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 정동체험마을이 '세종시 농장정원 2호'로 선정됐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은 지난 4일 공무원,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체험마을에 안내판을 전달했다. 이어 마을 일대에 여러해살이풀인 칸나 200본을 심고,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정동체험마을은 수제 요거트,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곳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6차산업 인증을 받았다. 시는 축산환경관리원과 농장정원을 연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원이 지속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농장정원을 찾은 분들이 농장 체험과 더불어 주변의 꽃들을 구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농장정원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전동면 참새골농원을 1호 농장정원으로 선정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서비스업 분야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 사업' 2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병원이나 임대형 기숙사, 문화·체육시설 등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시설을 마련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총사업비의 10% 이내에서 최대 10억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과 같은 야간병원으로 지정되면 임차료를 50% 범위에서 지정 기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이달 말까지 소재지 시·군의 투자유치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임대형 기숙사는 근로자와 청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병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은 의료환경 개선에 도움을 줘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병원과 주거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서비스업 유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 공모를 통해 증평군의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사업과 진천군의 '신척산업단지 정주여건 시설 조성' 사업을 선정했다. 증평
[충북일보] 단양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이어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를 성공리 끝마쳤다. 외국인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5일간 단양의 지질명소를 둘러보며 군의 매력을 물씬 느꼈다. 첫날 평가단은 단양군청에서 단양지질공원에 대한 발표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1층 로비의 특산품과 공예품을 둘러봤다.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된 둘째 날은 다리안 관광지에서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명소인 다리안 연성 전단대와 돌개구멍, 폭포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5억 년 전 생성된 석회암이 녹아 만들어진 고수동굴과 석회암 하부에 사암이 있어 고수동굴 내 많은 물이 존재함을 알려주는 기촌리 충상단층을 관람했다. 다음으로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에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인 카렌을 관찰하고 석문을 감상하며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오파트너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지오스쿨인 단양중학교. 지질공원 탐방객센터를 방문해 협력 사업 검토가 이어졌다. 지난 2일은 과거 바다였던 단양의 모습과 현재 강의 대비를 볼 수 있는 단양강 잔도와 지질명소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만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4~5일 이틀간 '중국 전통 놀이를 통한 중국문화 이해'를 주제로 찾아오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했다. 제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국인 강사 지원으로 사전교육 후 유아들과 중국어로 인사하기, 중국은 어떤 나라인지, 국기의 모양, 놀거리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또 중국 전통 놀이 중 '뛰는 개구리', '얼굴을 바꾸는 가면 인형', '화전 경극 검보', '투호' 놀이도 해 보았다. 유아들은 다양한 중국의 전통 놀이를 해 보며 그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알아볼 좋은 기회가 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도담리 부녀회가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도담정원에서 도담리 주민들이 상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정옥남 부녀회장은 "도담정원과 도담리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4일 오후 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경찰서장, 청전지구대장, 교동 주민 자치위원회 위원 26명, 행정복지센터 직원 4명 등 총 32명과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치안간담회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라는 주제로 제천 지역 내 범죄 발생 동향과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교동 내 안전지대 등 불법 주차 문제', '청소년 상대 콘서트 티켓 등 중고 거래 사기 대책 마련' 등 건의를 받고 실태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황재홍 교동 주민 자치위원장은 "지역 치안을 위한 경찰의 노고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전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 자치위원회에서도 지역 치안에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넘어 안심되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제천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줄줄이 운동(인사하면 범죄가 줄어요) 등 치안 시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제천시청 지하 1층, 3층, 4층, 허가민원센터, 시의회 2층 등 총 5곳에 설치했다. 텀블러 세척기를 사용한 직원들은 "텀블러를 일일이 씻기가 귀찮아서 평소엔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세척되는 것을 보니 앞으로 텀블러를 더 자주 사용할 것 같다"고 호응을 보였다. 시는 다회용 컵 사용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효과성이 입증되면 관공서 설치를 확대해 청사 내 직원뿐만이 아닌 민원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텀블러 세척기 운영을 통해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량 감소를 기대한다"며 "다회용기 사용 체계 구축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단양소백산중학교와 풍기북부초등학교를 방문해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작은 학교 활성화 모델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풍기북부초등학교는 '독서 및 시 쓰기 활동을 통한 인문학 교육'을 중심으로,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오케스트라 예술 교육'을 특색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진 학교 견학은 작은 학교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며 지역의 작은 학교들이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 중 한 명은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해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9대 후반기 제천시의회 의장단이 지난 5일 첫 공식 행보로 지역 내 원로단체와의 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영기 의장과 한명숙 부의장, 이정현 의회운영위원장, 윤치국 자치행정위원장, 김진환 산업건설위원장 등 의장단은 이날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희춘)와 재향군인회(회장 김영환)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복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 개발과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에 의회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박영기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원로를 비롯한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마련하겠다"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3일 제337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2년간의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국 위원이 지난 4일 재능기부를 통해 단성면 하방리 취약계층 가구 지붕 누수 수리를 지원했다. 김 위원은 "내 재능이 누군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손을 건네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한드미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정문찬 대표가 지난 5일 농촌 발전 유공 도농 교류 활성화 분야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도시와 농촌 간 소통 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장 포상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도농 교류 분야에 공적을 쌓은 자에게 수여된다. 정 대표는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돌아오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대표는 "농촌 유학 확대 시행, 귀농·귀촌 지원 등 끊임없는 인구 유입 정책으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한드미마을을 도농을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드미마을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 으뜸 촌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기 화재예방과 안전점검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냉방기기와 관련한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과 사용자 부주의가 대부분이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에어컨(실외기) 가동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 건수는 모두 1천234건이다. 화재원인은 전기접촉 불량과 과부하,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77.6%), 과열로 인한 기계적 요인(8.2%),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7.2%) 등으로 나타났다. 냉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해선 에어컨의 경우 △전선 손상이나 무거운 물체에 눌린 곳 여부 점검하기 △에어컨 내 먼지를 제거한 후 가동하기 △과부하 예방을 위해 시간 설정 기능 활용하기 △에어컨 단독 전용 콘센트 사용하기 △실외기는 통풍이 가능한 곳에 설치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등을 해야 한다. 선풍기는 모터 내부에 쌓인 먼지 등을 제거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