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경기도 청년봉사단 80여 명이 최근 적성면 흰여울권역을 방문해 기동리·대가리 주민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날 청년봉사단은 비가 오는 궂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늘 수확과 쑥부쟁이 잡초 제거 등 도움의 손길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며 "청년봉사단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원봉사 온기 나눔이 더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민원과 지적팀 신영진 주무관(시설9급)이 최근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4년 충청북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워크숍은 토지 이용을 증진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는 지적재조사에 대한 우수 정책과제와 제도 개선 사항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충북 도내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45건의 연구·우수사례 중 자체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한 16건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신 주무관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자체 프로그램 개발 및 공공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이번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발표된 다른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적 제도 발전과 실무 능력 향상의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적관리 업무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주변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찾아 이른 무더위에 안부를 묻고 직접 담근 여름 김치를 전달했다. 한창 마늘 수확으로 바쁜 시기지만 위원들은 직접 배추를 수확해 다듬고 절이는 등 정성을 다했다. 수년째 배추를 직접 재배해 묵묵히 지원는 장일수 위원은 올해도 배추 100포기를 기부하며 "사람이 살다 보면 도움을 줄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다"며 "작은 기부가 서로를 보살피는 불씨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오윤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 함께 해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서 정성 가득한 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에 보랏빛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가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직접 가꾸고 피워낸 보랏빛 버베나 꽃밭이 단양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버베나 꽃밭이 있는 고운골 아평쉼뜰(사평리 629번지)은 영춘면, 어상천면 방문객과 패러글라이딩 이용객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위치해 찾아오기 쉽다. 총 4천㎡의 부지에 1만4천본의 버베나가 조성돼 있고 포토존 등 즐길거리도 있어 보랏빛 향기를 한껏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 또 아평쉼뜰 공원은 무료로 개방돼 있고 넓은 주차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쉼터가 있어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지난해는 '가족·연인과 함께 보라색 바다를 만나다'를 주제로 버베나 사진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수많은 방문객이 아름다운 꽃밭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기회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버베나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가곡면 보랏빛 향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3일부터 중앙초를 시작으로 지난 24일 동명초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6개교, 1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뮤지컬 '백투더퓨처'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인구문제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6개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이동하지 않고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을 방문해 각자의 소원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았다. 교육은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태로 친근하게 전하는 맞춤형 인구교육으로 진행해 교육 대상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내고 가족구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관객인 어린이들이 인구감소 시 발생 문제와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가족과 인구문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24일 2024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과 함께 물놀이 사고 대비 사전훈련을 했다. 총 36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객이 증가하는 7월부터 8월까지 봉양읍 탁사정과 한수면 송계계곡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훈모 재난 대응 과장은 "멋진 계곡과 강으로 둘러싸인 지역 특성상 여름철 방문객이 많은만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단양읍 구경시장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예방수칙, 치매 조기 검진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 직원들은 치매 관련 홍보물을 지역 주민에게 나눠주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 인식개선, 치매 조기 검진,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등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전통시장 상인회가 지난 24일 '이웃사랑 자선 바자'를 열었다. 이번 바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바자는 시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기증한 의류, 신발, 수공예품 등의 물품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떡, 전 식혜 등을 판매했다. 김경자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예전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곳"이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바자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시만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시장상인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매포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이렇게 자발적인 자선 모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매포읍에서도 동참해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4일 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김창규 제천시창,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수료생 38명이 참석해 제29기 시민 환경지도자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제29기 시민 환경지도자대학은 지난 3월부터 38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그동안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공 교수와 전문 강사의 특강 등을 포함 총 13개 강좌를 진행해 최종 38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을 기념해 표창장(시장상-최성준 제29기 회장, 의장상-김송희 제29기 총무, 총동문회장상-최은서, 상임회장상-류영순, 조성호, 권정애, 이다현) 수여도 진행됐으며 제29기 교육생들의 3개월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 드라마도 상영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환경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원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환경지도자 대학 수료생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네스코 지정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ESD)인 환경지도자대학을 매년 운영 중이며 2002년부터 올해 29기까지 총 1천600여 명의 수료생
[충북일보]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4일 제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6년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390억원을 투자해 노후 수도시설 정비, 상수도 공급망 블록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구도심과 주택 밀집 지역의 누수와 적수 발생 예방과 사업 지역의 목표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 올려 수돗물 생산비용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제공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수도 누수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도사업 경영 효율화 및 시설 재투자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이 사업 추진 협약을 통해 먹는 물 관리 선도 기관인 수자원공사의 축적된 기술과 물 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해 성공적인 사업 목표 달성과 함께 제천시 상수도 관리 기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청년회가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과 헌혈증 43장을 최근 기탁했다. 매포읍 청년회는 지난 4월 사랑의 헌혈 행사로 모은 헌혈증을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더워지는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도 전달했다. 서형국 청년회장은 "성금과 헌혈증 전달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매포읍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58·단양군) 의원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우수 의정 대상'을 받았다. 수여식은 지난 24일 충북도의회 제41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해 열렸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 의원은 적극적인 입법 활동 및 집행부 감시·견제, 정책 제안 제시 등의 의정활동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영호 의장은 직접 상패를 전수하며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의원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활동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의원은 "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후반기에도 도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 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