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청주 성화동 '다안채' 견본주택(모델하우스)에 최근 화재라고 보기 어려운 불이 나자 분양 담당자들이 반색.LH 분양 담당자들은 '불이 나면 장사가 잘된다'는 속설이 있어 기뻐하고 있으며 더욱이 번개로 인한 화재여서 '이번 분양이 대박이 날 조짐'이라고 행복한 표정.한 분양 담당자는 "수년만에 하는 분양이어서 부담감이 두배였던 게 사실"이라며 "소소한 불은 오히려 행운을 줄 수 있어 매우 긍정적으로 본다"고 귀띔.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세종시 시범생활권 1-5구역 L1 · M1블록에서 아파트 1천152가구를 분양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급 유형은 △전용면적 60㎡형 157가구 △85㎡형 833가구 △110㎡형 162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2013년 준공 예정인 중앙호수공원·정부청사1단계 구역(총리실 등)과 맞닿아 있어 위치가 놓은 편이다. 인근에 국립수목원,국립도서관,대형마트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주 율량 2지구 용지 입찰에서 구입 희망자들이 대거 몰리며 경쟁률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LH 충북지역본부는 17일 청주율량2지구내 상업·준주거·근린생활시설용지의 경쟁입찰을 실시했다.모두 90필지를 매각하는 이날 입찰에는 희망자 209명이 참여해 인기 필지의 경우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입찰에서는 총 90필지중 46필지가 낙찰됐으며 최고 낙찰가는 171.5%였다.평균낙찰가는 상업용지 101.3%, 준주거용지 123.4%, 근린생활시설용지 125.5%를 기록했다. 계약체결일은 오는 23, 24일 2일간이다.율량 2지구 필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이나 LH 충북지역본부 청주증평사업단(043-220-8825)으로 문의하면 된다.LH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유찰된 44필지는 5월 중 재입찰 공고할 예정"이라며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은 만큼 투자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들어 충북의 아파트 거래가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북의 아파트 실거래가 건수는 2천330건으로 전월인 3월 2천306건 보다 24건이 증가했다.이같은 충북의 아파트 거래 증가는 지난 1월부터 계속됐다.지난 1월 1천748건에서 2월 2천75건으로 늘어났고, 3월에 다시 2천306건으로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4월 거래건수 2천330건은 최근 5년간(2006년~2010년) 4월 평균 거래건수 1천748건 보다 500건 이상 많은 것으로 충북의 아파트 거래가 비교적 활성화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전국적으로 아파트 실거래건수가 지난 3월 5만9천142건에서 4월 5만5천586건으로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충북의 아파트 거래가 상당히 활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김정호기자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의 평균 공급가격(전용면적 84㎡형 기준)이 2억2천452만원(3.3㎡당 677만원)으로 결정됐다. 1단계(639만원)보다 약간 올랐으나,당초 예상된 700만원대보다는 크게 낮아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6일부터 공급하는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와 관련,16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컨벤션센터 열린 분양 설명회에서 분양가를 공개했다. 분양 대금은 계약 체결 때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를 납입하면 되고 중도금은 전세대 무이자 대출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인근 대전노은 2지구(3.3㎡당 850만~900만원대)나 대전 둔산동(3.3㎡당 900만~1천만원대)에 비해 낮다. 2단계 아파트는 총 3천576가구 규모다. 자세한 내용은 LH 세종시2본부(041-860-797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LH가 당초 예상한 인원(1천여명)의 3배에 달하는 3천여명이 몰렸다. LH 관계자는 "이날 정부가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연구단지를 선정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KOSCA, 회장 박덕흠)가 건설관련 협회 최초로 '코스카 모바일 웹'을 개발, 1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문건설협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로 회원사는 물론 일반인들도 스마트 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협회 뉴스, 공지사항, 제도사항 등 15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박 회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재경옥천군민회장도 역임하고 있다.서울/ 김홍민기자
"21세기의 최첨단 스마트홈(Smart Home)+한국 전통미." 첫마을아파트를 비롯한 세종시내 주거시설에 적용될 기본 개념이다. 유·무선 통신과 디지털 정보 기기를 활용해 시민들이 언제(Anytime),어디서나(Any-place),어떤 장치(Any-device)로도 컴퓨터 이용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가정(Ubiquitous Home)'을 실현하는 게 목표다. 앞으로 10년 후,한 30대 여성을 통해 세종 시민의 하루 생활을 가상해 본다.◇홍도화(37)씨의 하루 2021년 5월 23일 오전 7시. 금강변에 자리잡은 세종시첫마을 2단계 84㎡형(옛 33평) 복층 아파트 15층에 사는 홍도화(37)씨는 유비쿼터스 홈시스템에 연결된 자명종(알람)에 맞춰 눈을 떴다.음성 메시지로 전달되는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전형적인 5월의 맑은 날씨"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창문 너머 멀리 보이는 계룡산의 산세가 오늘 따라 더욱 아름답다. 아파트 단지 앞 금남보의 푸른 강물을 배경으로 보트 2대가 두둥실 떠 있다. 금강둔치공원에서 대덕연구단지 연구원인 남편(40)과 함께 30분 간 조깅을 했다. 아침식사를 한 뒤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타고 직장(세종시청 산하
1단계 분양이 '대성공'으로 끝나면서 2단계 분양에 대한 정부 공무원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마지막 분양 설명회가 LH(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16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2층 그랜드볼룸홀 대회의실(1천700석 규모)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2단계 분양가가 처음 공개된다. LH측은 지난 12일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분양가를 이미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부동산 업계에서는 분양가가 84㎡(구 33평)형을 기준으로 3.3㎡(평)당 700만~750만원선에서 결정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 비용과 건자재 가격 인상,인근 지역 상승률(대전지역 최근 5개월 간 9.1%)등을 감안할 때 지난해말 처음 분양한 1단계(평균 639만원)보다는 비쌀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무이자 할부 중도금 대출 여부도 공개된다.
오송역세권에 투자 맞춤형 오피스텔인 '미라클오피스텔'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오송은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이 이전 완료이고 58개 회사와 연구지원, 생산시설, BT, R&D 및 벤처형 기업들이 입주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직원들의 아파트 전세 매매, 오피스텔 분양 등 끊임없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오송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인데다 오송역세권 주변에 개발 기대감이 확산돼 원룸, 아파트, 오피스텔 등 부동산 투자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처럼 입지여건이 뛰어난 오송에 들어서는 '미라클 오피스텔은' 오송역 최초의 소형 오피스텔로 상업지역내 '명품오피스텔'로 통한다.명품오피스텔이라는 프리미엄에 걸맞게 임대수요가 넘치고 투자수익도 높다. 오피스텔 근처에 KTX 오송역을 비롯해 오송 생명과단지(기업체, 대학, 연구소, 국책기관), 오창 과학단지, 세종시, 대덕 연구 개발특구가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또 제2의 오송 생명과학단지가 개발될 예정이어서 투자가치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입지여건은 이뿐이 아니다.오송과 행정복합도시를 연결하는 고속화 도로와 청주 IC~공항간의 고속화도로 역시 곧 개통예정이다.청주국제
주재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의 최근 행보를 놓고 충북도청 주변에서 해석이 분분하다. 이시종 지사의 측근 중에 한명인 주씨는 지난 2월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회에서 전무이사로 선출된 뒤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주 전무이사의 직무는 청주산단 내 업체 관리 및 지원과 관리공단 제반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건설업체와 관련된 인사들이 도지사 집무실을 찾을 때마다 주 전무이사가 동행하고 나서 그 배경을 놓고 관가 주변에서 해석이 교차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계룡건설 조경래 부사장과 정창덕 토목본부장이 이 지사의 집무실을 찾았다. 이들이 이 지사를 예방한 것은 계룡건설이 도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성 원남산단과 진천 산수산단, 증평 제2산단 등에 대한 투자계획 및 사업현황을 보고하기 위해서였다.이 자리에 주 전무이사도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지난 9일 동원건설 송승헌 회장이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난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백송'관계자 일행이 지사 집무실을 찾았다. 충북장애인체육대회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이 지사에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도 주 전무이사가 함께 했다. 일각에선 이 같은 주 전무이사의
충주기업도시 '넥스폴리스'(대표 소기석)가 6월초 충주시 주덕읍, 가금·이류면 일원 사업지구 내 4차분 토지 92만3천585㎡를 분양한다.이번 4차 분양용지는 △주거용지가 일반형 단독주택용지 180필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3필지, 공동주택용지 5필지, 주상복합용지 2필지, △지식산업용지로 물류센터 2필지, 연수원 1필지△상업업무용지가 101필지, 수변상업용지가 16필지△지원시설용지로 주차장용지 13필지, 자동차정류장용지 1필지, 문화체육시설 1필지, 종합 체육시설용지 2필지 등 총 327필지에 92만3천585㎡다.이번 분양은 필지별로 신청을 받아 추첨하는 방식으로 분양되며, 경합이 없을 경우 단독 신청인이 공급대상자로 결정된다. 또 미신청 필지는 추첨 장소에서 1회에 한해 재추첨을 실시한다.신청일 이후 일반형 단독주택용지·주차장용지·정류장용지·종합체육시설용지는 정식 계약이후 별도 공고절차 없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되고, 블록형 단독주택용지·공동주택용지· 주상복합용지는 추후 재공고를 통해 공급한다. 기타 상업용지 125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는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분양된다.입찰보증금(입찰 예정금액의 5%)을 지정계좌에 납부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지별로
세종시 첫마을 2단계아파트 분양 설명회가 12일 오후 2시부터 연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 226-1·041-864-1294)에서 LH(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열린다. 설명회장은 첫마을아파트 건설 현장(연기군 남면 나성리)에서 직선 거리로 12km쯤 떨어진 곳이다. 따라서 참석자들은 설명회 전후에 아파트 건설 현장을 직접 답사할 수도 있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학벨트 세종시 유치와 관련,이강선 LH 세종시 2본부장은 "과학벨트는 당초부터 세종시 사업과는 별개인 '플러스 알파(+ α)'로 진행된 사업이었다"며 과학벨트가 세종시에 유치되지 않더라도 도시 전체의 발전에는 영향이 없음을 내비쳤다. 그는 또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7개 민간건설사의 사업 참여 포기로 수요자들이 다소 불안해 할 수 있으나 이 문제는 택지 재분양을 통해 조속히 매듭지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대강당(동남구 신부동 471-1)에서 열린 첫마을 2단계아파트 분양 설명회에는 투자자 등 300여명이 몰렸다. 자세한 내용은 1600-7100(LH 대표 문의 전화)에서 알 수 있다.충남 / 최준호기자 penism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