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100년의 미래를 맞이하는 길을 준비하고 있다. 민선6기 출범 2주년을 맞은 이재영 증평군수는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기반 마련에 군정 역량을 집중한 증평군은 대규모 예산확보와 함께 경제, 농업,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획기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했다. 지난 2년 주요성과로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등 돌봄인프라 구축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 기록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추진 △도안테크노밸리 준공 등 산업용지 확보 △개청 이래 최대규모인 1조1808억원의 투자유치 △지역내총생산(GRDP)증가율 도내 1위 등을 뽑았다. 증평군의 민선 6기 2년의 성과를 알아본다.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 마련 증평군은 각종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887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공모사업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436억원) △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충북일보] 괴산군은 2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씨름협회와 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500여 명의 선수와 그 가족,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통고, 국민의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의 대회사, 송인헌 괴산군수의 환영사, 고등부 단체전 준결승 관람으로 이어졌다. 올해 처음 열리는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에서 114개 팀, 933명(단체전 69팀, 728명, 개인전 45팀 205명)이 출전했다. 지난 17일 초등부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종목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을당협위원장이 새로운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운영위원회는 20일 2024년도 차기 위원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앞으로 1년 동안 국민의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실천하는 시당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인재들을 발굴하고 등용하는 등 당의 외연확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음악회 'Music is My Life'를 연다. 지청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충주시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제13회 호국보훈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2년부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매년 열리고 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연에는 충주시 성악연구회,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 아랑고고 장구 등 지역 예술단체들이 출연한다. 품격 있는 공연과 함께 트로트, 7080노래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강성미 지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문화 확산을 통해 보훈 정신을 계승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이 손잡고 '고립보다 Go life 사회공헌활동'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일 해당 사회공헌활동을 열고 수제 샌드위치를 만들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통대 재학생과 고립가구 참여자들이 한데 모여 협력하며 간식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샌드위치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쉼터 등에 전달됐다. 고립가구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삶을 이어가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통대의 지원으로 열렸다. 양 기관은 지난 1월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전부터 양 기관은 지속해서 협력해왔으며 장애부모 평생설계 교육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앞으로도 상호 역량을 키우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 카이스트 팀이 '2024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에서 최고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세종시는 세계 화이트해커 대학생들이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해 한층 더 성장한 기량을 뽐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고급부문 국내 14팀·해외 6팀(총 20팀), 초급부문 국내 5팀·해외 15팀(총 20팀) 등 모두 40팀 142명의 대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 'KAIST GoN'팀이 고급부문 대상을 차지해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꽁꽁얼어붙은한강위고양이'와 '04vs02' 등 2팀에게 돌아갔다. 두 팀은 상금 500만원, 우수상 4팀은 상금 각 300만원을 수상했다. 초급부문 대상에는 인도의 'U3FI.'팀이 뽑혀 200만원의 상금을 탔다. 'phd in yapology'와 '0range' 등 2팀은 최우수상(상금 각 100만원), 4팀이 우수상(상금 각 50만원)에 선정됐다. 고급부문 대상을 수상한 'KAIST GoN'팀 리더 이주창 학생은 "세계의 대학생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에 학교대표로 출전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려 정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엑스포의 얼굴인 시그니처와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해 상징물(Event Identity) 개발 자문회의를 20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개최했다. 충북도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10년, 2017년 열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며 '천연물산업'으로의 확장을 꾀하며 문화·산업·미래·환경 등을 아우르는 국제행사다. 한방·천연물의 우수성·개발 가치와 국내에 우수한 기업을 해외에 소개하는 등 행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앞서 두 차례 개최된 엑스포의 상징물이 아닌 천연물산업엑스포만의 새로운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번 자문회의는 용역 착수 후 지금까지 개발된 시그니처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디자인 시안에 대한 개선 의견 등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회의에는 한방·천연물 분야와 디자인 분야 학계 교수들과 조직위와 제천시 등 엑스포 관계자뿐만 아니라 제천시민들도 참여해 일반인들의 시각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들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향후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2차 디자인 시안으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
[충북일보] 충주시는 20일 '2024년 상반기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에 선정된 미담의 주인공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주인공은 △조복현 귀농인 △강순희 소설가 △조두하 이장 △김영호 김치 후원자 △안광숙 문해력 향상 교육 봉사자 △상권 활성화 지원 유순상 씨 등 6명이다. 시는 2022년부터 충주에 안착한 모범 시민들의 이야기를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를 통해 소개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길형 시장은 주인공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훈훈한 이야기가 많이 알려져 살맛나는 충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 주인공 30명의 이야기를 전자책으로 발간해 홍보할 예정이다. 주인공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과 충주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건강분과(는 20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해군사관학교 임원빈 명예교수가 '승리를 이끄는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 임 교수는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조직의 성장과 발전,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실력과 역량"이라며 "위기 대응 능력이 중요한 만큼 이순신 장군의 겸손함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리더십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더 공감하고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은미 분과장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화와 소통이 일상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20일 '양성 평등한 진천군, 어떻게 만들 것인가'와 '바른 자세 방법 및 자가 요법 교육'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올해 발족한 3기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지식 함양과 친목 도모를 위한 것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쌍방향 소통, 소규모 그룹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강레미콘(대표 진병창)과 ㈜부-스타(대표 유승협)는 20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에 참여하는 다솜둥지복지재단, 우석대 봉사단에 각각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서규용)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월면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석대 대학생 봉사단인 대학생 40여 명과 담당 교수는 마을회관에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생활하며,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에 참여한다. 김승근 교수는 "농촌집 고쳐주기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 관심을 주신 기업체 대표와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당하는 농촌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역이 20일 고명~삼곡간 대랑 1터널에서 직원 20명이 참여해 초기대응팀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터널 내 열차 테러로 인한 탈선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 직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제천역을 비롯해 차량·시설·전기 등 기술 분야 직원이 함께 참여해 △사고 급보 및 상황 전파 △초기대응팀 출동 및 초동 조치 △고객 안내 △훈련 종합결과 평가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부상자 구호 조치, 열차 운행 통제, 관계 기관 연락 및 초기대응팀 출동 시 비상용품 상태 점검 등 대응 체계를 확립하며 구조접근이 어려운 터널 내 사고 대응능력을 높였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사상자 구호, 연계수송, 승객 대피 등 신속한 위기 대응 태세 확립으로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