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20일 지역의 치안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근거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의견수렴을 위해 2차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여성·청소년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자치경찰의 근간이 지역사회와 주민이고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한 정책의 수립과 시행이 필수적 요소이자 전부이기 때문에 경찰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와 주민의 참여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단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상반기 중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시행한 다양한 업무 추진 성과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희규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청소년 보호를 경찰의 최우선 책무로 인식하고 관련 부처·기관·단체 등과의 협업을 꾸준히 확대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특수작전항공단 등에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보훈지청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관내 부대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0일까지 10개 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할 예정이다. 강성미 지청장은 "국가안보와 치안유지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들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 모두가 '살아있는 보훈'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2024년 충북 장애인미술대전'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미술대전은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과 대면 경연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전에는 100여명의 장애인 예술인들이 참가했다. 비대면 경연은 민화 부문으로, 대면 경연은 서예, 발달장애인 회화, 발달 외 장애인 회화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민화 부문 수상자들은 대면 경연에도 참가해 공동 작품을 완성하며 교류의 장을 가졌다. 수상작들은 향후 충북 도내에서 순회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이승한 관장은 "장애인 예술인 양성과 활발한 활동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미술대전은 복권기금 지원으로 이뤄졌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오는 22일까지 교내 경천관 5층에서 '교재교구'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제작한 13개 작품을 출품, 체험해 보는 수업 실연으로 진행된다. 강동대 유아교육과와 산업체 협약을 맺고 있는 음성, 충주, 청주, 안성, 이천, 수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김미진 학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교재교구를 제작하면서 직무역량과 협업, 소통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동대 유아교육과는 유아교육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운영과 현장실습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0일 김문택 예방안전과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김 과장의 32년 소방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퇴임자 가족과 동료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김 과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소방행정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김 과장은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에게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어느 날 / 싹둑 잘려 나간 아름드리 참나무 / 꿈틀거리던 꿈은 안갯속이다'/ /가지에서 노닐던 새들 날아가고 / 어두운 색으로 갈아입었다' / 시 '참나무의 비애'중 일부…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사는 주부 김분조 시인이 첫 시집 '말의 화살'을 펴냈다. 김 시인은 4년 전부터 암과 투병 중이면서도 집 뒤 병막산을 산책하며 바람 품는 숲의 소리로 시를 써서 새살 돋게 하는 희망을 찾았다. 시집은 총 126쪽에 각부를 '오늘의 안녕'이란 뜻을 담아 1오안 '벽을 오르며 길을 낸다', 2오안 '한 줌의 추억', 3오안 '그림자를 밝힌다', 4오안 '봄바람 탄 풀꽃', 5오안 '세월의 벽을 타고' 등으로 편집했다. 김 시인은 2024년 충북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공모전에 시가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시집을 발간했다. 발문을 쓴 증재록 시인은 "한순간 숨죽이고 있는 허공의 등불은 어두울수록 빛을 낸다"며 "언제나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시인의 일상이 용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분조 시인은 금왕읍주민자치센터에서 시를 학습하며 한국문인협회, 짓거리시문학회 회원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김
[충북일보] 충주 대소원초등학교가 유·초·중 이음 100권 읽기 프로젝트의 6월 행사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사이드 아웃2' 영화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18일에는 2~3학년, 20일에는 유치원생과 1학년, 25일에는 4~6학년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 라일리의 감정들이 겪는 위기와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단순한 영화 관람이 아닌 유·초 간 문화 향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 교사는 "전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수작이자, 학생들에게 문화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내 감정도 돌아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영도 교장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2024년 2차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재삼 서장, 안재환 경찰발전협의회장, 과장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수여, 주요 업무보고, 1차 회의 건의사항 조치결과 발표, 경찰업무발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업무보고 시 충주 치안현황, 활동사항, 수범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1차 회의에서 건의된 7개 안건에 대한 처리경과도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 112신고 처리개선, 7월 인사이동 등 안전한 충주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서장은 "최근 북한 오물풍선 화제인데 접촉하지 말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경찰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치안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20일 옥천군 홍보대사 4명을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위촉한 홍보대사는 김세진 한국배구연맹 운영 본부장과 배구 선수 한성정, 가수 요요미, 트로트 신동 김태웅이다. 옥천에서 태어난 김 본부장은 현역 시절 소속팀인 삼성화재를 무적의 팀으로 이끌며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스포츠 스타 출신이다. 지난해부터 한국배구연맹의 운영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시 옥천 출신인 한성정은 우리카드 소속 선수로 지난해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내는 등 그동안 꾸준히 고향에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가수 요요미는 2022년 옥천 1호 디지털 관광주민으로 군과 인연을 맺었다. 트로트와 댄스, 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태웅은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해 결승까지 진출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8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과 노래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이들이 앞으로 군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 군의 홍보대사 임기는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전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24-2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했다. 전투태세훈련은 비행단의 전시 임무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전시상황을 가정하고 전투준비태세를 점검·평가하는 훈련이다. 항공작전, 정비, 기지방호, 작전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장병들의 전시 행동절차와 작전지속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최대무장장착, 야간 기지공격 대응, 대기태세 증강, 전시출격, 긴급귀환 재출동, 활주로 피해복구 등 30여 개 훈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기지방호작전과장 장재욱 소령은 "전시 행동절차를 점검하고 장병 대응역량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적 위협에 끝까지 응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20일부터 이틀간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충주고구려체험장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유아들은 체험장 내 전시를 관람하고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고구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졌다. 또 조우관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유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충주의 옛날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유아는 "옛날 사람들이 사용한 물건을 직접 만든 것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산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체험장을 찾아 교육과정과 연계한 재미있고 의미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과 진천군 재향군인회가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일 봉화산 6.25 격전지 탑에서 14회 봉화산 전투 무명용사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이날 위령제에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학생, 일반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이름 없이 사그라진 무명용사의 영면을 빌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제를 올렸다. 지난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대대적인 기습 남침으로 한반도는 큰 혼란에 휩싸였으며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남한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겼었다. 반격을 위해 전선을 재정비해야 했던 국군은 1연대, 8연대, 18연대를 예하에 두고 있던 수도사단을 1군단에 편입하고 진천에 집결해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킬 계획을 세웠다. 1950년 7월6일부터 7월10일까지 진천의 중산리, 송림리, 백곡천, 성석리, 사미, 장관리까지 북한군을 막으려 총력을 기울였으나, 모든 면에서 열쇠이던 국군은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국군은 마지막 저항선으로 문안산과 봉화산 일대에 진지를 구축하고 전투에 임했다. 당시 최대 격전지는 봉화산과 문안산 잣고개 일대로 많은 북한군과 국군의 희생이 있었고 여기에는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