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왕태)와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나날'동아리(회장 이종헌) 학생들은 6일 화성리 노인가구를 찾아 화장실 낙상 예방 손잡이 설치와 방충망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남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과 인솔교사 등으로 구성된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6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강동구 초청으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암사동 신석기시대 유적지를 찾아 도시 문화를 체험하는 탐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은 6일 증평행복교육지구 꿈키움 프로젝트를 위해 음성 유촌리마을회관에서 초중고교생과 교사 등 7명이 참여해 미용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이정석, 부녀회장 김영미)회원들이 6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95박스의 물티슈와 휴지(1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6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증평군과 증평군새농민회(회장 이규현)회원 등과 군청에서 쌀 애용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직업전문학교가 6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직업전문학교는 성내충인동 경로당 7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라면, 커피, 화장지 등 85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김범준 교장은 "이 시대의 든든한 기둥이 돼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업전문학교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우리 동네 경로당 지킴이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범준 교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주민자치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시정발전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도 경로당 물품 지원과 저소득 가구 위문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에 도내 처음으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가 건립됐다. 군은 6일 농촌 일손 지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에는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20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다. 지상 2층에 연면적 655.97㎡ 규모로 5개의 숙소와 관리실, 공용식당, 세탁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기숙사는 공공형 외국인근로자들이 사용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충북도 반주현 농정국장,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 테이프 컷팅식, 시설 내부관람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도입해 근로자 고용에 대한 농가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독과점 공급을 막아 일용근로자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송 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면 근로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숙소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했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보은군과 함께 공공형 농촌인력 중개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충북일보]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6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의장은 이날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연수동 동수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기와 편의시설의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 대처법과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민들의 건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냉방기 가동시간 연장 등의 대책 마련을 이어가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53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12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전국 초·중·고교 육상선수와 임원 등 3천여 명이 참가해 초등부 16개 종목, 중등부 1학년 26개 종목, 2·3학년 37개 종목, 고등부 43개 종목 등 모두 122개 종목을 치른다. 이 대회는 지난해 한국 신기록 2개와 대회신기록 7개 등 9개의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학생부 육상대회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 육상연맹(회장 박현춘)에서 주최하고, 군 체육회와 군 육상연맹에서 주관한다. 군은 스포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면서 2023년 기준 전지훈련 375개 팀, 전국대회 35개를 유치했다. 이정규 군 체육팀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대회를 준비했다"라며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도 최대한 신경쓰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는 6일 이종배 국회의원과 함께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이 의원은 쌀 소비 감소와 과잉 공급으로 인한 쌀값 하락 문제에 공감을 표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이 의원과 시지부 직원들은 충주산 쌀로 만든 떡을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나눠주며 쌀 소비 동참을 호소했다. 농협 충주시지부는 이번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시청출장소와 한국교통대출장소를 포함한 전 영업점에서 고객 맞이 인사말을 "아침밥 드셨어요"로 바꿔 일상 속 쌀 소비 인식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농협의 노력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이러한 노력들이 알찬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준 지부장은 "이종배 국회의원님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 주덕여성의용소방대가 6일 충주 주덕119안전센터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덕여성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19명의 대원들이 참여해 약 100여 명의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봉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박근주 대장은 "주덕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주덕 읍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더욱 양질의 소방 안전 봉사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주덕여성의용소방대는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주덕여성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벼 병해충 줄점팔랑나비와 혹명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신속하고도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벼 줄점팔랑나비와 혹명나방은 모두 잎을 갉아먹어 광합성을 저해하므로 출수 불량, 쌀의 수량 및 품질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준다. 두 해충 방제 시기는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으로 유충 시기에 신속한 방제를 해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선 농가에서 적극적인 예찰로 병해충 발생 초기에 예방 위주로 철저하게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