미술, 음악, 국악, 무용, 연극, 사진 등 7개 분야 문화예술활동으로 총 지원금 규모는 1천800만원으로 충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기금 870만원에 군비 930만원이 더해졌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옥천군내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 공연 및 전시회 등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단, 개인 문학신청자의 경우 문단등단 후 3년 이상 된 자)및 단체이다. 지원사업 신청서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예술계가 다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