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용암1동 통장협의회는 8일 동남지구 내 관리 취약 지역과 쓰레기 상시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는 통장협의회 80여명이 참여해 휴지, 담배꽁초 등 곳곳에 버려진 일반쓰레기를 줍고, 올바르게 배출되지 않은 재활용품 등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했다. 이승형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른 새벽부터 모여 내 집 앞처럼 깨끗하게 청소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적 청소 활동을 통해 쾌적한 용암1동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종 용암1동장은 "통장협의회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네가 한층 더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실시할 환경정비 활동에 동에서도 늘 한마음으로 함께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 보은군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충주시와 괴산군, 음성군도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충북도는 '지방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일자리 중심 충북'이라는 전략으로 △지역일자리 거버넌스 시스템화 △일자리 창출 전략산업 확대 △인적자원 수급 불균형의 감지와 해소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사각계층 흡수 △구인경쟁력 확보를 위한 일자리 여건의 개선이라는 5대 과제를 정부 및 기초지자체와 연대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기준 일자리 창출 목표 5만652개를 넘어선 6만1천69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22%의 성과를 달성한 점 등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난해 일자리 중심 도정운영으로 충북은 금년 6월 역대 최고치의 고용률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고용지표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충북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한상배)이 RIS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RIS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핵심 추진사업·특성화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충북 소재 대학교 및 전문대학 재·휴학 대학(원)생 또는 충북 내 취·창업한 공유대학 졸업생이면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재학생은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참여를 통한 개인역량개발 및 성장과정·관계 기관과 소통해 추진한 사업성과 및 참여효과·나의 미래 포부 및 계획 등을 담으면 되며 △졸업생은 공유대학 학습 교육이 지역 내 취·창업 시 미친 긍정적인 효과와 실무에 전문적으로 적용한 사례 등 맞춤형 현장 전문인력양성과 관련된 내용을 담으면 된다. 경진대회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RIS 사업 참여 경험을 문서로 작성해 온라인(jeshin@cbnu.a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등 총 7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명의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성과백서와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홈페이지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6월 개최한 '청주시 장기기증 사례 수기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숭고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장기기증,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장기기증 관련 기관 및 대학교수, 언론인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8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 부문에는 장기기증 후 하늘로 떠난 배우자의 감동적인 사연을 출품한 '최고의 나눔'이 선정됐다. 우수 부문에는 의사의 시선으로 장기기증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 '새로운 빛을 위해'와 장기기증하고 떠난 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천사 딸은 세상에 남아 있다' 총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내역은 당선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입상작들을 향후 장기기증 장려 등 보건사업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게시 및 책자 제작 후 배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청주시에서 처음 진행한 이번 공모전
[충북일보] 청주시는 동물등록 제도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보호하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된 개다. 또한 등록 이후에도 소유자 정보가 바뀌거나 반려견 분실, 사망 등 변동이 생기면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자진 신고 기간에는 신규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 반려견의 변경 사항을 늦게 신고해도 미등록, 미신고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은 소유자가 동물등록 대행사인 동물병원 등을 통해 내장칩(마이크로칩)을 삽입하거나 외장형 목걸이를 구입·부착한 후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는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거주지 소재지 구청에 방문해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10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장소 등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반려견 미등록이 적발되면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동물 등록은 동물의 보호,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 사항
홍국희(청주시 아동복지과 주무관)씨 부친상 ▲홍국희(청주시 아동복지과 주무관)씨 부친상=발인 8월 10일 오전 7시 충주의료원장례식장 1호실, 장지 충주하늘나라 천상원.
[충북일보] 충북 청주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대표 경기호)의 '이도42'가 2024년도 최고의 전통주로 꼽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일 '2024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18개 제품을 선정·발표했다.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총 395개 제품이 출품됐다. 부문별 대상 제품 가운데 대통령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의 '이도42'는 충북 청주지역에서 재배한 유기농 쌀을 원료로 제조한 증류주다. 탁월한 맛과 지속적인 품질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조은술세종은 1년 기준 쌀 400t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250t은 국내산쌀이다. 이도42는 연간 청주지역 유기농 쌀 50t을 원료로 만들어지고 있다.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는 "이도(세종대왕)께서 초정 행궁에 와 계실 때 청주 사람들에게 고기와 술로 경로연 등 향유를 배풀어주셨던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술이 '이도'다"라며 "그런 이도주가 우리나라 최고의 대통령상을 타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이도는 청주 유기농쌀로만 만든 유기농 전통주로, 8년째 어려운 친환경 유기농 농업을 일궈 저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도내 의료시설(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을 방문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논의 사항은 △중증환자(외상, 심뇌혈관 등) 구급대 이송 환자 수용 △이송체계 현안 논의 △소방서 의료계 상호 발전 방향 모색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이다. 신정식 서장은 "현 시점에서 응급환자를 살리는데 있어 소방서와 병원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 받지 않도록 소방서는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 시장은 지현동 다복경로당과 수주팔봉 물놀이 시설 등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다복경로당에서는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수주팔봉에서는 안전구역을 점검했다. 또 지식산업센터 등 대규모 야외 건설 현장의 근로자 쉼터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충주시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스마트 그늘막과 파라솔 그늘막을 8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호암지에는 안전수를 비치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낮 시간대 외출과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꾸준히 수분을 섭취해 달라"며 "폭염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60여명이 8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워터피아 물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워터피아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북일보] 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7일 청주공항과 오근장역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찰은 여름 휴가철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자체 제작한 휴대용 부채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출입문 비밀번호 수시로 변경하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법 등도 안내했다. 충북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방법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이 고용노동부의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에서 수립한 일자리 창출 목표의 정량·정성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 대상을 선정한다. 군은 일자리 창출에 관한 최재형 군수의 강력한 의지를 토대로 '인프라 구축 일자리', '관광·스포츠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농축산 일자리', '청년 일자리' 등 5대 핵심 분야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역량을 쏟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선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네트워크 구성, 청년 마을 만들기 등 민선 8기 행정의 핵심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용 유발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수상 결정에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수 거점 유통시설(APC) 조성을 통한 농한기 과수 농업인 채용 지원과 충북도 노인 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던 점도 심사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군은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충북 도내 최고 고용률(78.1%)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 여성 고용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